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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의 난’ 이후 8500억 증발..But 방탄 진·제이홉 올해 전역, 주가 반등 전망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 점화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다만 1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알짜 레이블의 균열이 당장은 하이브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올해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제이홉의 전역 이후 활동이 예상돼 장기적으로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8%(2500원) 소폭 하락한 21만원에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틀 만에 시가총액 8538억원이 증발했다. 이는 하이브와 어도어 현 경영진 간 갈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22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경영진 A씨 등에 감사 질의서를 보냈다. 이 감사 질의서에는 민희진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 모의를 했다는 정황, 외부 컨설팅 의혹, 인사채용 비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는 감사 질의서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민희진 대표 사임 요청, 현 어도어 이사진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22일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1% 하락한 21만 2500원에 장을 마쳤다. 어도어는 지난 2021년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가 민 대표(전 SM엔터테인먼트 아트디렉터 총괄이사)를 영입, 자본금 161억원을 출자해 만든 산하 레이블이다. 민 대표가 론칭한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돼 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인기와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하이브가 공시한 어도어의 지난해 매출은 1102억 8334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7% 늘었고, 당기순손익 265억 3401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엔터사가 1년 만에 연간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는 건 전례 없는 속도다. 이번 갈등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하이브와 어도어 현 경영진이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이브 전체를 놓고 봤을 땐 타격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진스가 하이브 내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긴 하나 최고 매출처는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하이브에서 가장 높은 수익이 발생한 레이블은 하이브의 전신이기도 한 빅히트뮤직이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군복무에도 불구, 일부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후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활약에 힘 입어 5523억 3591만원의 매출을 냈다. 레이블은 물론, 하이브 전체 종속기업 중 가장 큰 액수다. 당기순손익도 1403억 361만원으로 어도어의 5배를 웃돈다. 더욱이 올 3분기부터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하나둘 복귀한다. 6월 진을 필두로 10월 제이홉이 돌아오며 내년 6월에는 전원 민간인 신분이 된다. 이들은 완전체 활동 당시 하이브 매출 80% 이상을 책임지며 호실적을 견인했을 뿐더러 전역 이후 활동 재개가 예상돼 매출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 세븐틴 역시 건재하다. 세븐틴은 지난해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1593만장, 가온차트 기준)을 기록하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을 3271억 5583만원까지 끌어올렸다. 전년 대비 124.6%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손익 역시 빅히트뮤직에 이어 가장 높은 602억 8104원으로 집계됐다. 성장폭은 274.9%에 달한다. 즉 하이브와 어도어 현 경영진 간 갈등으로 주가가 폭락했지만 반등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뜻이다. 갈등 소식이 알려진 22일은 7.81%가 떨어졌지만 이튿날은 1.18% 하락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가 어도어의 독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희박하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와 민 대표 등이 나눠 갖고 있는데, 하이브의 몫이 80%(257만6000주)다. 지난해 콜옵션(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해 어도어 주식을 매입한 민 대표의 지분은 18%(57만3160주), 나머지 지분 2%(7만840주)는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이 보유 중이다. 하이브 외 모든 지분을 합친다고 해도 20% 수준에 불과하다. 80% 지분을 갖고 있는 하이브가 어도어를 매각하지 않는 한 어도어 독립 가능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패닉셀이 잦아진 만큼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 주가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어도어 사태가 어떻게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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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먼저 나가고 싶어하는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 서비스’…그 비법은?

유튜브 KBS K팝 채널에서 방송되는 ‘리무진 서비스’가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의 필수 출연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되는 ‘리무진 서비스’에는 최근 보이넥스트도어의 태산, NCT 드림의 천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가 출연하며 인기를 입증했다.‘리무진 서비스’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을 희망하는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나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도 출연하고 싶어한다. 투어스 도훈은 출연하고 싶은 콘텐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리무진 서비스’라고 답했다. ‘리무진 서비스’ 제작진은 “초반에는 제작진이 먼저 게스트를 섭외했지만 최근 아티스트 측에서 먼저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리무진 서비스’에는 보컬 담당이 아닌 멤버들이 출연해 의외의 보컬 실력을 증명해 내며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음색이 미쳤다”, “장르의 폭이 이렇게 넓은지 몰랐다”는 반응을 얻으며 르세라핌 재데뷔 직후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트레이 키즈에서 메인 래퍼를 맡고 있는 멤버 한은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해 YB ‘흰수염고래’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올라운더’ 멤버임을 인정받았다. 그룹 내 보컬 담당 멤버들이 출연했을 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인기 웹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엔믹스의 해원은 개그감에 이어 ‘한 소절 챌린지’를 통해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엔하이픈 희승이 ‘캠핑 에브리웨얼’을 부르는 영상은 “본인도 부르면서 ‘찢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는 반응을 얻었다.‘리무진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부를 곡을 선정한다. 제작진은 “듀엣곡을 포함한 모든 선곡의 권한은 아티스트에게 있으며 이 시스템은 이무진이 원하는 방향이다”고 설명했다.‘리무진 서비스’는 게스트가 이무진과 같이 듀엣곡을 불러 다른 음악쇼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무진은 어떤 아티스트와 호흡을 해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가수다. 게스트와 부르는 듀엣곡에서 이무진은 노래에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낸다.출연진에 따라 매번 무대 세트 색깔도 달라진다. 같은 그룹이 출연해도 아티스트마다 색깔을 다르게 한다. 그룹 세븐틴의 경우 승관, 호시, 준, 디노 총 4명의 멤버가 출연했고 무대 세트로 각각 파랑, 초록, 보라, 빨간색을 사용했다. 각 아티스트의 음색을 색깔로 잘 시각화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아티스트의 컴백 앨범이 갖고 있는 컬러를 참고할 때도 있지만 주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고려해 컬러를 선정한다”고 전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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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음중’ 2주 연속 1위…“응원해 주신 팬들에 감사”

그룹 아일릿이 ‘쇼! 음악중심’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일릿이 ‘마그네틱’(Magnetic)으로 온앤오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앞서 지난주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1위가 결정되자 아일릿 멤버 민주는 “고생한 소속사 빌리프랩 구성원 분들 너무 감사하고 많이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윤아는 “저희 아일릿의 가족분들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하이브(HYBE)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인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데뷔했다. 데뷔곡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마그네틱’은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91위로 진입한 데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무서운 기세로 글로벌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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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팬들에게 추억 남기고 새로운 챕터 그리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하 투바투)가 지난 5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마무리 했다.투바투는 지난 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투바투가 데뷔 후 선보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지난 5년의 여정을 총망라했다. 그리고 5년간 이어져 온 챕터를 의미있게 끝맺음한 분위기다. 16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투바투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투바투는 ‘빌보드 200’ 톱5에만 다섯 번째 진입한 가수가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이 초동 225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발매 당일에만 총 118만 7,103장 팔려 일찌감치 4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국내에서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 화력이 예전보다 약해진 모양새였지만, 현재 음악방송 후 입소문을 타며 다시 순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 곡 ‘데자뷔’(Deja Vu)는 17일 낮 12시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서 74위, 플로 차트 61위, 유튜브 뮤직 인기 급상승 노래 59위를 기록했다. 음원 차트 성적으로만 보면 아쉬운 건 사실이나 음악이라는 게 꼭 수치로만 그 가치가 정해지는 건 아니다. 투바투는 이번 신곡 ‘데자뷔’가 총 서사를 마무리하는 타이틀 곡인 만큼 데뷔곡부터 지난 5년간 발매했던 여러 히트곡들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안무를 담았다. “수없이 도망갔었어 그저 무서웠었어” “약속의 별빛 아래서 먼지 쌓인 우리의 왕관 앞에서” “영원이 돼 줘 나를 불러줘” “폐허 틈의 너와 나” 등이 그 예다. 또한 데뷔 초에 사용한 모스 부호의 재등장도 반가웠다. 모스 부호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이하 ‘어머뿔’) 도입부에 활용된 바 있다. 이처럼 투바투는 서사적인 부분에서 이야기를 매듭지음과 동시에 과거의 가사를 오마주하며 5년 동안 함께해 온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2019년 3월 4일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안고 데뷔한 투바투. 풋풋했던 신인 시절을 지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어 지금까지 묵묵히 걸어왔다. 그리고 5년간의 길었던 챕터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챕터를 펼칠 앞으로의 투바투가 기다려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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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A’ 월간 투표, 팬들 관심 뜨겁다.. K팝+트롯 부문 경쟁 치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의 월간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팬 투표 100%가 반영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는 K팝 그룹, K팝 솔로, 트롯 스타, 트롯 신인 총 4개 부문으로 2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현재 K팝 그룹과 트롯 스타 부문이 투표 중이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K팝 그룹과 트롯 스타 부문의 투표가 치열한 가운데 K팝 그룹 부문은 득표율 43.09%(12,590표)의 유니스와 36.85%(10,768표)의 케플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그룹은 역전의 재역전을 하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으며, 1,822표 차이로 유니스가 현재 1위를 유지 중이다.또한 두 그룹뿐만 아니라 상위권을 기록 중인 몬스타엑스, 플레이브, 에이티즈 (ATEEZ),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모두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팀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롯 스타 부문은 미스터 트롯 출신인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이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호중이 득표율 40.99%(4,062표)로 1위, 영탁이 득표율 28.7%(2,844표)로 2위를 지키고 있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각 부문 1위에게는 팬캐스트 배너,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KG 타워 옥외 전광판, 일간스포츠 광고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제공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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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서울 공연 3회차 전석 매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SEOUL)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4일 터코마, 18일 오클랜드, 21~22일 로스앤젤레스, 26일 휴스턴, 29일 애틀랜타, 6월 1~2일 뉴욕, 5~6일 로즈몬트, 8일 워싱턴 D.C. 등 미국 8개 도시와 7월 10~11일 도쿄, 27~28일 오사카, 8월 4~5일 아이치, 9월 14~15일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를 찾는다.공연 규모 면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에 입성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액트 : 프로미스’를 통해 2곳의 북미 스타디움과 4곳의 일본 돔에서 공연을 펼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세트리스트, VCR, 무대 연출 등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실감 나는 무대 세트와 화려한 특수효과 및 조명을 더해 공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답게 공연계에 명작을 남기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액트 : 프로미스’로 선사할 마법 같은 순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서울’은 다음 달 3~5일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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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내달 2일 컴백 확정.. 신보는 ‘메이크 선샤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내달 2일 컴백한다.판타지 보이즈는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 컴백을 공식화했다.이미지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신보 ‘메이크 선샤이’(MAKE SUNSHINE)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캐럴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특히 공개된 이미지가 청량함을 연상시키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톡 쏘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메이크 선샤인’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을지 호기심을 더하는 동시에 판타지 보이즈가 선보일 퍼포먼스에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앞서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와 두 번째 미니앨범 ‘포텐셜’(Potential)로 강렬하면서 당찬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전작을 통해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하며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던 판타지 보이즈는 이번 신보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 업그레이드된 유니크함으로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전망이다.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극강의 시원함을 몰고 돌아올 판타지 보이즈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최근 일본 정식 데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6월 19일 미니 앨범 ‘메이크 어 판타지’(MAKE A FANTASY)로 일본에 정식 데뷔, 국내외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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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3위…통산 10번째 TOP10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팀 내 통산 10번째로 미국 ‘빌보드 200’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최신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4월 20일 자)에 3위로 진입했다. 해당 앨범은 음반 판매량 10만 3,5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4,000장을 기록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19년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장의 한국 앨범과 3장의 일본 음반을 GOED 차트에 신입시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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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여자)아이들, 투어스‧아일릿 제치고 ‘아딱질’로 1위

그룹 (여자)아이들이 ‘인기가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4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여자)아이들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여자)아이들이 지난 1월29일 발매한 정규 2집 ‘2’(Two)의 수록곡이다. (여자)아이들 리더 겸 프로듀서 소연과 작곡가 팝타임이 다시 뭉친 곡으로, 가사는 소연이 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초월, 나우어데이즈, 드리핀, 베이비몬스터, 비비업, 세븐어스, 싸이커스, 아일릿, 앰퍼샌드원, 온앤오프, 우아, 이펙스, 캐치더영, 크래비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BAE173 등이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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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공중파 첫 1위 “가족, 팬분들 너무 감사해”

그룹 아일릿이 지상파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13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 (이하 ‘음중’)에서는 아일릿 원희가 스페셜 MC로 자리를 빛냈다.이날 ‘음중’은 온앤오프(ONF),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WOOAH(우아), EPEX(이펙스), 아일릿, 크래비티(CRAVITY), 드리핀(DRIPPIN), BAE173, xikers(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앰퍼샌드원(AMPERS&ONE), UNIS(유니스), 캔디샵(Candy Shop), 나우어데이즈(NOWADAYS), 노지훈, 하유비, 엔카이브(NCHIVE)가 무대를 꾸몄다1위 후보로는 비비 ‘밤양갱’, 아일릿 ‘마그네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뷰’가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였다. 이중 1위는 아일릿 ‘마그네틱’이 차지했다. 아일릿은 음원+음반 점수와 방송 점수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로써 아일릿은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게됐다. SBS M ‘더 쇼’ 2관왕을 포함해 총 3관왕을 기록했다. 아일릿은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음악중심에서 첫 1위라 감격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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