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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은우X차은우, 이 조합 영예롭다… “띠와 혈액형까지 똑닮”(슈돌)[TVis]

은우와 은우. 두 조합이 성사됐다.차은우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인 김은우 군과 만났다.김준호는 차은우에게 “혈액형과 띠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B형이고 소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우리 은우도 B형이고 소띠”라고 말했다.차은우는 동생을 아끼는 김은우 군을 보며 “나도 어릴 때 남동생을 그렇게 아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은우 동생이랑 2살 터울이면 토끼띠냐”고 물은 뒤 “내 동생도 토끼띠”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21:57
연예일반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생후 5일 차 아들 공개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가 엄마가 됐다.채주화는 1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이모 삼촌들. 정이안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포대기에 싸인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의 눈웃음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채주화는 지난 5월 “나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벌써 5개월 차 토끼띠 예비맘”이라며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나에게 너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 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 한다”고 임신을 알렸다.한편 채주화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라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활동명을 채주화로 변경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또한 지난해 3월 결혼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0 17:20
프로야구

"국제대회 명예회복, 토끼왕 되겠다"던 강백호, 공황장애 딛고 약속 지켰다

“국제대회에서 명예를 회복하고 ‘토끼왕’이 되겠습니다.”올해 토끼해를 맞아 ‘토끼띠’ 강백호(KT 위즈)는 연초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빚은 ‘껌 논란’과 그간 국제대회에서의 부진을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씻어내려는 각오였다.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엔 “토끼띠 선수들 중 최고인 ‘토끼왕’이 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하지만 강백호의 봄과 여름은 너무나 추웠다. WBC에선 맹타를 휘두르고도 ‘세리머니 주루사’로 도마 위에 올랐고, 5월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안일한 ‘아리랑 송구’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계속되는 논란과 자책 속에 강백호는 심리적으로 위축됐다. 결국 컨디션 문제로 8월까지 경기에 잘 나서지 못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듯했다. 다행히 강백호는 9월을 기점으로 조금씩 살아났다. AG 대회 일정에 맞춰 타격감을 끌어 올렸고, 대회를 앞두고 열린 대표팀 소집 훈련에선 먼저 나서 기합을 불어 넣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마음가짐이 남달랐다. 마음을 굳게 먹고 출전한 AG에서 많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강백호는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확정한 후 강백호는 눈물을 흘렸다. “대표팀에 와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했다”고 말한 그는 “4개월 동안 공황장애가 심했다. 이번 시즌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강백호는 이번 금메달로 국제대회 명예 회복은 물론, 그간의 설움도 훌훌 털어냈다. 강백호는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와 ‘토끼왕’을 향한 질주에 나선다. KT는 이미 가을야구행을 확정했다. 10일 두산 베어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2위 자리를 굳힐 예정이다. KT가 한 경기만 이겨도, 혹은 두산이 남은 8경기에서 1경기만 패해도 KT가 플레이오프에 직행(정규시즌 2위)한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포스트시즌을 시작하는 만큼 한국시리즈에서 역전 우승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강백호가 AG 금메달에 이어 가을야구 역전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다면 진정한 ‘토끼왕’에 등극할 수 있다. 윤승재 기자 2023.10.10 06:00
연예일반

전현무, 예비신랑 다니엘에 사회-명품 가방 선물...‘무더’로 변신 (‘나혼산’)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에 이어 전현무의 정성이 듬뿍 담긴 요리가 추석 연휴 후유증을 달랬다. 전현무는 대한외국인 동생들을 위해 ‘무더(전현무+마더)’로 변신, 추석 연휴에 더욱 외로울 타국 동생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물하고, 동생들과 선물을 교환하며 한국의 정을 나눴다.자취 4개월 차가 된 진지희는 드라이브 스루 음료 주문과 빗속 피크닉, 자동차 극장 영화 관람까지, 로망 퀘스트를 하나씩 실현하며 설렘을 터트렸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줄 아는 진지희의 성장은 미소를 자아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든램지(전현무+고든 램지)’로 변신한 전현무가 엄마의 마음을 담아 ‘대한 외국인’ 동생들에게 집밥을 선물하고, ‘자취 새싹’ 진지희가 인생 첫 ‘차크닉(차+피크닉)’ 로망을 실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주 은인과 지인들에게 ‘K-명절 음식’ 20인분 나눔으로 진한 감동을 준 박나래에 이어 ‘팜유 대장’ 전현무는 추석이 더 외로운 대한 외국인 동생 5인에게 고향의 맛이 담긴 집밥을 만들어 주며 감동스러운 장면을 만들어 냈다.외국 식자재 마트에서 장을 보며 힐링을 만끽한 전현무는 줄리안의 집에서 무든램지의 첫 출장 요리에 도전했다. 그는 토끼띠인 줄리안을 위해 토끼 모양 무드 등을 집들이 선물로 준비했다. 채식주의자인 줄리안을 위한 비건 마요네즈와 비건 소시지도 따로 챙기는 세심함을 보여줬다.인도 럭키와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등 대한 외국인 동생들이 속속 줄리안의 집에 모였다. 요리하는 전현무가 낯선 동생들은 그에게 여자 친구가 생긴 건 아닌지 의심했지만, 전현무는 연휴 때 캠핑하러 가자는 김숙 외에 약속이 전혀 없다는 말로 ‘짠 내’를 안겼다. 다니엘이 올해 말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친구들 모두가 축복했다. 전현무는 다니엘의 결혼식 사회 부탁을 흔쾌히 승낙하며 찐 우정을 자랑했다.‘무더’ 전현무가 등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은 인도의 집밥인 ‘포하’와 벨기에의 소울푸드인 ‘벨지안 프라이’, 일본의 전통 디저트 ‘당고’, 독일의 ‘슈바인스학세’였다. 럭키는 ‘포하’의 향기에 “명절에 엄마 생각 나는 게 처음이에요”라며 감동했다.특히 전현무는 대장 팜유의 이름을 걸고 ‘팜유 왕자’ 이장우가 실패한 슈바인스학세를 만들기 위해 2박 3일을 밤샘 연습했다고 밝혀 그 정성을 감탄케 했다. 동생들은 전현무의 집밥 음식에 대한 보답 공약을 내며 서로 경쟁을 벌였다.전현무와 동생들은 선물 교환식을 가졌다. 전현무가 준비한 선물은 명품 백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다니엘이 가져가길 바라는 그의 마음이 담겼다. 전현무는 외국인 동생들과 추석을 보낸 소감에 대해 “단언컨대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 중 하나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동생들은 전현무 덕에 한국인의 정을 느꼈다면서 고마워했다.그런가 하면, 진지희는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이지만,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으로 생애 첫 피크닉에 도전했다. ‘핑크 & 그린’ 포인트를 준 ‘MZ 피크닉 룩’으로 착장한 그는 렌터카를 끌고 제일 먼저 드라이브 스루 로망을 실현했다. 그는 “내가 퀘스트 하나 또 해냈구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자연 속 캠핑장에 도착한 진지희는 무화과 오픈 샌드위치와 무화과 요거트 볼로 브런치 타임을 즐기며, MZ 감성 가득한 인증샷도 남겼다. 그는 독서와 다이어리 정리로 자신만의 시간을 제대로 즐겼다. ‘MZ바라기’ 전현무는 마치 공부를 하는 듯 초 집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진지희는 엄마와 전화 통화로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고 “독립 후 부모님과 더 돈독해진 느낌”이라며 흐뭇함을 전했다.때마침 비가 그치고, 무지개와 노을 콤보에 행복이 최고치에 다다른 진지희는 “렌터카 뽕을 뽑아야 한다”라며 자동차 극장으로 향했다. 오징어과 쥐포, 팝콘 등 극장 필수 간식을 구매한 그는 오징어와 쥐포를 맛있게 구워 자동차 안에서 공포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공포에 호들갑을 떠는 진지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나 홀로 차크닉에 만족하며 “비가 와서 당황했지만, 그 끝은 무지개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다음 주에는 ‘아이언 맨’ 윤성빈에게 일 대 일 트레이닝을 받는 코쿤의 ‘머슬이 중헌디 편’과 친동생과 캠핑을 떠난 트와이스 지효의 우중 라이크 캠핑 편’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한편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6.2%(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대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선물 교환식을 위해 준비한 명품 선물이 공개되는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2:44
연예일반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임신 5개월 고백 “엄마란 표현 낯설어” [전문]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채추화는 10일 자신의 SNS을 통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오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기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운을 떼며 장문을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벌써 5개월 차 토끼띠 예비맘”이라면서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너무나 낯설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 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려 한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당시 활동명은 라임이었다. 2019년 헬로비너스 해체 후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3월 10살 연상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다음은 채주화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뷔 11주년을 맞은 오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는지..벌써 5개월 차 토끼띠 예비맘 이랍니다!!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저에게 너무나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부디 축복 속에 기도 해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좋은 정보 있으면 살짝 공유 부탁드려요.. 반가워 쑥쑥아 #임밍아웃 #토끼띠맘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0 19:22
연예일반

‘배틀트립2’ 우주소녀 다영→위아이 유용하, 동심으로 돌아간 부산 미식 여행

‘배틀트립2’가 풋풋한 수학여행 감성을 전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서는 ‘구구즈 in 부산 MZ 수학여행’을 주제로 여행설계자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다영,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주학년, 위아이 김요한과 유용하의 부산 여행이 그려졌다.이날 1999년생 토끼띠 동갑내기인 아린, 다영, 최유정, 주학년, 김요한, 유용하는 교복 스타일 의상을 맞춰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여행 영상 공개 전부터 풋풋한 감성으로 기대감을 높인 구구즈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여행 당시를 회상했다.구구즈의 여행은 남자팀 팀장 주학년, 여자팀 팀장 다영을 필두로 펼쳐졌다. 다영, 아린, 최유정은 국제시장에서 무떡볶이를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다영은 “여기 서서 먹는 게 좋다”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함을 표했다.그런가 하면 주학년, 김요한, 유용하는 꿀에 찍어 먹는 명란 미나리전에 대해 “단짠단짠이다. MZ세대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낙곱새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미식 배틀을 펼친 구구즈가 향한 곳은 다영이 소개한 레트로 감성 롤러장이었다. 롤러스케이트를 탄 구구즈는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롤러장을 누볐다. 롤러에 완벽 적응한 구구즈는 서로의 어깨를 잡고 기차 타기를 하며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저녁 메뉴 대결을 양곱창과 회였다. 유용하는 다영의 양곱창을 고른 한편 김요한, 아린, 최유정은 주학년의 회를 택했다. 파워 내향형인 유용하는 파워 외향형인 다영과 단둘이 식사하게 된 것에 고개를 저으며 부담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용하는 일명 ‘이모카세’로 구워지는 양곱창의 맛과 다영의 리액션에 빠져들어 다영에 “너 되게 좋다”고 급 고백해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저녁을 먹고 다시 모인 구구즈는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티 투어를 시작했다. 구구즈는 부산항대교, 광안리, 해운대 등 야경 명소를 볼 수 있는 코스를 돌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광안리에서 댄스 챌린지 영상까지 찍는 구구즈에 MC들은 “젊음이 너무 부럽다”며 감동했다.한편 ‘배틀트립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6 08:53
연예일반

템페스트 형섭, 오늘(28일) ‘더쇼’ MC 출격…‘보니하니’ 내공 잇는다

그룹 템페스트 형섭이 ‘더쇼’ MC로 첫 출격한다.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형섭은 28일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형섭은 올해를 대표하는 토끼띠 K팝 스타로서 새롭게 MC로 나선다. 에이티즈 여상, NCT·WayV(웨이션브이) 샤오쥔과 첫 호흡을 맞춘다. 동갑내기 MC들로 꾸린 신선한 조합은 물론 형섭이 선사할 통통 튀는 에너지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앞서 형섭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14~15대 보니로 활약했다. 또한 tvN 웹예능 ‘집사인 게 자랑 시즌3’에서도 단독 MC를 맡는 등 진행자로서 자질을 인정받았다.한편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8 09:37
연예일반

'섭식장애 고백' 츄 "이제 야채를 입에 넣고, 운동도 시작해" 건강해진 모습

츄가 많은 어려움을 딛고 다시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 반가움을 안겼다.23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언제나 너무 귀여워서 미안해. 댕댕이 츄(CHUU)가 요즘 과몰입한 것은! 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츄는 요즘 과몰입한 것이 무엇인지와 '텐션 업' 하는 비법, 썸남 공략 노하우, 올해 계획 등을 밝히며 밝고 긍정적인 '인간 비타민'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먼저 츄는 "텐션업! 하기 위한 츄만의 노하우는?"이라는 질문에, "일을 열심히 해서 에너지를 내야할 때는 비타민을 먹는다"며 비타민 츄가 비타민을 먹는다고 밝혀 귀여움을 안겼다. 이어 츄는 "츄의 찐 ‘츄여움’ 모먼트를 꼽으라면?"이라는 질문에는, "아직 카메라 앞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혼자 집에 있을 때 미친 재미로 논다. '왕간다' 따라하고요. 잘 놀아요"라며 직접 보여줬다.또 츄는 "5분 침묵 VS 30분 츄여움" 중 5분 침묵을 택했고, "요즘 츄가 과몰입하고 있는 것은?"이라고 묻자, "파스타 샐러드에 빠졌다. 제가 딱 먹는 샐러드 집만 맛있는게 있다. 저는 샐러드를 원래 못 먹는다. 극혐 했다. 다이어트도 굶어서 했다. 그런데 제가 진짜 좋아하는 샐러드 덕에 야채를 입에 넣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특히 이같은 발언은 앞서 츄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식이장애와 '감정적 섭식'을 고백한 바 있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다. 그런가 하면, 츄는 "츄꾸미들을 위해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는?"이라고 묻자, "얼마전에 운전면허를 땄다. 그래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츄는 "진짜로 썸남이 나타난다면 츄의 한방 전략은?"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다가가겠습니다"라고 했다가 이내 볼을 붉히더니 "저는 사실 다가가는 걸 잘 못하니까 그냥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끝으로 츄는 "토끼띠인 츄, 2023 계묘년의 계획은?"이라는 질문에, "이번에 운동에 빠졌어요. 운동을 하다 보면 생각도 굉장히 맑아지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는 마법이 있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2023년이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활동도 열심히 추진하려고 시작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3 22:43
연예일반

지니뮤직, NCT 마크와 사랑의열매에 1000만 원 성금

지니뮤직과 NCT 마크가 따뜻한 선행을 했다.니뮤직(대표 박현진)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 마크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지니뮤직은 앞서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결과 NCT마크가 1위에 올랐다. NCT마크는 4만 7341표(득표율31.57%)를 얻었다.마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2016년 데뷔한 23인조 다국적 그룹 NCT멤버다. 유닛 그룹 NCT 127, NCT 드임, NCT U에 속해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NCT의 모든 유닛에서 활동하는 멤버로 팀 내 메인 레퍼와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마크는 지난 1월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니뮤직 배대선 서비스마케팅팀장은 “당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마크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크의 음악과 기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마크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니뮤직 회원 및 팬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매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뽑아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2019년에는 돼지띠 아티스트로 황민현이, 2020년에는 쥐띠 아티스트로 김재환이, 2021년에는 소띠 아티스트 정국이, 2022년에는 호랑이띠 아티스트 김준수(XIA)가 각각 선정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4 09:18
프로야구

'태극마크 삼수생' 정우영 "올해 대표팀 3번 모두 다녀오고 싶어요"…열흘 먼저 출국

LG 트윈스 정우영(24)은 지난 21일 오지환·김윤식·강효종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로 떠났다. 오는 30일 스프링캠프지로 떠나는 선수단 본진보다 열흘 먼저 출국한 것이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서다. 정우영은 "예전부터 해외에서 개인 훈련을 선호했는데 코로나19 탓에 그러질 못했다"며 "잠실에선 훈련 중인데 날씨가 추워 공을 던지기 쉽지 않다. 따뜻한 곳에서 던지고 싶다"라고 했다.정우영은 지난달 대회 공인구를 전달받고 마음이 설렜다. 지난 4일 발표된 최종 엔트리 30인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되자 감격해했다. 그는 "프로야구 선수가 됐을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 이뤄졌다. WBC 전 경기에 다 던져도 괜찮다"고 웃었다. 그토록 원한 태극마크였다. 2019년 신인왕 출신 정우영은 입단 후 4시즌 동안 16홀드-20홀드-27홀드-35홀드를 기록하며 매년 성장했다. 하지만 태극마크와 인연은 없었다. 정우영은 2019 프리미어12와 2020 도쿄 올림픽 명단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리그 최정상급 셋업맨으로 활약하면서도 태극마크를 한 번도 달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언더핸드' 투수 출신의 이강철 야구대표팀 감독은 2022년 홀드왕에 오른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을 대표팀에 발탁했다. 정우영은 국제 무대에서 생소한 사이드암 투수여서 활용도가 더욱 높을 수 있다. 그는 "앞서 여러 기회가 있었지만 탈락한 경험도 있었다. 이번 대회만큼은 제발 뛰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며 "최대한 많은 국제대회 경기를 뛰고 싶다. 전 경기 등판해도 괜찮다. 나라를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WBC를 준비하는 기대감도 크다. 그는 "이번 대회에 미국과 일본 대표팀에 메이저리그 선수를 포함해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나오지 않나. TV에서만 보던 선수들과 맞붙을 생각을 하니 기대감이 크다. 또 내 공에 타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고 웃었다. 정우영은 1999년 토끼띠 출신이다. 올 시즌 목표를 묻자 주저 없이 "대표팀에 3번 모두 다녀오는 것"이라고 했다. 3월 WBC를 시작으로 나이 제한이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11월) 출전까지 의미한다. 그동안 국가대표 탈락의 설움을 안고 있던 그는 "국가대표팀에 항상 불러주시면 감사하다. 선수로서는 모든 대회에 나가면 경험도 쌓고 좋다. 정규시즌 성적과 몸 상태가 중요하겠지만 국가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에 진심인 그는 자비를 들여 후배 강효종의 해외 전지훈련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우영은 "투수에게 (시즌을 대비해 몸을 만들) 열흘은 차이가 크다. 3월 대회니까 열심히 빨리 몸을 만들고 싶다. 올해엔 예년보다 페이스를 더 올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형석 기자 2023.01.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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