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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vs남궁민, 누가 웃을까…오늘(7일) 60회 백상 개최

누가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쥘까.‘60회 백상예술대상’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MC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는다.트로피를 놓고 작품과 배우들 간 경쟁은 치열하다. TV부문은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공개한 작품들이 후보에 포진됐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JTBC ‘나쁜엄마’, 디즈니+ ‘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에 올랐다. 예능 작품상은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 ‘최강야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뜬뜬 ‘핑계고’가 경쟁한다. 교양 작품상 후보는 SBS ‘고래와 나’, EBS1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KBS1 ‘일본사람 오자와’, KBS1 ‘지속가능한 지구는 없다’, KBS1 ‘1980, 로숑과 쇼벨’이 선정됐다.특히 최우수연기상은 접전이 예상된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남궁민(MBC ‘연인’), 류승룡(디즈니+ ‘무빙’), 유연석(티빙 ‘운수 오진 날’),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라미란(JTBC ‘나쁜엄마’), 안은진(MBC ‘연인’),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임지연(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후보에 올랐다.남자예능상은 기안84, 나영석 PD,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 여자예능상은 김숙, 안유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부문은 천만 영화부터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까지 막강한 후보군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 첫 천만영화 ‘파묘’는 8개 분야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작품상 부문엔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노미네이트 됐다. 각본상(시나리오상)은 박정예 작가(‘킬링 로맨스’), 유재선 감독(‘잠’), 이지은 감독(‘비밀의 언덕’), 장재현 감독(‘파묘’), 홍인표·홍원찬·이영종·김성수 감독(‘서울의 봄’)이 후보에 올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부문에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 베테랑들이 맞붙는다. 김윤석(‘노랑: 죽음의 바다’),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우성(‘서울의 봄’),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이 후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도 쟁쟁하다.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 올해의 백상연극상 부문은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 <졸>’), 극단 미인(아들에게(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 (‘숲’), ‘생활의 비용’이 후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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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보이 스카웃’ PD “뉴진스에 영감…매력있는 일반인 발굴할 것” [IS인터뷰]

“대단한 장기와 끼가 없어도 출연자가 가진 매력과 가능성만으로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지난달 14일 첫 방송한 ENA ‘하입보이 스카웃’은 조금 색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꿈꾸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배경으로 4MC 탁재훈, 장동민, 유정, 더보이즈 선우의 콩트가 펼쳐진다. 탁재훈이 유니콘 대표를, 장동민이 이사, 유정이 대리, 선우가 신입사원 역할을 한다. 그리고 끼와 매력은 넘치지만 아직 유명해지지 못한 비연예인들이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보러온다. 상황극과 콩트, 오디션 등 여러 가지 형식이 뒤섞였다. ‘하입보이 스카웃’ 연출을 맡은 정은하 PD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 PD는 그룹 뉴진스에서 영감을 얻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그는 “매력 있는 일반인을 발굴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뉴진스의 ‘하입보이’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서 콘셉트를 정했다”며 “저희가 생각하는 ‘하입보이’, ‘하입걸’은 요즘 말로 ‘힙’한 분들이다. 자신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개성을 갖고 있는 분들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탁재훈을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정 PD는 “탁재훈은 최고의 입담을 가진 MC”라며 “탁재훈과 다양한 끼를 가진 하입보이들의 토크 케미는 그야말로 폭발할 거라고 예상했다. 게다가 데뷔 30년 가까이 된 올 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스타를 발굴하는 ‘참 각막’도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장동민, 유정, 선우의 케미도 ‘하입보이 스카웃’의 관전 요소다. 장동민은 솔직함과 거침없는 입담, 유정은 쾌활한 리액션, 선우는 건방지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정 PD는 “장동민은 탁재훈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케미는 역시나 폭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주고 있다”며 “유정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솔직함을 갖고 있다. 잘생긴 사람을 보면 인중에서 땀이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전했다.선우에 대해서는 “연예계 대선배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멘트를 날리는 아이돌답지 않은 당돌한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너무 잘 살려줘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예뻐하는 사랑받는 막내”라고 했다.상황극과 콩트, 오디션을 접목한 형식이 시청자를 설득할 수 있을지는 과제다. 정 PD는 “메인 MC로 탁재훈을 생각했고 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상황극+토크’ 스타일로 기획을 완성했다. 어떤 방식으로 ‘하입보이’를 만날지 고민하다가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한다’는 세계관으로 구체화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어 정 PD는 심사를 보는 4MC도, 오디션을 보러오는 출연자들의 마음가짐은 실제 오디션만큼이나 진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능 상황극을 바탕으로 하지만 출연자들은 모두 진정성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한다. 출연자들은 정말 스타를 꿈꾸는 분들”이라며 “결국 이 프로그램은 스타를 발굴하는 등용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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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x장동민x유정x선우“‘하입보이 스카웃’, 콩트+오디션 섞인 신개념 예능” [종합]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꿈꾸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가 오디션을 통해 핫한 사람들, 이른바 ‘하입보이’, ‘하입걸’을 선발한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자신의 매력만으로 승부를 보는 통통 튀는 참가자들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 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하입보이 스카웃’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탁재훈은 “‘하입보이 스카웃’은 토크와 상황극이 접목된 예능이면서 오디션의 진정성이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입보이’, ‘하입걸’은 가만히 있어도 눈길이 가고 매력 있는 사람을 말한다”며 “신인, 다른 곳에서 발굴하지 못한 핫한 분들을 중 가장 매력 있는 분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흔한 오디션 예능인가 싶지만 ‘하입보이 스카웃’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배경으로 MC들의 상황극과 콩트가 펼쳐지는 것이 독특한 지점이다. 4MC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직원으로 변신해 오디션을 심사하고, 의사소통도 실제 상사와 직원처럼 한다. 장동민은 “4명이 모두 워낙 재밌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황극과 콩트를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다만 탁재훈이 콩트와 상황극을 별로 안 좋아한다. 웃음이 터지면 몰입하지만, 안 터지면 ‘이런 걸 해야 하나’ 하고 시무룩해한다”며 웃었다.장동민은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하입보이’로 유세윤을 꼽으며 “개인적으로 유세윤을 보고 문화 충격이었다. 대학 1학년 때 그의 집에 갔는데 캠코더로 중학생 때부터 찍었던 (개그)영상을 보여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입보이’, ‘하입걸’에게 필요한 건 그런 자신감 아닌가 싶다. 유세윤은 지금도 뭔가를 개발하고 나대고 자기중심적으로 한다. 어느 시절에 태어났어도 ‘하입보이’ 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하입보이 스카웃’을 통해 오디션 심사위원을 처음 맡게 된 유정은 “저는 오디션을 봤던 입장이다 보니 항상 심사위원의 심사 기준이 뭘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제야 그분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외모든 말투든 행동이든 (오디션에 뽑힐만한 사람은) 처음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지금은 심사위원의 그런 마음을 알아가는 단계 같다”고 전했다.또 유정은 “탁재훈은 워낙 유명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소식을 듣고 같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꼰대 같다기 보다는 먼저 다가와 주고 따뜻하게 해주시는 화면 밖 모습이 있다. 장동민은 까칠한 느낌도 있고 가끔 비속어도 쓰시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선우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MZ 사원을 맡았다. 선우는 ‘하입보이스카웃’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4MC가 전부 세대도 나이도 의견도 다르다. 하지만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계급은 있지만 사원이라고 해서 할 말을 못 하거나 그런 건 하나도 없다. 그런 걸 깨부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선우는 지금도 어떤지 잘 모르겠다. 잘 관찰하고 있다. 저 때는 나이 차이 나는 선배들 있을 때 무서워서 말도 못 하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무서운 게 없는지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 배우고 있다. 너무나 처음부터 당돌하고 당당하게 예능을 잘하길래 깜짝 놀랐다”며 유쾌한 호흡을 전했다.‘하입보이 스카웃’은 4MC가 참가자의 성장 가능성과, 재능, 매력 등을 고려해 뽑는다. 지난 15일 첫 방송에서는 ‘틱톡 230만 팔로워 초통령’ 송형석이 제1대 ‘하입보이’로 영입했다.탁재훈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얼굴을 알리기가 쉽지 않고 그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지 않나. ‘하입보이 스카웃’은 그런 기회가 없었던 분들을 위한 무대”라며 “참가자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해주는 예능이 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기사회생의 무대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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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보이스카웃’ 탁재훈 “유정, 호탕한 웃음에 녹화 지장…선우, 당돌한 친구” [인터뷰①]

‘하입보이스카웃’ 탁재훈이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달리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탁재훈은 “‘하입보이스카웃’은 토크와 상황극을 접목한 예능이고, 거기에 오디션의 진정성도 담겨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부분들을 적절하게 잘 맞춰서 끌어 나가야 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이사인 장동민에 대해 “워낙 호흡 많이 맞춰왔기 때문에 믿음직스럽다.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고 말했다.탁재훈은 유정에 대해 “유정은 연예인 같지 않게 털털하고 호탕한 성격이다. 너무 자주 웃어서 녹화에 방해가 될 정도”라며 웃었다. 선우에 대해서는 “선우는 지금도 누군지 잘 모르겠다. 잘 관찰하고 있다”며 “저 때는 나이 차이 나는 선배들 있을 때 무서워서 말도 못 하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무서운 게 없는지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 배우고 있다. 너무나 처음부터 당돌하고 당당하게 예능을 잘하길래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탁재훈은 ‘하입보이스카웃’ 오디션 선발 기준은 “성장 가능성이나 재능, 매력, 재주를 가장 집중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ENA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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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보이스카웃’ 유정 “탁재훈 꼰대 아냐, 화면 밖 모습 따뜻해” [인터뷰③]

‘하입보이스카웃’ 유정이 오디션 프로 첫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달리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이날 유정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감에 대해 “저는 오디션을 봤던 입장이다 보니 항상 심사위원의 심사 기준 뭘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제야 그분들의 기분 알 거 같다”며 “외모든 말투든 행동이든 (오디션에 뽑힐만한 사람은) 처음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지금은 심사위원의 그런 마음을 알아가는 단계 같다”고 전했다.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탁재훈, 장동민에 대해 “탁재훈은 워낙 유명한 분이니까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했다”며 “꼰대같기 보다는 먼저 다가와 주고 따뜻하게 해주시는 화면 밖 모습이 있다”고 했다. 이어 “장동민은 까칠한 느낌도 있고 가끔 비속어도 쓰시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며 웃었다.한편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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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보이스카웃’ 장동민 “나만의 ‘하입보이’는 유세윤…대학생 때부터 문화 충격” [인터뷰②]

‘하입보이스카웃’ 장동민이 유세윤을 ‘하입보이’로 꼽았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달리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배경으로 MC들의 상황극과 참가자들의 오디션이 동시에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날 장동민은 ‘하입보이’, ‘하입걸’이라고 부를만한 대표적인 인물로 유세윤을 꼽았다. 장동민은 “개인적으로 유세윤을 보고 문화 충격이었다. 대학 1학년 때 유세윤 집에 갔는데 캠코더로 중학생 때부터 찍었던 (개그)영상을 보여주더라. ‘하입보이’, ‘하입걸’에게 필요한 건 그런 자신감 아닌가 싶다”며 “유세윤은 지금도 뭔가를 개발하고 나대고 자기중심적으로 한다. 어느 시절에 태어났어도 ‘하입보이’ 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장동민은 이어 탁재훈에 대해 “내가 아는 연예인 중에 가장 착한 사람”이라며 “낯가림 심해서 그렇지, 까칠한 이미지와는 좀 많이 다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은 ‘하입보이’, ‘하입걸’들이 탁재훈과 장동민의 강한 매운맛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어디 가서도 적응력과 생존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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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결혼하자”…김준호, 공개 프러포즈 나섰다 (‘돌싱포맨’)

그맨 김준호가 ‘돌싱포맨’에서 공개 프러포즈에 나섰다.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나온 다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 구준엽, 사유리, 인피니트 성규와 함께 다채로운 토크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구준엽과 대만 톱스타 서희원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형님 헤어질 때 그만 만나자고 먼저 이야기를 했었냐”고 질문하는 등 토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에 탁재훈이 “준호도 헤어져야 하니까 좀 알려달라”고 짓궂게 반응하자 김준호는 “형들에게 휘말리지 않아! 우리 사랑하고 나도 (구준엽) 형처럼 결혼 골인할 거야”라고 재치있게 맞서 미소를 자아냈다.김준호는 이어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전화로 프러포즈했다는 사실을 듣곤 곧바로 휴대전화를 들고 “지민아 결혼하자”라고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외쳐 시선을 모았다. 알고 보니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하는 흉내를 낸 것이었고 구준엽의 러브스토리에 자극받는 김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또한 김준호는 토크 도중 과거 이상민과 사유리가 가상 결혼을 2년 가까이 했다는 소식에 “가상 결혼인데 원래보다 오래 살았네요”라는 이상민을 향한 팩폭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준호의 남다른 입담이 빛을 발한 장면이었다.구준엽과 서희원의 달달한 신혼생활 에피소드에 귀를 기울이던 김준호는 순간을 남기기 위하여 매번 외출 사진을 찍는다고 밝힌 구준엽의 말에 감탄했다. 이후 형님들이 반발 의견을 내세우자, 김준호는 “형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뭐만 해도 그녀 생각나고”라고 말하는 등 변치 않는 김지민과의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김준호는 가상 결혼 시절 찍어놓은 이상민과 사유리의 커플 사진을 확인했고 고난도(?) 수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상민을 향해 “마지막 키스 아니에요?”라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가요계 대선배인 이상민이 성규와의 술자리에서 얻어먹었다고 전하자 그를 몰아가며 “이제부터 룰라 얘기하지 마세요”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로 폭소탄을 날렸다.마지막으로 김준호는 구준엽이 서희원과 영원히 함께할 사랑의 징표로 손가락에 타투를 새겼다는 이야기에 이상민으로부터 똑같이 타투하라는 제안을 받게 됐고 “경도, 위도, 국도까지 다?”라는 센스 만점 리액션을 선보이며 웃음에 화룡점정을 찍었다.‘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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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69억 빚 청산’ 이상민, 日 즉흥 여행 “가격표 안 봐” (‘돌싱포맨’)

69억 원의 빚을 청산한 방송인 이상민이 근황을 전했다. 이상민은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최근에 왜 1박 2일로 일본 오사카를 다녀온 거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내 로망이 ‘다음 주에 일본이나 갔다 올까’ 하는 게 로망”이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사실 준호 덕분에 갈 수 있었다. 준호의 지인이 오사카에서 호텔을 운영해서 예약해준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이준호는 “그 장소를 버스나 지하철로 타고 갈 줄 알았는데 택시를 타고 갔더라. 택시비가 더 나온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처음 가보는 거라서 그랬다”고 전했다. 또 “갈 때 약 2만엔(약 18만 원), 맥주 두 잔에 네 가지 안주가 1200엔(약 1만 원) 정도더라. 들어갔더니 그 가격이었다”며 “난 이제 진짜 가격표 안 보고 막 들어간다. 넉넉하니까”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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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화장실까지 안아서 데려다줘” (‘돌싱포맨’)

‘돌싱포맨’에 만능 엔터테이너 구준엽, 사유리, 성규가 출연한다.16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구준엽, 사유리, 성규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기의 사랑꾼 구준엽은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의 영화같은 러브 스토리는 물론 달달한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집중시켰다. 23년 만에 재회해 결혼까지 하게 된 구준엽은 재회 당시의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탁재훈은 “이런 거 보면 눈물 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구준엽은 서희원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한 아내를 화장실까지 안아서 데려다주는 것은 물론, 아내와 함께 외출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추억을 남긴다며, 달달한 커플 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돌싱포맨’은 “염장 지르러 온 거냐”며 역대급으로 부러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엉뚱 매력의 사유리는 소속사도 모르게 아이를 낳았던 ‘철통 보안’ 출산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대중들에게 정자기증 사실을 밝힌 이유가 ‘샘 해밍턴’ 때문이라는 엉뚱한 에피소드도 밝혔다.10여년 전 이상민과 사유리가 가상 부부였던 시절, 둘의 알콩달콩한 스킨십 사진이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사심이 1%라도 있었냐” “뽀뽀를 왜 이렇게 많이 했냐” 등 두 사람을 추궁하며 벼랑 끝으로 몰아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돌싱포맨’은 사유리에게 “이상민이 내 아이의 아빠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사유리는 “그렇다”고 대답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구준엽, 사유리, 성규가 출연하는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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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이어 구혜선도 본격 예능 출격..‘하입보이스카웃’ 게스트

배우 구혜선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전 남편 안재현과 예능 나들이 시기가 겹쳐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영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 게스트 출연한다. ‘하입보이스카웃’은 세상에 없던 매력과 끼로 똘똘 뭉친 하입보이들의 오디션 대격돌 모습을 담은 신개념 예능이다.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 등 4MC가 새로운 기획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원석을 발굴할 예정이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매회 방송마다 소규모 오디션을 진행해 특이한 이력부터 이미 조회수가 수천만뷰에 달하는 ‘핫 한’ 인플루언서, 반짝하고 사라진 추억의 스타 등 매력넘치는 후보들 중에서 ‘하입보이’를 가려낸다. 구혜선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아 2000년대 얼짱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로서 ‘참 각막’을 증명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2020년 안재현과 이혼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잠시 출연했던 구혜선은 그동안 연기나 예능 활동보다는 학업과 전시회에 집중했다. 지난 2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재개해 주목받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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