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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범호 감독, 4이닝 퍼펙트피칭 크로우와 하이파이브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1일 오후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9회말 3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KIA 이범호 감독이 크로우 등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전=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3.11/ 2024.03.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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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5회까지 퍼펙트피칭 이어가는 벤자민

2023 KBO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가 12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5회말 무사 벤자민이 에레디아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9.12/ 2023.09.12 19:40
프로야구

14승 켈리 "퍼펙트피칭, 노히트노런 만큼 좋은 투구였다"

케이시 켈리(33)의 손끝에서 LG 트윈스의 승리가 추가됐다. 켈리도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켈리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투구로 시즌 14승을 달성, SSG 랜더스 윌머 폰트를 제치로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켈리는 완벽했다. 6회 1사까지 16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3-0으로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에게 던진 한가운데 시속 148㎞ 직구를 얻어맞아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유일한 실점이다. 6회 2사 후 박찬호, 7회 선두 타자 나성범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켈리는 올 시즌 두 번째로 8회까지 책임졌다. 총 투구 수는 95개로 효과적이었다. 스트라이크 비중이 73.4%로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켈리는 경기 뒤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진 경기였다. 초구 스트라이크 확률을 높이고,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하려고 했다. 모든 공을 집중해서 던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홈런 상황에 대해선 "한가운데 형성된 실투였다. 박동원이 잘 쳤다"며 "다만 나는 홈런 상황을 잊고 다음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6회 1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이어갔지만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많은 이닝을 책임져 퍼펙트 피칭이나 노히트 노런만큼 좋은 투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했다. 미국에서 온 누나와 매형 가족이 이날 잠실구장 관중석에서 응원했다. 그는 "마침 나도 잘 던지고 팀도 승리하는 경기를 보여줘 기분 좋다"라며 "오늘 팬들이 좋은 에너지를 보내줬다. (누나와 매형이) 좋은 느낌을 얻고 굉장한 분위기를 경험했을 것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KBO리그 입성 4년 차 켈리는 지난해 구단 역대 외국인 최다승 투수 반열에 올라섰다.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고, 일찌감치 커리어하이 시즌을 예약했다. 지난 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75경기째 이어온 5이닝 이상 투구 신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다음 등판인 2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8이닝을 책임지며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류지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 뒤 "켈리와 유강남의 호흡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켈리는 역시 에이스답게 8이닝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승 단독 1위 등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가을 야구를 정조준하는 켈리는 "개인 목표를 떠나 정규시즌 30경기 선발 등판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2.08.26 21:37
프로야구

[포토]정찬헌, 홈런 한방에 날아가버린 퍼펙트피칭

2022 KBO리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3회말 무사 이재원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정찬헌이 아쉬워하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5.24/ 2022.05.24 19:14
야구

시속 157㎞까지 찍은 안우진, WC 결정 1차전 6⅓이닝 9K 2실점

파이어볼러 안우진(22)이 깜짝 놀랄만한 호투를 선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안우진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와일드카드(WC) 결정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01개(스트라이크 65개). 2-2로 맞선 7회 말 1사 2루에서 강판당했고 승계 주자가 득점하지 않아 실점이 추가되진 않았다. 흠잡을 곳이 없었다. 안우진은 1회 시작부터 14타자 연속 범타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시속 157㎞ 직구를 앞세워 힘으로 압도했다. 빠른 공을 던질 때와 같은 투구 폼에서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에 타자 배트가 연신 헛돌았다. 3회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채웠다. 선두타자 박세혁과 후속 박계범은 직구, 강승호는 시속 141㎞ 슬라이더가 결정구였다. 5회 말 2사 후 허경민을 볼넷으로 내보내 퍼펙트가 깨졌다. 후속 박세혁의 안타로 1, 3루 실점 위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박계범을 루킹 삼진 처리했다. 6회 2사 후에는 경기 두 번째 피안타를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맞은 뒤 박건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경기를 중계한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모든 구종을 완벽에 가깝게 투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고비였던 7회가 아쉬웠다.. 선두타자 김재환의 볼넷, 1사 후 허경민의 안타로 1, 3루가 됐다. 이어 대타 김인태에게 통한의 동점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키움 벤치는 곧바로 김태훈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김태훈은 후속 타자를 모두 불발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날 안우진은 직구(46개) 최고구속이 시속 157㎞까지 찍혔다. 슬라이더(34개)와 커브(15개), 체인지업(6개)을 적재적소에 섞었다. 구위와 완급조절 모두 준수했다. 승패를 떠나 가을 야구 첫 관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11.01 21:14
야구

[포토]안우진, 4회까지 두산타석 퍼펙트봉쇄

2021프로야구 KBO포스트시즌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선발 안우진이 4회까지 퍼펙트피칭을 이어가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11.01/ 2021.11.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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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우진, 눈부신 호투

2021프로야구 KBO포스트시즌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선발 안우진이 4회까지 퍼펙트피칭을 이어가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11.01/ 2021.11.01 19:32
야구

[포토]박세웅, LG타선 완벽봉쇄

2021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박세웅이 퍼펙트피칭을 뽐내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10.25/ 2021.10.25 19:30
야구

[포토]박세웅, 3회까지 퍼펙트피칭

2021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박세웅이 퍼펙트피칭을 뽐내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10.25/ 2021.10.25 19:30
야구

[포토]루친스키, 사구로 날아간 퍼펙트피칭

2020프로야구 KBO리그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5회말 1사 루친스키가 화이트를 몸메 맞는 공으로 출루시키며 퍼펙트가 깨지자 아쉬워하고 있다.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9.17/ 2020.09.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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