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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U+, 레벨4 자율주행 출사표…실증 성공한 라이드플럭스와 '맞손'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다.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2021년 국내 최초 자유 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과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에 운전을 완전히 맡기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레벨4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한 기업은 구글의 웨이모, GM의 크루즈 등이다.LG유플러스는 향후 레벨4 자율주행 시장에서 무인으로 자동차들이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까지 할 수 있도록 주행의 전 과정을 전용 5G 통신 기술로 원격 관제해 차량 안전성과 교통 체계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먼저 라이드플럭스가 보유한 방대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차량 사물 통신(V2X) 기술을 토대로 무인 자율주행에 특화한 'AI 자율주행 도시 환경 관리'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노면 청소, 미세먼지, 방역 소독 등 특수 목적 차량에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주행과 배차,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관제 서비스를 구축한다.또 화물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 및 실증해 향후 LG유플러스의 화물 운송 중개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화물잇고'와 전략적 사업 협력도 전개할 계획이다.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장은 "라이드플럭스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8 11:20
영화

[실무프로젝트]롯데엔터, ‘콰이어트 플레이스’ ‘미션 임파서블’ 등 외화로 관객 선택지 넓힌다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미디어과정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미디어 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참여 기업들에 대한 홍보 기사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올해도 파라마운트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영화들로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올해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트랜스포머 ONE’ ‘콰이어트 플레이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2’ 등 대작들을 비롯해 파라마운트사의 다양한 영화들을 한국영화와 함께 배급한다.◇파라마운트와 롯데, 프랜차이즈 영화의 시너지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파라마운트사와 계약 체결 이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시리즈에 집중했다.’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인 ‘로그네이션’, ‘폴아웃’은 각각 국내 누적 관객수 612만 명, 658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폴아웃’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역시 지난해 40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의 위력을 보여줬다.‘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경우 리부트로 ‘범블비’를 내세우며 대형 시리즈를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이야기 속 캐릭터를 중심으로 제공했고, 팬덤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그리고 36년 만에 나온 ‘탑건’의 후속작 ‘탑건: 매버릭’은 2022년 817만명의 국내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의 성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롯데는 방대한 스케일과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로 인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객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콰이어트 플레이스’부터 ‘트랜스포머’, ‘미션 임파서블’까지스릴러 영화 프랜차이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새로운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물체 출현의 첫 번째 날을 그린다.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한 설정의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과 2편을 이은 세 번째 영화이자, 스핀오프 프리퀄 영화이다. 이번에는 외계 생명체들이 처음 지구로 오게 되는 기원을 다룰 예정이다. 이전 작품들은 북미에서 엄청난 흥행을 하며 두 편의 영화로 총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기존 시리즈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더욱 커진 액션과 스케일을 자랑하며 텐트폴 영화 특유의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트랜스포머 ONE’은 9월 13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다. ‘트랜스포머 ONE’은 리부트된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프리퀄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시리즈 최초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돼 그간 실사영화 시리즈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크리스 햄스워스,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스타들로 이뤄진 호화스러운 성우 라인업도 관심을 높이는 요소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2’는 전작 파트1의 마침표를 찍는다. 파트1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적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는 파트2에서는 톰 크루즈의 더 강력한 액션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대형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상징과도 같은 톰 크루즈인 만큼, 그를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이번 작품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전작 개봉 당시 짜릿한 액션과 톰 크루즈의 내한으로 화제에 힘입어 국내 관객수 400만 돌파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이외에도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미국 판타지 코미디 ‘이프: 상상의 친구’는 5월 개봉 예정이어서 곧 만나볼 수 있다.롯데컬처웍스 1조=강연주 서유진 이채이 이형규 2024.04.17 14:54
연예일반

사이언톨로지가 뭐길래…톰 크루즈, 12년간 딸 수리 못 만나

톰 크루즈가 종교적인 문제로 10년 넘게 딸 수리를 만나지 않고 있다.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딸 수리 크루즈가 함께 목격된 건 지난 2012년 여름 디즈니랜드가 마지막으로, 이후 두 사람은 12년 동안 만남을 갖지 않았다. 현재 수리 크루즈는 모친인 케이티 홈즈가 돌보고 있으며, 케이티 홈즈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와 동시에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로부터 딸을 보호하고 있다. 그간 톰 크루즈가 딸을 만나지 않은 이유 역시 사이언톨로지 때문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의 가장 유명한 추종자이자 내부에서 두 번째로 파급력이 있는 인물로 꼽힌다. 사이언톨로지는 종교에서 배제된 이들을 ‘SP’(Suppressive Person)로 분류하고 신자에게 이들과의 만남을 완전히 차단하라고 지시한다. 매체는 수리의 모친이자 톰 크루즈의 전 아내인 케이티 홈즈가 ‘SP’로 분류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8일 만 18살을 맞이하는 수리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와 아버지의 신념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여부에 주목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당시 케이티 홈즈는 이혼 소송에서 “사이언톨로지로부터 수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혼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4 18:09
생활문화

한국관광공사,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서 관광 마케팅 펼쳐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및 국내 기항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로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 개 선사와 크루즈 관광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관람객은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부산·인천·속초·여수·제주) 지자체와 지역 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홍보관을 운영했다.국내 기항지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크루즈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또 크루즈컨설턴트협회(CPAA)와 손잡고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 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기항지별 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매칭하는 등 관련 업계 주요 인사와의 밀착 네트워킹으로 한국 크루즈 홍보에 주력했다.박영희 한국관광공사 테마관광팀장은 "한국이 세계적인 크루즈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1 15:22
배구

'배구 여제'의 MVP 점유율 85.7%, 김연경 "최정상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파"

'배구 여제'의 최우수선수(MVP) 점유율은 무려 85.7%다. 김연경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24 V리그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MVP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20표를 획득, 양효진(현대건설·5표)을 가볍게 제쳤다. 그는 "어릴 시절 국내 무대에서 뛰었을 때 받은 MVP와 (30대 중반이 넘은) 지금 받는 건 다르다. 선수로 적지 않은 나이에 여전히 리그 최정상 선수로 있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벌써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이다. 더 놀라운 건 김연경의 MVP 점유율이다. 김연경은 전성기 시절 세계 최고 공격수로 꼽히며 터키와 일본, 중국 등 해외 무대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다. 김연경이 국내 무대인 V리그에서 활약한 건 7시즌이다. 그 가운데 6차례 MVP를 차지했다. 자신이 뛴 시즌에서 MVP 점유율은 85.7%인 셈이다. 그가 유일하게 MVP를 놓친 건 2008~09시즌이다. 당시 득점 2위(716점) 공격 종합 1위(49.26%)로 소속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데라크루즈에게 MVP를 뺏겼다. 데라크루즈가 19표를 획득했고, 김연경은 4표를 얻는 데 그쳤다. 김연경은 득점 4위(670점) 공격 종합 2위(47.09%)에 올랐다. 이때 아쉬움은 챔피언 결정전 MVP 수상으로 달랬다. 김연경은 12년 간의 해외 무대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2020~21시즌 MVP를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전성기가 지난 2022~23시즌, 2023~24시즌에도 2년 연속 MVP를 품에 안았다.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수상이다. 김연경 다음이 이효희·양효진·이재영(이상 2회)이다. 남자부는 OK금융그룹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가 4회 수상으로 가장 많다.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 775점을 올려 국내 선수 득점 1위(전체 6위)에 올랐다. 공격종합(44.98%)은 2위였다. 서브는 세트당 0.207개로 6위. 공격뿐만 아니라 리시브 5위, 디그 7위, 수비 8위에 오를 만큼 투혼도 돋보였다. 김연경은 이날 선수 생활 연장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은퇴 고민을 처음 밝힌 김연경은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무르자 다음 시즌에도 뛰기로 결정했다. 그는 "정말 힘든 시즌이었는데, 기록적인 면은 올해가 지난 시즈놉다 더 괜찮은 것 같다"며 "아직 내 배구를 보고 싶어하는 팬분들이 많다고 생각했다. 내년에 내 컨디션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최정상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다음 시즌 개인 7번째 MVP와 함께 흥국생명의 우승까지 모두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석 기자 2024.04.09 11:01
자동차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행

첨단 구동 시스템 및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지속가능성 총괄인 안햐 리베라 데 라 크루즈 박사는 “열정적인 임직원들과 지속가능성을 주도하는 강한 의지 덕분에 2023년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깊게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업계의 지속가능성 문화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미래 비전을 위한 길을 닦았다”고 말했다.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7월에 발표된 ‘최종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ESRS)’에 기반한 ‘유럽 기업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준비를 위해 지난 한해 종합적인 중요성 평가를 수행했다.중요성 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가능성 의제가 더욱 발전했다. 기존의 6가지 중요 주제인 '청정 모빌리티' '기후 보호' '자원 효율성 및 순환성' '공정한 노동 및 다양성' '책임 있는 조달 및 파트너십' '직장 내 건강 및 안전'을 재확인했으며, '기업 윤리 및 규정 준수'를 일곱 번째 중요 주제로 추가했다. 현재 지속가능 보고서도 이러한 중요 주제에 따라 구성된다.진행 사항을 체크하기 위해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순고객추천지수(eNPS), 사고율, 폐기물 재활용 비율, 사업 내 전동화 솔루션 비율과 같은 주요 성과 지표(KPI)를 사용한다. 보고서는 또한 지속가능성이 회사 내 모든 수준에서 어떻게 확립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보고 연도에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의한 단기 기후 목표를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직접배출과 간접배출(Scope 1, 2)에서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절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10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2021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협력업체와 물류 등 가치사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부 배출량(Scope 3)을 25% 감축하기로 정했다. 이에 더해 2040년까지 기업의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온실 가스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보고서에는 회사의 7가지 주요 주제에 대한 진행사항도 담겨있다. 이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GRI)’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UN글로벌콤팩트(UN GC)’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의 권고 사항을 따랐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02 14:19
연예일반

[왓IS] 한소희, 혜리 이어 류준열 저격?…“본인은 입 닫고, 내 팬도 소중”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한 가운데, 블로그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한소희, 류준열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스튜디오는 30일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공개 열애 14일 만이다.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둘 다 배우로서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며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그러나 9아토엔터테인먼트 입장이 발송된 시점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과거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한 날 찍힌 사진을 게재한 글에 한 누리꾼이 “잘했다. 내 속이 다 시원하다. 입꾹닫 회피형 인간 만나봤자 남는 건 숯검뎅이 마음이다. 그동안 다친 거 잘 아물기를 바란다”는 댓글을 남기자 한소희는 “그러게요.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나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혀진다네요. 근데 어쩌죠. 나는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내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요”라고 류준열을 저격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하와이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루 뒤인 16일 열애를 인정했으나, 이 과정에서 환승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한소희의 해명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결국 결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30 19:18
연예일반

류준열·한소희, 공개 열애 2주만 결국 결별…“더 이상 감정 소모 않기로” [공식]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류준열이 한소희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5일 하와이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그러나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한 후 류준열과 한소희 사이 환승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한 뒤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다. 그분과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됐고 기사가 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나는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해명했으나 경솔한 발언으로 질책받았다.세 사람의 이야기가 화두에 오르자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나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로 인해 피해입은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반면 한소희는 “정확히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에 헤어진 것이 맞다. (혜리)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고 한 것은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 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이 연락줘도 좋다. 당사자 중 한 명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고 환승 열애 의혹을 반박했다.한소희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첫글’이라는 태그와 함께 과거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한 날 찍힌 사진을 게재해 류준열과 헤어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해당 사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자 결국 두 사람의 소속사가 결별을 인정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30 17:55
해외연예

톰 크루즈, 러시아 사교명사와 헤어지고 새 연애? 모니카 바바로와 열애설

배우 톰 크루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16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연예 매체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에 함께 출연한 배우 모니카 바바로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톰 크루즈는 최근 러시아의 사교 명사인 엘시나 카이로바와 결별했다. 크루즈가 카이로바의 아이들까지 만났기에 두 사람의 결별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톰 크루즈 전 부인 니콜 키드먼과 사이에서 딸 이사벨라와 아들 코너를, 전 아내인 케이티 홈즈와 사이에선 딸 수리를 얻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7 16:40
자동차

KGM,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써밋’ 출시…6050만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렉스턴 써밋은 작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 모델이다.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SUV로,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등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렉스턴 써밋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단연 럭셔리한 독립시트다.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 적용으로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다. 2열 양문형 센터콘솔은 냉장고, 독서등 조명 및 동반석 1열시트 컨트롤러, 휴대폰 무선충전기 및 컵홀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4인치 대화면으로 넷플릭스 및 유튜브 등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며,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은 우퍼와 듀얼앰프 일체형 시스템으로 입체적인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다.이와 함께 주행 성능도 향상시켰다.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워 부스터를 적용한 렉스턴 써밋은 전용 스테이블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 및 컴포터블 튜닝 스프링 적용을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을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를 적용하여 코너링 성능 향상 및 강인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더불어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개선 및 도로 소음 억제를 위해 멀티피치 트레드 패턴설계가 반영된 20인치 저소음 A/T타이어를 적용하여 강력한 접지력과 최적의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이 밖에도 KGM의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9개의 에어백과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첨단 안전사양 및 구조를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렉스턴 써밋 판매가격은 6050만원이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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