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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눈물의 여왕’ 김수현, 박성훈에 반격 시작…치열한 신경전

‘눈물의 여왕’배우 김수현이 짜릿한 반격 준비에 돌입한다.6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김수현, 김지원과 박성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백현우(김수현)가 퀸즈 그룹 일가의 모든 것을 빼앗은 윤은성(박성훈)으로부터 전 아내 홍해인(김지원)을 지키기 위한 만반의 대비에 나설 예정이다.현재 백현우는 홍해인과 그의 가족들을 대동한 채 고향인 용두리에 나타나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은성과 모슬희(이미숙) 모자(母子)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작전에 손쓸 틈도 없이 휘말린 퀸즈 그룹 일원들이 경영권은 물론 재산까지 잃고 쫓겨나게 된 것. 일찌감치 윤은성에게 수상한 기운을 느낀 백현우가 홍만대(김갑수)에게 사실을 전했을 때는 한발 늦은 타이밍이었다.특히 백현우는 첫 만남에서부터 묘하게 선을 넘는 윤은성의 도발에 곱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터. 모두가 윤은성에게 우호적일 때 백현우 만은 끝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며 그의 숨은 의도를 찾아내려 고군분투했다.뿐만 아니라 병에 걸린 홍해인에게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 시기에 퀸즈 그룹을 발칵 뒤엎은 윤은성의 행동은 백현우를 분노하게 만들기 충분한 상황.이에 백현우는 홍해인은 물론 일가가 모두 떠난 퀸즈 그룹에 홀로 남아 윤은성과의 싸움을 예고한다. 예전의 백현우가 윤은성을 향한 반감을 포장하지도 그렇다고 애써 숨기지도 않았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회장이 된 그에게 깍듯이 대우하며 태세전환을 꾀한다. 또한 윤은성 앞에서 너스레를 떠는 등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태도로 전세 역전을 노린다.하지만 윤은성 역시 그런 백현우의 변화를 모를 수가 없기에 두 남자의 의도를 기저에 숨긴 치밀한 신경전이 펼쳐지면서 퀸즈 그룹 내부의 분위기는 한층 더 살벌해질 조짐이다. 과연 부부 사이 최대의 적 윤은성을 향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적진에 홀로 침투한 백현우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눈물의 여왕’ 9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2:12
연예일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남명렬, 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 논조 바꾼 기자 저격

배우 남명렬이 자신이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SNS에 남긴 글을 가지고 시간차를 두고 다른 논조의 기사를 쓴 듯한 기자를 저격했다.남명렬은 4일 자신의 SNS에 논조가 서로 다른 것 같이 보이는 기사 두 개를 캡처해 게재했다.남명렬은 “앞의 세 장의 사진은 7월 14일 기사를 캡처한 것이고 뒤에 두 장은 8월 1일 기사를 캡처한 것이다. 20일도 안 되는 시간에 어찌 이렇게 논조가 바뀔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그는 “놀랍게도 두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동일인물”이라고 지적하면서 “그 짧은 기간에 달라진 외적요인은 이순재선생이 연기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공개적으로 피력한 것뿐이었다. 거의 비슷한 상황 안에서 감히 건들기 힘든 이순재 선생의 발언은 금과옥조로 삼고 듣보잡 배우(자기 자신을 지칭)의 한 마디는 추앙하는 배우를 저격했다 싶어 참을 수 없었나 보다”고 꼬집었다.또 “기자는 불편부당한 입장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팩트를 기반한 기사를 작성할 것이라고 독자는 인식한다. 그러므로, 그럼에도, 자신의 편향적 시각이 드러나는 기사를 문제의식 조차없이 게재했다면 기자로서 결격사유”라는 의견을 낸 뒤 “이번 일을 겪으며 나의 입장의 반대편에서 가장 극단적 기사를 내보냈던 기자가 이렇게 극적으로 태세전환을 했다는 건 참으로 충격적”이라고 토로했다.이어 “이래저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시대에 이 시대 기자의 민낯을 목도한 것 같아 입맛이 쓰다”는 감상을 남겼다.남명렬은 앞서 손석구가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 간담회에서 속삭이는 연기를 마이크 업이 했던 일을 두고 “가짜 연기를 왜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오만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손석구는 이후 지난달 2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너무 하나만의 예시와 평소에 배우 친구들과 얘기할 때 쉽게 내뱉는 미숙한 언어들이 섞이면서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문장들이었다. 개인적으로 그럴만하다고 생각했고 반성했다”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04 17:51
프로야구

[포토]로하스,빠른 태세전환

2023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로하스가 2회말 루킹 삼진아웃을 당한뒤 이기중 구심에게 항의하다 들어가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25. 2023.07.25 19:17
경제

'코로나 치료제' 포기, 태세전환하는 K-제약·바이오

‘코로나 치료제 프레임’에 사로잡혔던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들이 태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성과가 없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희망을 접고 자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으며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현 이후 국내 제약사들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너도나도 뛰어들다 최근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벽이 높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포기하고 자체 파이프라인으로 글로벌 성과를 내겠다는 포스트 코로나 전략으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대형 제약사들은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전사적으로 힘을 실으며 감염병 돌파 의지를 보였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이슈와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도 2~5배 뛰면서 동학개미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그러나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이외 아무런 성과 없이 개발 포기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우선 글로벌 성과를 위한 첫 관문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얻지 못하고 대부분 주저앉았다. 국산 1호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 외에 GC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신풍제약 등을 노크했지만 1차 관문의 벽조차 뚫지 못했다. 렉키로나가 2월 식약처 승인을 얻은 뒤 9개월여 만에 힘겹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공식 승인을 얻었을 뿐이다. 현재 종근당과 대웅제약, 신풍제약이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들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업계 관계자는 “식약처의 기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보다 높지 않다. 식약처 관문조차 넘지 못하면 결코 글로벌 성과를 낼 수 없다”며 “사실상 국내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예전의 감기약처럼 복제약이나 개량 신약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성이 높은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하던 종근당·대웅제약·신풍제약 등은 최근 머크앤드컴퍼니(MSD)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출시 임박으로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머크와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가 보편화되면 국내 제약사들이 오랜 시간을 공들여 성과를 낸다고 해도 내수용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K바이오의 위상을 높였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경우 우수한 기술력이 뒷받침된 데다 출시가 다국적 제약사보다 빠르거나 비슷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빛을 볼 수 있었다. K바이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이제 ‘코로나 프레임’을 벗어나 자체 파이프라인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과 기술수출로 인해 글로벌 성과를 내고 있는 게 긍정적인 신호다. 먼저 한미약품은 지난 11일 미국의 혈액암 전문기업 앱토즈에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효과를 보인 자사의 FLT3 유전자 돌연변이 억제제에 대한 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뤄냈다. 종근당도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씨케이디-오토(CKD-OTTO)가 알제리 제약사 사이달과 3200만 달러(약 380억원) 규모의 항암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이 인도네시아 제약사 오토와 설립한 합작법인인 CKD-OTTO는 2026년까지 5년간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항암 주사제를 알제리에 수출한다. 백인현 CKD-OTTO 대표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할랄 인증(이슬람 최고의결기구 인증)을 받은 항암제 공장을 갖추고 있다. 알제리를 시작으로 20억 인구에 달하는 이슬람권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1일 자체 개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등 6가지 중추신경계 신약 파이프라인의 중국 판권을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에 기술수출해 1억5000만 달러(1779억원)의 지분을 획득했다. 더불어 SK바이오팜과 중국의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6D)은 이그니스 테라퓨틱스 설립을 위해 1억8000만 달러(약 213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글로벌 성과를 위해서 제약사만의 핵심 역량이 관건이다. 기술수출 등 획기적인 신약 성과가 나와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1.17 07:00
연예

‘캔디싱어즈’ 오나미, ‘초통령’ 도티 만나자 태세전환!

방송인 오나미가 육아체험을 위해 ‘캔디싱어즈’를 찾는다. 오나미는 15일 방송되는 SKY채널 ‘캔디싱어즈’에 출연, “결혼 전 미리 육아체험을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함께 키즈 심사위원 사로잡기에 나선다. 오나미는 이날 권재관에 함께 경연에 출격해 크리에이터 도티-AOA 출신 초아-윌리엄&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키즈 심사위원들과의 만남을 앞둔 오나미에게 MC 이특은 “최근 좋은 소식도 있으시던데요”라며 열애를 언급한다. 그러자 오나미는 “맞아요. 제가 요즘 열애 중인 데다, 나중에 아이도 낳아야 하니 미리 육아 예행연습을 하려고 해요”라고 출연 이유를 밝힌다. 그러자 권재관은 “미리 도티랑 친해져야 한다”며 오나미를 채근했고, 오나미는 급히 ‘초통령’ 도티 옆에 붙으며 “그럼 전 여기로 합류해서 ‘도티와 더티’ 팀을 만들면 안 될까요?”라고 태세를 전환해 폭소를 자아낸다. 열애 중인 오나미가 권재관과 함께 성공적인 ‘육아 예행연습’을 하고 노래 경연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는 오늘(1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SKY채널 ‘캔디싱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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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대역 없이 100% 액션을 직접 소화한 이유를 전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키도 큰데 팔도 길다. 어떻게 보면 허우적거릴 수 있는 느낌이 있다"며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어려운 신체 구조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긴 무기를 들고 하면 더 허우적거릴 것 같았다. 작은 칼이나 도끼를 써서 보완했다"면서 "키가 크고 덩치도 있고 하다보니 액션팀과 모습이 비슷하지 않다. 어쩔 수 없이 액션을 스스로 다 했다. 그게 조금 어려운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또 김영광은 "액션만 2주 연달아 찍었다.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합을 맞추긴 하지만 부딪치면 많이 아프다. 계속 한 곳만 연속적으로 부딪치니까 정말 아프더라. 그런 부분에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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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극중 레드벨벳의 팬으로 등장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영화상에 신이 있었기 때문에 레드벨벳의 노래도 외워야 해서 찾아서 봤다"고 말했다. '미션 파서블'에서 김영광이 연기하는 우수한은 레드벨벳의 광팬으로 등장한다. 이를 활용해 웃음을 만들어내는 신이 다수 등장하는 중요한 설정이다. 이어 김영광은 "그분들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데,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노래를 불러서 미안하다"며 웃었다. 또,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는 "바쁘다보니 찾아볼 시간이 안 돼서 아직은 좋아하는 아이돌이 없다"고 답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인터뷰⑤]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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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예능프로그램 진출에 관해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아는 형님'에 나갔을 때도 갑자기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어?'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영광은 2015년 초창기 '아는 형님' 고정 출연 제안을 받은 바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영광은 "당시엔 내 인지도가 크지 않았다. 예능보다는 연기자로서 더 내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며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관해 김영광은 "'아는 형님'에 나가서 많이 떨기도 했지만, 즐거웠다. 아는 형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예능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면서 "(고정 출연) 제안을 주시면 고맙게 받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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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본격적인 코믹 연기를 소화하며 겪은 어려움을 전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진짜로 계속 웃겨줘야 하는 영화다. 코믹이면 스태프 분들이 웃을 때가 많은데, 초반에 전혀 안 웃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어 "감독님들이 웃을 수 있게 애드리브도 많이 쳤다. 스태프 분들을 웃기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에 대해 묻자 "아쉬웠던 신이기도 하다. 우수한과 유다희가 집에 침투해서, 유다희가 볼 일을 보러 들어간다. 유다희의 소리가 너무 커서 우수한이 귀를 막고 노래 부르는 신이 있다. 영화가 나오고나니 생각보다 신이 짧아졌다. 그런 모습이 잘 안 나와서 아쉬웠다"고 답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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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의 김영광이 자신의 액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15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첫 액션 연기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액션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도 했고, 연습한 것에 준할 만큼 액션이 날다람쥐처럼 재빠르게 나와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칼리 아르니스라는 외국 무술이다. 이게 파가 굉장히 많고, 여러 영화에 쓰였다. 저는 액션 스쿨에서 두 달 정도 연습했다. 아주 근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무 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액션이다"라며 "연습하면서 무술 감독님이 혹독하게 단련시켜줬다.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 무술 감독님이 식칼을 들고 위험하면 사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연기를 점수로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88점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제가 처음한 것 치고는 날렵해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 주관적으로 저에 대해 만족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연습한 만큼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고 좋아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이 극 중 돈만 되면 뭐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할을 맡았다. 우수한은 무기 밀매 사건을 오직 둘이서만 수사하자는 유다희의 말에 경악하지만, 선금 앞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태세전환의 달인. 그는 티나는 밑장빼기는 물론이고 여기저기 신분증을 흘리고 다니는 '헐랭함'까지 갖춰 자신을 쫓는 경찰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든다. 통제불가 우수한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기습 공격, 드리프트 주차, 전두엽 차기, 문 따기 등 요원이라면 갖춰야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엘리트 요원인 유다희 역할의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미션 파서블' 김영광 "날다람쥐 액션 스스로 만족..100점 만점에 88점' [인터뷰②] '미션 파서블' 김영광 "촬영장서 스태프 웃기기 가장 어려워" [인터뷰③] '미션 파서블' 김영광 "예능 고정? 불러만 주신다면" [인터뷰④] '미션 파서블' 김영광 "레드벨벳 팬 역할, 노래 못 불러 미안해"[인터뷰⑤] '미션 파서블' 김영광, 대역 없이 액션한 이유? "키가 너무 커서" 2021.02.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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