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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토]고우석, 그리운 친정식구들과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가 스페셜매치를 펼쳤다. 경기종료후 샌디에이고 고우석이 LG 선수들과 만나고있다. 고척돔=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3.18. 2024.03.18 15:37
연예일반

[TVis] 미자 “하수구 막힌 채 1년 동안 생활… ♥김태현이 발견하고 해결” (동상이몽2)

개그우먼 미자가 김태현은 “없으면 안 될 존재”라고 자랑했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미자가 출연했다. 미자는 평소 덤벙거리는 성격 때문에 사기도 잘 당한다면서 “과거 한 유튜브 편집자가 대여비로 사기를 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분명 편집자가 카메라 대여비가 20만 원이라고 했는데, 태현 오빠가 이거를 듣더니 ‘200만 원 차 하루 대여비가 20만 원이데 그럴 리가 없다’고 카메라 대여 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 해 본 적이 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알고 보니 카메라 하루 대여비는 2만 원이었다. 오빠가 아니였으면 계속해서 사기를 당했을 거다. 오빠가 나를 잘 챙겨줘서 정말 고마운데 빨리 늙어가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미자는 친정식구 모두 자신과 성격과 같다면서 “한번은 태현오빠가 우리 집에 왔서 하수구 막힌 걸 발견했다. 우리 가족은 1년 동안 막힌 하수구로 살았던 거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빠가 하루 종일 막힌 하수구를 다 뚫어줬다. 우리 가족 모두 집 현관등 하나 못간 다. 그래서 오빠가 오는 날 이면, 거실에 고장 난 물건들이 가득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지혜는 “그건 좀 그렇다”며 김태현을 안타까워했고, 조우종은 “왜 김태현 씨가 빨리 늙는지 알 것 같다”고 공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1 23:19
연예일반

'걸환장' 오나미-박민, 발리 왕족 스타일로 현지서 두번째 결혼식..'비주얼 충격'

오나미-박민 부부가 발리 왕족으로 변신한 깜짝 결혼식(?)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오나미, 박민 부부의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결혼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아내를 위해 남편 박민은 물론 찐친 박소영, 김민경이 똘똘 뭉쳐 깜짝 이벤트를 해줘서 훈훈함을 안겼다.이날 박민은 숙소 내 수영장에서 아내 오나미에게 다정하게 음식을 떠먹여 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박나래는 "신생아 같다"고 비유했다. 그러던 중 박민은 아내 몰래 김민경, 박소영과 현지서 접선했다. 오나미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 두 사람을 미리 섭외해 놓았던 것. 결혼식장 세팅이 끝나자 박소영은 리조트 직원인 척 커피를 들고 나타나 그를 놀라게 했다. 신혼여행에 함께해준 박소영의 모습에 오나미는 결국 입을 틀어막고 소리를 질렀고, 눈물을 쏟으며 펑펑 오열했다.이후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영이랑 닮은 분인 줄 알았다. 진짜 몰랐다.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났다"며 행복해했다.잠시 후, 김민경과 박소영은 "신부 메이크업을 하고 와라"고 오나미에게 권했다. 이에 오나미 부부는 현지식으로 신랑-신부 메이크업을 했으며, 곱게 단장한 오나미의 모습을 본 박나래는 "오나미 씨 아니었냐? 진짜 화려하다"며 놀라워했다. 급기야 규현은 "진짜 발리 왕족 같다"며 극찬(?)을 보냈다.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다.오나미-박민의 신혼여행기 회에도, 이날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김지선 가족의 일본 삿포로 여행기도 펼쳐졌다. 김지선-김현민 부부, 친정 부모님,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개성 만점 남매 정훈, 성훈, 혜선이 뭉친 것. 이날 김지선은 남편, 친정식구, 자녀들과 치열한 하루를 보낸 뒤, 한밤 중 남편과 숙소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그러던 중 김현민은 "그런데 여기는 왜 이렇게 해가 빨리 지냐? 그래서 여기 인구가 많나 봐"라고 삿포로의 높은 인구 밀집도를 언급했다. 이어 "길거리에 많던 사람이 해 지니까 사라졌어"라고 은근히 19금 대화를 던졌고, 김지선은 "진짜 밤이 길다"며 다섯째 자녀(?)를 언급하는 듯해 묘한 웃음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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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소현 "원래는 뮤지컬 할 생각 없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본래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고 밝힌다. 내일(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데뷔 21년에 접어든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 '엘리자벳', '명성황후',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친 뮤지컬 배우다. 지난 2012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나를 포함한 친정 가족들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남편은 연세대 출신"이라고 밝힌다. MC 유세윤은 김소현의 친정식구 흉내를 내며 "자네는 신촌 가서 먹게"라는 애드리브 공격을 해 화제를 모으고, 해당 장면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라디오스타' 레전드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김소현은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아 '신촌 가서 먹게' 레전드 장면의 후폭풍을 들려준다. "아들 주안이도 짤을 봤다. 서울대와 연세대 중 어디가 더 좋은 지 묻더라"라고 귀띔하는가 하면, "유세윤 덕분에 먹고 산다"라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편 손준호와 뮤지컬계 잉꼬 부부인 김소현은 남다른 성량 탓에 고민이 많다며, 부부 싸움도 이것으로 한다고 들려준다. 또 뮤지컬 배우의 직업병인 오버액션(?) 때문에 육아 관찰 예능에서 뜻밖의 논란에 시달렸다고 털어놓는다. 아들 주안이의 근황에 대해 들려준다. 그는 "감성이 남다른 아들이 내 여권사진을 냉동실에 보관하더라"라는 에피소드를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 재학 시절 손 꼽히는 유망주였다며 "원래는 뮤지컬을 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고백,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된 극적인 사연을 회상한다. 이날 돌아온 소리꾼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한다. 그는 데뷔곡 '아이러니' 녹음 당시 JYP의 남다른 티칭 때문에 "복화술(?)로 녹음했다"라는 고충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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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원경왕후 박진희의 친정식구 김규철-이응경-김태한-노상보를 소개합니다

‘원경왕후 민씨의 친정 식구를 소개합니다’. ‘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 배우 김규철, 이응경, 김태한, 노상보가 박진희의 든든한 친정 식구들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한 KBS1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김규철은 극 중 원경왕후 민씨(박진희 분)의 아버지이자 태종 이방원(주상욱 분)의 장인인 민제 역을, 이응경은 민제의 아내 송씨 역을, 김태한은 민씨 가족의 첫째 민무구 역으로, 노상보는 둘째 민무질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원경왕후 민씨는 남편을 위해 친정인 여흥 민씨 가문의 모든 역량을 끌어모은다. 민씨 가문은 모든 인맥을 동원해 이방원에게 도움이 될 세력을 만들어준다. 이성계 가족들이 아버지의 정치 여정에 적극 참여하며 각자의 역할을 다했듯 민씨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 민씨의 남동생인 민무구와 민무질은 이방원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 수많은 공신을 포섭해 하륜, 조영무, 이숙번 등 이방원의 핵심세력도 형성한다. ‘태종 이방원’에서는 가문의 힘을 등에 업고 이방원이 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큰 비중을 차지했던 민씨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뤄진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규철, 이응경, 김태한, 노상보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들이 펼칠 열연은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 예정이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민씨는 이방원의 험난하고도 긴박한 과정을 늘 함께했고 민씨의 친정인 여흥 민씨 가문의 힘이 더해져 대업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들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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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타, 장모님과 첫 대면…점수따기 신공 보여준다

조타와 장모님의 첫 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조타, 김진경의 '친정식구 맞이' 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조타는 김진경과의 결혼 이후 처음으로 장모님과 처형을 만난다. 김진경의 깜짝 만남 주선에 조타는 얼굴이 빨개지나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장모님 맞이'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특히 조타는 "배달음식을 시키는 것 자체가 용납 되지 않는다"라며 요리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부엌으로 향한다. 짧은 시간 내에 음식을 한 가득 만들어내 아내 김진경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조타는 장모님과 처형을 위한 맞춤형 선물공세로 처가의 마음을 완벽하게 훔치는 것은 물론 "점수를 많이 따고 싶었다"라며 노력하는 남편이자 사위의 모습을 보여준다. '삼삼 커플' 조타의 처가 식구 첫 대면 현장은 20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8.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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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이효리, 현모양처로 변신?

대한민국 걸그룹 1세대이자 탑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위해 현모양처로 변신했다.이효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해피버스데이 상순'이라는 제목과 함께 남편 이상순과 그의 생일상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이효리는 블로그 "오늘은 우리 상순 귀 빠진 날, 친정엄마랑 언니들이 모두 제주에 놀러 와 생일 상을 차려주셨다. 결혼 후 첫 생일이라 챙겨주고 싶으셨다고, 상순은 오랜만에 기분이 아주 좋아 보인다. 상순은 사실 말이 엄청 많은데, 엄마는 그것도 모르시나 보다. 오랜만에 친정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했다. 엄마, 고마워요!" 라는 글을 포스팅하며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이효리의 블로그를 본 네티즌들은 "섹시퀸 이효리, 이젠 현모양처라고 불러야하나?" , "섹시퀸 이효리, 행복해보여서 좋다" , "섹시퀸 이효리, 다시 무대에서 봤으면.." 등 관심을 표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출처- 이효리 블로그] 2014.08.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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