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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15년 듀오 에피소드 →10년만 정규앨범 작업기 공개 (멜론 스테이션)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약 15년간 활동하며 있었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음악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옥상달빛은 2일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된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데뷔 15년차를 맞이한 두 사람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비롯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팀명 탄생 비화 등 웃음을 자아내는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풀어놨다.옥상달빛은 ‘꾸준히, 성실하게’ 힐링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듀오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2010년 데뷔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곡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마흔살을 맞아 ‘40’이라는 정규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무려 10년 10개월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인 옥상달빛은 “지난 해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면서 곡이 많이 나왔다. 옥상달빛이 ‘지금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하는 팀’이다보니 40세를 앞두고 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을 나열해보자 했는데 곡들이 많이 모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 트랙제로는 옥상달빛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담은 명곡들로 구성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한다. 최근 발매한 ‘다이빙’, ‘드웨인존슨’, ‘시작할 수 있는 사람’, ‘약속할게 난 죽지 않아’를 비롯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 ‘두 사람’ 등이 포함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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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데호, 멜론 트랙제로 8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밴드 까데호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소감을 전했다.뮤직플랫폼 멜론은 3일 오전 10시 30분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8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까데호와 함께한 음악 이야기를 공개했다.까데호는 근황을 비롯해 함께 작업했던 넉살과 에피소드, 세 번째 정규 앨범 ‘프리버스’(FREEVERSE) 작업 이야기, 공연 계획, 추천곡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놨다.까데호는 지난해 6월 발매한 EP ‘당신께’로 ‘2023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을, 해당 앨범에 수록된 ‘굿모닝 서울’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까데호는 “상을 두 개나 받아 기분이 더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까데호가 지난달 발매한 ‘프리버스’에는 무려 23곡이 수록됐다. 까데호는 ‘프리버스’를 준비할 당시 강원도 춘천에서 5일 동안 함께 머물며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다양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곡 작업을 해오고 있는 까데호는 “최근에는 정식 스튜디오가 아닌 홈 스튜디오에서 원마이크로 녹음을 해봤는데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도 해보려고 한다”며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멜론은 매주 목요일 ‘트랙제로’를 통해 인디 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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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3년 만에 대면 확정…11월 26일 개최

음악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2 Presented by 카카오뱅크’를 개최한다. 이번 MMA2022는 카카오뱅크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엔터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을 한데 모아 아티스트와 팬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3년 만에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시 열린다. 지난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멜론뮤직어워드는 이후 멜론의 이용 데이터와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09년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한 후 2019년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렸지만,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올해 멜론은 아티스트가 새로운 음반을 발매할 때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팝 스퀘어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집중 조명하는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인디 명곡 발굴 프로젝트 ‘트랙제로’ 등 음악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해왔다. MMA2022는 이러한 멜론과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과가 총집결한다. 글로벌 K팝 지표인 멜론차트와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빛낸 인기 아티스트는 물론 ‘트랙제로’에 소개된 여러 인디 아티스트까지 총출동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멜론 핵심 이용자인 MZ세대에게 올 한해 큰 화제가 됐던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과 대한민국 BGM맛집 TOP100 프로젝트 ‘핫플리’와 함께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MMA2022 관련 다양한 온라인 사전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제욱 멜론부문 대표는 “올해 멜론은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세상의 모든 TOP100’등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왔다”며 “MMA2022를 팬과 아티스트는 물론 음악산업의 이해관계자 모두가 빛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한 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MA2022는 다음 달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음악 팬들과 함께하는 TOP10 선정 등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수놓은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와 세 차례에 걸친 티켓팅으로 본식까지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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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노래는? ‘그런 발라드 말고 이런 발라드’

멜론의 인디음악 조명 프로젝트 ‘트랙제로’가 다채로운 분위기의 명품 발라드들을 소개하며 음악 마니아들과 소통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은 22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를 통해 박준우 음악평론가와 함께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 ‘그런 발라드 말고 이런 발라드’를 진행했다. ‘트랙제로’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그런 발라드 말고 이런 발라드’라는 주제로 숨어 있는 명곡들을 청취자들에게 소개했다. ‘트랙제로’의 고퀄리티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박준우 전문위원이 특별 초대돼 다양한 콘셉트의 발라드들을 설명하고 청취자들에게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우선 이지형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 “토이의 객원 보컬이 아닌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의 음악”이라고 추천 받아 눈길을 끈다. 박준우 전문위원은 “이지형이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는데 이지형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 듣지 않는 것 같아 앞으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이어 안녕하신가영의 ‘마지막은 나지막하게’에 대해서는 “이렇게 예쁜 발라드가 있다는 것도 전달하고 싶었다. 발라드라고 해서 꼭 이별, 슬픔, 통속적인 멜로디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배영경의 ‘작은방’의 경우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진행을 맡고 있는강아솔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곡이다. 트랙제로 전문위원 중 한 명인 뮤지션 이상순은 “담담히 부르는 목소리와 가사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감정을 강요하지 않지만, 마음한쪽이 아련해지는 음악”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관련 강아솔은 “담백하게 표현하는데 마음을 흔드는 진정성이 있다”며 ‘트랙제로’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곡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멜론은 권영찬의 ‘안녕, 우주’를 비롯해 권소정의 ‘아름답고 무모하게’, 장들레의 ‘모르겠어요’, 도마의 ‘겨울 발라드’까지 ‘그런 발라드 말고 이런 발라드’라는 주제로 선정한 더욱 다양한 음악들을 재조명해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멜론의 ‘트랙제로’는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다. 동명의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트랙제로’를 통해 아티스트와 음악을 더욱 조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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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배티브 포스트 “강한 음악 한다고 ‘사탄’ 이야기 들어”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컴배티브 포스트(COMBATIVE POST)가 하이퍼 리얼리즘 음악 이야기를 소개한다.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1일 오전 공개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의 ‘소외된 모두, 왼발 한보 앞으로’ 편에서는 컴배티브 포스트 멤버 이일우, 조진만이 등판해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08년 데뷔한 후 올해로 데뷔 15년 차로 접어든 컴배티브 포스트는 이날 팀 명의 의미, 멤버 구성 배경과 탄생 및 활동 에피소드 등 다양한 스토리를 밝혔다. 이 가운데 컴배티브 포스트는 2020년 무려 6년 만에 정규 앨범 ‘화이트아웃’(Whiteout)을 발매하게 된 이유로 “녹음 자체는 2019년에 다 끝났었는데 멤버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솔직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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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가 키라라 “음악 처음 시작할 때 ‘오타쿠’였다”

멜론의 인디음악 발굴 프로젝트 ‘트랙제로’가 국내 전자음악 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가운데 하나인 키라라(KIRARA)를 초대해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음악플랫폼 멜론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공개되는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에 전자음악가 키라라를 초대한다. 키라라는 이날 방송에서 음악을 시작하게 된 배경부터 사소한 취향까지 리스너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주제의 토크를 펼친다. 키라라는 지난달 멜론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 ‘국내 일렉트로닉 입덕하기’편에 선정된 아티스트다. 그가 지난해 발매한 앨범 ‘4’의 수록곡 ‘스타게이즈’(Stargaze)가 ‘트렉제로’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많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인디 음악가’라는 꿈을 갖게 됐다고 밝힌 키라라는 “내가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면 ‘오타쿠’인 것 같다. 난 컴퓨터 앞에서 음악을 만드는 아이였다”며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키라라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 2집 ‘무브스’(moves)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너무 일찍 상을 타버린 사람의 비애도 있다. ‘이제 뭐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겸허해지려고 한다”고 의미 있는 소감 및 고충을 전한다. 키라라는 또 ‘트랙제로’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공연 계획은 물론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양냉면, 포켓몬스터, 카드 마술, 게임, MBTI 등 소소한 취미와 TMI에 대해서도 밝혀 듣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키라라는 “나는 나를 표현할 뿐이다. ‘관종’이기 때문에 표현하는 것”이라며 음악을 대하는 솔직한 마음과 재치 넘치는 말들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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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제로’ 이상순이 추천하는 밴드 음악은?

뮤지션 이상순이 멜론의 인디음악 조명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리스너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밴드 음악들을 조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9일 ‘트랙제로’를 통해 세번째 주제의 플레이리스트 ‘이 밴드 다시 활동했으면!’이라는 주제로 숨어있는 K팝 명곡들을 소개했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공개하는 멜론 스테이션의 동명의 음악방송 ‘트랙제로’에는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큐레이션한 다양한 노래들을 소개하고 음악 토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이상순은 라이프 앤 타임이 2015년 발매한 첫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빛’(Light)에 대해 “깔끔한 연주와 정갈한 사운드를 가진 트리오밴드의 정석 같은 음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그렇고 그런 사이’와 로로스 ‘W.A.N.D.Y’, 3호선 버터플라이 ‘스물 아홉 문득’, 비둘기우유 ‘엘리펀트’(Elephant, 롤러코스터의 ‘문득’ 등도 ‘트랙제로’를 통해 조명받았다. 이상순은 지난달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이 활동했던 밴드 유앤미 블루의 음악을 추천하며 “이번 플레이리스트에 포함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방준석이 그동안 쌓아온 작품들을 더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순은 그가 활동했던 롤러코스터에 대해 “멤버 조원선이 살던 반지하 원룸에서 녹음을 했다”면서 지난 추억들을 곱씹어보며 숨겨진 에피소드까지 전했다. 이 외에도 마이 앤트 메리, 아소토유니온, 얄개들, 피아, 옐로우몬스터즈, 레이니 썬, 11월, 톡식바이어스플뢰르아이비 등의 아티스트가 ‘이 밴드 다시 활동했으면!’의 플레이리스트로 지목을 받았다. 멜론의 ‘트랙제로’는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K팝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조명된 아티스트가 무대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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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전문위원 선정…멜론 플레이스트 큐레이션

뮤지션 이상순이 플레이리스트를 큐레이팅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K-POP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랙제로’는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K-POP 명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의 메인화면과 멜론매거진 이벤트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리게 된다. 플레이리스트 구성을 담당할 전문위원으로는 공연장 벨로주 대표 박정용, 국내를 대표하는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 이대화, 박준우, 작가 변고은, 뮤지션 이상순이 참여한다. 전문위원들은 각기 다른 주제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매주 돌아가며 큐레이션을 담당한다. 더불어 멜론의 음악방송 ‘멜론 스테이션’에 인디음악 조명 프로그램 ‘트랙제로’를 개설하여 ‘트랙제로’에 선정된 곡과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당 전문위원이 직접 출연하여 들려준다. ‘트랙제로’ 진행자로는 작년까지 멜론 스테이션의 ‘인디스웨이’를 진행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나서 전문가들과 호흡을 맞춘다. 첫 방송에는 김학선, 박정용 전문위원이 출연하여 의미있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숨겨진 명곡과 뮤지션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작업을 하며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한 두 위원은 “이 곡들 뿐만 아니라 해당 뮤지션들의 다른 노래까지 찾아 들으시면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관련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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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숨은 뮤지션과 인디 명곡 발굴 ‘트랙제로’ 론칭

차별화된 색깔과 음악성을 갖춘 인디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가 멜론에서 본격 막을 올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전문위원 6인과 함께 숨은 K팝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랙제로’는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K팝 명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의 메인화면과 멜론매거진 이벤트를 통해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플레이리스트 구성을 담당할 전문위원으로는 공연장 벨로주 대표 박정용, 국내를 대표하는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 이대화, 박준우, 작가 변고은, 뮤지션 이상순이 참여한다. 전문위원들은 각기 다른 주제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매주 돌아가며 큐레이션을 담당한다. 더불어 멜론의 음악방송 ‘멜론 스테이션’에 인디음악 조명 프로그램 ‘트랙제로’를 개설해 ‘트랙제로’에 선정된 곡과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당 전문위원이 직접 출연하여 들려준다. ‘트랙제로’ 진행자로는 작년까지 멜론 스테이션의 ‘인디스웨이’를 진행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나서 전문가들과 호흡을 맞춘다. 첫 주제인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 플레이리스트는 목소리만으로 귀를 사로잡는 음악들로 선정됐다. 14일과 21일에 1~2회차로 나눠 공개된다. ‘마성의 탁성’, ‘이 음색과 창법이 아니면 스토리텔링이 완성되지 않을 것 같다’, ‘10대라는 나이와 묵직한 허스키함이 주는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등의 선정 이유가 담겨 있어 주인공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첫 방송에는 김학선, 박정용 전문위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숨겨진 명곡과 뮤지션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작업하며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힌 두 위원은 “이 곡들뿐만 아니라 뮤지션들의 다른 노래까지 찾아 들으시면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조명된 아티스트가 무대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는 하반기에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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