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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정국x이정재x유태오x손흥민,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방탄소년단 정국과 배우 이정재, 유태오, 손흥민 등이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에 선정됐다.2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정국을 비롯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 그레타 리, 셀린 송 감독, 이정재, 손흥민 등이 ‘A100’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A100’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Gold House)에서 매년 미국 문화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아시아인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이번 명단에는 이들과 더불어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등이 포함됐다.한편 골드하우스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골드레전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5.03 10:04
연예일반

키아누 리브스,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출연 공식화…내년 여름 개봉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발레리나’에 출연한다.‘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인 영화 ‘발레리나’가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시네마콘에서 선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키아누 리브스의 출연을 공식화했다.‘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 발레리나이자 킬러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가 몰살당한 패밀리를 위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존 윅3: 파라벨룸’과 ‘존 윅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다.특히 ‘발레리나’의 세계관은 ‘존 윅3: 파라벨룸’에서 전 세계 킬러들을 지배하는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당한 존 윅이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과 루스카 로마 범죄 조직의 수장 디렉터에게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발레리나’의 주인공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출연했던 아나 데 아르마스가 캐스팅됐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12개의 국제 범죄 조직 중 하나인 루스카 로마의 전통으로 훈련받은 암살자 루니 역으로 분한다. ‘존 윅’ 시리즈의 주연 키아누 리브스도 합류했으며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이안 맥셰인도 출연을 확정했다.또한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 랜스 레드딕도 생전 촬영을 완료해 그의 유작으로 공개된다. 여기에 ‘워킹 데드’ 시리즈의 노만 리더스까지 새로운 캐릭터로 ‘존 윅’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해 ‘발레리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발레리나’는 2025년 여름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7 16:00
해외축구

아직 데뷔전도 못 치른 권혁규, 결국 셀틱 떠나 세인트미렌 임대 이적 [오피셜]

지난해 여름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한 뒤 아직 데뷔전 기회조차 얻지 못한 권혁규(22)가 같은 리그에 속한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 이적했다.세인트 미렌 구단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권혁규와 올 시즌 종료 시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권혁규는 남은 시즌 동안 임시 임대를 통해 세인트 미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1m92㎝의 신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 권혁규는 지난해 7월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이적료는 100만 유로(트랜스퍼마르크트)였다. 당시 양현준과 함께 동반으로 셀틱에 입단, 오현규와 더불어 이른바 ‘한국인 트리오’를 구축해 화제가 됐다.그러나 셀틱 이적 후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시즌 개막을 앞둔 프리시즌 땐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개막 후엔 사실상 전력 외로 밀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도 제외됐고,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벤치에 앉은 것도 22경기 중 6경기에 불과했다.오현규와 양현준 등 한솥밥을 먹는 다른 선수들이 비교적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얻으며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씁쓸한 상황이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오현규와 양현준은 현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팀까지 차출돼 대회를 앞두고 있다. 결국 권혁규는 셀틱 이적 반년 만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찾아 반등을 노리게 됐다.세인트 미렌 구단은 20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승점 29(8승 5무 9패)로 12개 팀 중 5위에 올라 있는 팀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키아누 배커스가 호주 국가대표로 아시안컵에 차출되면서 중원 보강이 필요해졌고, 그 대안으로 권혁규를 낙점해 임대 영입했다.스티븐 로빈슨 세인트 미렌 감독은 “키아누의 아시안컵 출전으로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했다. 권혁규가 들어와서 힘을 더해줄 것으로 믿는다. 브렌던 로저스 셀틱 감독과도 권혁규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눴다. 그를 영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세인트 미렌으로 임대 이적한 권혁규는 이르면 오는 21일 퀸 오브 더 사우스(3부)와의 스코틀랜드 FA컵 경기를 통해 유럽 데뷔전을, 27일 레인저스전을 통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김명석 기자 2024.01.13 10:54
해외연예

누가 감히 존윅 집을? 키아누 리브스, 자택 강도 피해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강도 피해를 입었다.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TMZ는 7일 오후 7시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키아누 리브스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도둑은 과감하게도 다음 날 오전 1시께 다시 한 번 키아누 리브스의 집을 찾았고,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마스크를 쓴 남성 여러명이 유리창을 부수고 집에 침입하는 장면을 발견했다.이들은 키아누 리브스의 집에서 한 자루의 총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물건들의 도난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키아누 리브스의 집은 지난 2014년에도 강도 피해를 입은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9 13:54
연예일반

‘공개 열애 9년’ 이정재♥임세령, LACMA 갈라 참석…커플룩 ‘눈길’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 커플이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했다.지난 4일(현지시간)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하는 라크마 갈라는 영화 프로그램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다. 그동안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해왔는데, 올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에 나타난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후원 브랜드인 구찌의 블랙룩으로 스타일링했다. 이정재는 흰셔츠에 블랙 턱시도, 나비넥타이로 멋을 냈으며 임 부회장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목걸이와 클러치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5년 1월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식석상에서 당당하게 동행해온 바 있다. 두 사람은 칸 영화제, 미국 에미상 시상식, LACMA 갈라 등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번 갈라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이정재를 포함해, 유태오, 수주, 임세령 등 국내 셀러브리티와 이번 갈라의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주디 바카와 데이비드 핀처, 애비 리, 앤드류 가필드, 벤 에플렉, 빌리 아일리시, 브래드 피트, 데이지 에드가-존스, 할리 베일리, 제니퍼 로페즈, 제시카 차스테인, 조디 코머, 줄리아 가너, 캐서린 로스, 키아누 리브스, 커스틴 던스트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19:04
연예일반

‘최민수♥’ 강주은 “키아누 리브스에 호감 얻었는데…기억 안 난다더라” (라디오스타)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1.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파비앙이 PSG 팬들에게 사랑받는 축구선수들의 요소를 언급함과 동시에 이를 이강인이 모든 걸 충족시킨다며 극찬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1년 만에 재방문한 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남편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한 50대를 보내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민수가 드라마 ‘넘버스’ 덕분에 슈트 입는 상황이 많아졌다면서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근 최민수가 제작발표회 도중 보여준 드러눕기 기행에 대해 “(최민수가) 무대를 어색해한다”라며 “같이 현장에 있다면 따라 눕겠다”라며 응원군을 자처했다.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의 예측불허 기행 일화들을 탈탈 털어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동물원 데이트 하던 도중 호랑이를 향해 ‘어흥’ 소리를 낸 최민수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며 “다시는 동물원을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또 강주은은 과거 인터뷰하다가 키아누 리브스에게 호감을 얻었다고 밝힌 뒤, 한국에서 재회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키아누 리브스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씁쓸함을 남겼다.한편 다음 주 ‘라디오스타’에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격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이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0 08:30
연예일반

영화 커뮤니티 유저들이 뽑은 상반기 최고 작품은? ‘가오갤3’·‘더 글로리’

OTT 통합 플랫폼 및 커뮤니티 서비스 키노라이츠가 유저 투표를 기반으로 한 2023 상반기 결산에서 올 상반기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발표했다.10일 공개된 키노라이츠의 2023 상반기 결산 결과에 따르면 영화 부문 1위에는 21%의 표를 획득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 올랐다. 이 영화는 지난 5월 3일 개봉, 420만 명의 국내 관객을 모으며 지난 7일 기준 올해 박스오피스 순위 4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의 신호등 평점 지수 역시 97%를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키노라이츠 2023 상반기 결산 후보작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국내에서 개봉(방영 종료) 및 스트리밍으로 공개된 작품 가운데 ‘키노인증작품’으로 선정된 것들이다. 키노인증작품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평가 수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을 의미한다.드라마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강세를 보였다. 5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1위에 자리했으며, 2위 역시 넷플릭스 시리즈인 ‘성난 사람들’이 차지했다.여성 배우 부문에서도 ‘더 글로리 파트2’ 배우들이 각축을 벌였다.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이 40%로 1위에 올랐으며, 문동은 역의 송혜교가 4% 차이인 36%로 뒤따랐다.마지막으로 남성 배우 부문은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범죄도시 3’의 마석도를 연기한 마동석이 차지했다. 마동석은 ‘존 윅4’의 키아누 리브스, ‘카지노’의 최민식 등을 제쳤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11:10
연예일반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있다..‘인디아나 존스5’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오동진 영화만사]

‘창문 넘어 도망친 81세 노인 해리슨 포드 지금 할리우드에 있다.’ 해리슨 포드의 신작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이 화제다. 미안하지만 작품이 화제라는 얘기가 아니다. 영화는 1969년이 배경이고 여전히 나치가 등장해서 진부하기가 짝이 없다. 그냥 해리슨 포드가 다시 나오고 그의 대표작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또 만들어진 것 자체가 얘깃거리다. 다른 걸 다 떠나서 포드 같은 80세 노인이 ‘장사가 된다’는 점 때문이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 후속편은 2억 9470만 달러짜리 대형 블록버스터다. 우리 돈으로 약 3800억원이 들어 갔다. 이걸 해리슨 포드라는 노인 스타 파워만으로 환수가 가능하다고 봤다는 점이다. 놀랍다.요즘 어디 해리슨 포드 뿐이겠는가. 실베스타 스탤론은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8부작 드라마 ‘털사 킹’을 찍었다. 시즌1이다. 시즌2가 나올 것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넷플릭스에 역시 8부작 액션코미디 ‘푸바’를 탑재시켰다. 한 사람은 1946년생, 한 사람은 47년생이다. 스탤론은 77세, 슈왈제네거는 76세이다. 노익장도 이런 노익장들이 없다. 이유는 자명하다. 극장의 주소비층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며 이건 관객만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주 소비 계층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노인용 골프 웨어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오래 전의 일일 정도다. 고령층의 경제 소비가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다. 따라서 극장 문화를 20대 초반의 여성들이나 2~30대 젊은 층이 주도한다는 것도 고릿적 얘기가 됐다. 20대들은 이제 극장에 관심이 없다. 게임과 프로야구가 먼저다. 무엇보다 2,30대들은 현재 문화 주도권을 쥐고 있지 못하다. 50대 이상의 장년층이야 말로 문화 향유의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도 2022년 기준 65세 고령인구가 900만명을 넘어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18%에 이른다. 요즘 이들을 가리켜 욜드족(young 과 old의 합성어)이라 부른다. 그들은 파워 소비계층이다. 경제전문가 고영경 박사는 “엄마들이 옷을 사는 큇잇이라는 패션 플랫폼이 있는데 이게 패션 플랫폼 중에 유일하게 돈을 잘 번다’며 “그만큼 이들 세대가 트렌드에 민감하고 구매력이 세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X세대라 불렸던 사람들의 귀환이라는 것이다. 젊은 시절부터 이런저런 대중문화에 대한 노출과 경험치가 높고 오타쿠, 매니아적 문화 감성에 익숙한 세대이다. 영화에 ‘올드보이’들이 귀환한 것, 그 원조는 사실 리암 니슨이다. 리암 니슨은 현재 71세이고 그가 범죄 액션 추적영화 ‘테이큰’을 찍은 것은 15년 전인, 56세 때이다. 니슨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2015년, 63세 때까지 ‘테이큰’ 2,3를 찍었다. 70을 넘기는 와중에서도 ‘마크맨’ ‘메모리’ ‘블랙 라이트’ 등 액션영화 일색의 배우 인생을 지내 왔다. 슈왈제네거나 스탤론도 리암 니슨의 본을 받아 뒤늦게 실버 배우 경쟁에 뛰어 든 셈이다.톰 크루즈, 키아누 리브스도 이제 60, 59세 나이다. 각기 자신의 액션 시리즈물을 유지하며 상업적으로 건재한 스타임을 과시한다. ‘미션 임파서블’은 7번째이고 ‘존 윅’은 9년 동안 4편이나 찍었다. 올해 69세인 댄젤 워싱턴은 ‘이퀄라이저’ 시리즈로 자신의 노후를 보장받으려 한다. ‘이퀄라이저3’는 9월에 개봉된다. 여배우들도 시니어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는데 샤를리즈 테론이 그렇다. 그는 ‘아토믹 블론드’에서 원씬 원컷의 롱 테이크 격투 씬으로 인정받은 후 시리즈 물인 ‘올드 가드’의 시동을 걸고 있다. 테론은 1975년생이고 48세이다.여배우 시장도 현재 4,50대가 주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그러니 생각을 바꿔야 한다. ‘노인들’을 ‘노인들’로 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건 ‘노인들’ 스스로도 자각해야 할 일이다. 권위와 질서만으로 중장년층의 권위가 세워지지 않는다. 100세 시대의 ‘노인들’이라면 창문을 넘어 도망칠 정도로 파격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올바로 살아 남을 수 있다. 해리슨 포드는 거기다 한 가지 더 있다. 인기와 사랑도 얻고 있으니까.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은 북미에서는 1위지만 한국에선 엄청난 관객몰이를 하고 있지는 못하다. 지난달 28일 개봉해 7월4일까지 국내 관객수는 60만명 가량이다. 최종적으로 100만명 가량 들 것 같다. 그게 어디인가. 오동진 영화평론가 2023.07.06 06:05
연예일반

‘존 윅4’ 오늘(7일) 극장 동시 IPTV&VOD 서비스 오픈

‘존 윅4’을 향한 뜨거운 입소문을 안방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액션 프랜차이즈 영화 ‘존 윅4’이 7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디지털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 세계 시리즈 흥행 10억 달러 돌파와 국내 1편 대비 15배 흥행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존 윅4’는 올해 상반기 IPTV와 VOD 공개 사상 최고의 외화 극장 흥행작이기에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극장에서 N차 릴레이가 이어졌기에 안방에서도 더욱 큰 환호가 예상된다.‘존 윅4’는 러닝타임 169분을 꽉 채운 액션으로 각광받았는데 ‘베를린 클럽 액션’, ‘파리의 아파트 액션’, ‘개선문 액션’, ‘222 계단 액션’ 등 소문의 액션 신을 그대로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7 16:42
스타

칸에서 가랑이 단추 뜯어진 여배우에..키아누 리브스 30년 전 미담 나왔다

키아누 리브스가 30년 전 칸 영화제에서 단추가 뜯어져 곤란해하는 여배우를 구해줬다는 미담이 공개됐다.30일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은 자신의 SNS에 30년 전 제 4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사진을 올리며 키아누 리브스와 로버트 숀 레오나드가 자신을 ‘구해준’ 미담을 전했다.케이트 베킨세일은 당시 공항에서 바디슈트를 구매해서 입었는데,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가랑이 사이에 단추가 저절로 풀리면서 옷이 ‘롤러 블라인드’처럼 위로 말려 올라가버렸다고 한다. 당시 케이트 베킨세일은 자동차 안에서 아래 부분을 만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조용히 당황하고 있었다고 한다.결국 케이트 베킨세일은 차에서 내려 키아누 리브르와 로버트 숀 레오나드에게 조용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속삭였고, 두 사람은 케이트 베킨세일의 옷 뒤쪽을 잡아 내려줬다고 한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옷 앞쪽을 잡았다.케이트 베킨세일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도, 둘 다 말없이 나를 구해준 절대적인 전설들”이라고 전했다.케이트 베킨세일은 1993년 영화 ‘헛소동’으로 제46회 칸 제영화제에 참석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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