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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 스노보드 '기적의 소녀' 최가온, "클로이 김과 경쟁자로 만난다? 아직 감흥이 전혀..."

동계 올림픽에서 한 번도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한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천재 소녀’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최가온(15·세화여중)이다. 그는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3 듀투어 여자 스노보드 슈퍼파이프에서 우승했다. 듀투어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엑스게임을 대표하는 대회다. 최가온은 이 대회에 초청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깜짝 놀랐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것도 신기록을 두 개나 쓰면서 말이다. 2005년 창설된 듀투어 사상 최고 점수(98.33점), 그리고 클로이 김(미국)이 보유하고 있던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 경신이었다. 14년 3개월의 최가온은 14년 9개월에 대회 첫 우승을 했던 클로이 김의 기록을 새로 썼다. 듀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최가온에 대해 “한국에서 온 최가온이 대회의 스포트라이트를 훔쳐갔다. 최가온은 열네 살이지만, 마치 베테랑처럼 슈퍼파이프를 지배했다”고 평가했다. 스노보드 슈퍼파이프는 하프파이프의 한 종류로, 올림픽 정식종목인 하프파이프와 비교해 경기장 폭이나 반원통형 슬로프 높이가 더 큰 경우가 많다. 최가온은 “일곱 살 때 처음 스노보드를 배웠는데, 아빠 말로는 내가 스키장 개장할 때 들어가서 문 닫을 때까지 하루 종일 탔다고 한다”며 웃었다. 최가온이 스노보드에 흠뻑 빠진 모습에 그의 부모님은 적극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최가온은 “여덟 살 때부터 코치 선생님과 뉴질랜드 전지훈련을 가기 시작했다.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도 나갔다”고 했다. 최가온이 훈련해온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대회가 열리는 슬로프는 물론이고 실내 훈련을 할 만한 시설도 찾기 어렵다. 최가온은 “바퀴 달린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실내 연습장, 회전 훈련을 하는 에어매트, 트램폴린 등의 훈련 시설에서 여름을 보내곤 했다. 국내에는 시설이 잘 갖춰진 훈련장이 거의 없다. 실내 훈련은 일본에서 주로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미국, 뉴질랜드, 일본 등 해외 전지훈련으로 보냈다. 최가온의 시그니처 기술은 1080도(세 바퀴) 공중회전과 스위치백 900(주행 반대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두 바퀴 반 점프)이다. 최가온은 스위치백 900을 처음 성공했을 때가 아직 생생하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겨울에 처음 성공했다. 연습 중 성공했는데, ‘내가 한 건가?’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생각보다 쉽게 성공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성급하게 더 어려운 기술에 도전하기보다 내실을 더 다지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신기술에 당장 도전하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기술을 더 완벽하게 연습하고, 점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우선”이라고 답했다. 듀투어 우승 직후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져 들어왔다. 그중에서도 잊을 수 없는 건 최가온의 우상이자 롤모델인 클로이 김에게 온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축하 메시지였다. 최가온은 참가 연령에 도달하는 다음 시즌(2023~24시즌)부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FIS 공식대회에서 클로이 김과 마주치면 어떤 기분일까. 그는 “지금은 감흥이 전혀 없다. 대회장에서 마주치면 정말 떨릴 것 같다”고 했다. 최가온에게 ‘대회에서는 동등한 경쟁자가 아니냐’고 묻자 그는 “선수 대 선수로 만나면 부딪혀 보긴 하겠지만...”이라며 수줍어하면서도 “대회에서 만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최가온만의 스노보드’를 보려면 어떤 부분을 보면 좋을지 물었다. 그는 “스노보드에서 말하는 ‘레귤러’는 왼발을 앞으로 놓고 타는 거다. 대부분의 선수가 이렇게 탄다. 그런데 레귤러와 동시에 오른발을 앞으로 두고 타는 기술까지 잘하면 더 많은 걸 보여줄 수가 있다. 내가 오른발로도 잘 타는 모습도 봐주시면 내 경기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발 기술이 모두 뛰어난 대표적인 스타가 바로 클로이 김이다. 이제는 최가온도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각오처럼 들렸다. 최가온은 듀투어 우승 후 귀국했다가 지난 14일 훈련을 위해 다시 일본으로 떠났다. 이은경 기자 2023.03.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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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김민하, 설렘 담은 ‘폴링’ 메이킹 필름 공개

그룹 NCT 도영과 배우 김민하가 모두를 핑크빛 설렘의 순간으로 초대한다. 지난 24일 정오 아이돌스쿨 측은 워너 뮤직과 NCT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영과 김민하가 함께한 ‘폴린’(Fallin)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청량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도영의 보컬과 포근하고 감미로운 김민하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진 ‘폴린’은 나도 모르게 찾아온 뜻밖의 두근거림과 시작의 설렘을 담은 듀엣곡이다. 공개된 영상 속 도영과 김민하는 마치 한 편의 청춘 로맨스 영화 같은 느낌을 주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폴린’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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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김민하, 듀엣 앨범 ‘폴린’ 25일 발매… 보아 작사·작곡 참여

그룹 NCT 도영, 배우 김민하의 달달한 감성곡 ‘폴린’(Fallin)이 올가을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24일 아이돌스쿨은 보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도영과 김민하의 듀엣 앨범을 오는 25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린’은 청량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도영의 보컬과 포근하고 감미로운 김민하의 따뜻한 음색을 더해 쌀쌀한 가을을 따스하게 녹여줄 듀엣곡으로, 나도 모르게 찾아온 뜻밖의 두근거림과 시작의 설렘을 담았다. 특히 보아와 뮤지션 숀 킴(Shaun Kim)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폴린’ 발매일인 25일에 맞춰 메이킹필름을 이날 정오에 선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워너 뮤직과 NCT LAB에 업로드된다. ‘폴린’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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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김민하, 깜짝 컬래버 음원 ‘폴린’ 10월 말 발표

그룹 NCT 도영과 배우 김민하가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뭉쳤다. 20일 아이돌스쿨 측은 도영과 김민하가 ‘폴린’’(Fallin’) 앨범에 가창자로 참여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룹 NCT의 도영과 Apple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선자 역으로 열연한 김민하의 음원 발표 소식에 팬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민하는 이번 앨범으로 처음 음원 작업에 도전한다. 도영과 김민하의 듀엣곡 ‘폴린’’은 10월 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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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더숲’ 촬영지 공간 체험 서비스로 재탄생

하이브가 ‘인더숲 BTS 편 시즌 2’(‘인더숲 평창’) 촬영지를 활용해 공간 체험 서비스를 선사한다. 하이브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인더숲’의 평창 촬영지 관람과 지역 내 숙박을 연계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앞서 에어비앤비와 협업해 실제 촬영 공간에서의 하루 숙박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는 하이브는 또 다른 형태의 공간 체험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제시하는 경험의 폭을 다양하게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해당 공간에서 촬영이 진행된 ‘인더숲’은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화려한 무대를 떠나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2020년 7월 ‘인더숲 BTS 편’을 시작으로 지난해 ‘인더숲 BTS 편 시즌 2’와 ‘인더숲 세븐틴 편’을 통해 그림같은 풍경 속에서 온전한 쉼을 즐기는 각 팀의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브는 팬들이 ‘인더숲 평창’ 촬영지에 직접 방문해 방탄소년단이 느꼈던 힐링 무드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 ‘인더숲’에서 경험한 공간과 체험 요소들을 촬영지에 고스란히 재구현했고, 방문객들이 멤버들이 머물렀던 3개 건물 모두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풍경이 좋은 거실과 빈백 소파에서의 휴식, 트램폴린과 농구장에서의 액티비티는 물론, 천체망원경을 통해 숲과 하늘을 감상하는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즐겼던 온전한 휴식을 방문객들이 그대로 느끼며 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본 관람 프로그램을 촬영지 인근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과 연계해 운영한다. 하이브와 휘닉스 평창은 ‘인더숲 스테이 : 휘닉스 평창’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인더숲 스테이 전용 객실에 묵으면서 촬영지를 둘러보고, 인더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간과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패키지는 ‘인더숲 평창’ 촬영지 입장권과 셔틀버스 이용권, 휘닉스 평창 인더숲 스테이 전용 객실과 인더숲 캐릭터 수피(SOOPY) 테마의 웰컴 기프트, 방탄소년단의 글씨가 담긴 웰컴 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휘닉스 평창 내에도 인더숲 포토존, 인더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식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인더숲 공식상품 스토어 등 인더숲만의 힐링 무드가 녹아있는 체험 요소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더숲 스테이 : 휘닉스 평창’ 패키지는 8월 10일 오후 5시부터 휘닉스 평창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추후 에어비앤비에서도 해당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 공지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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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섹터 17’로 7연속 밀리언셀러 달성

그룹 세븐틴이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2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발매된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의 판매량이 총 103만 2238장으로 집계됐다. ‘섹터 17’은 발매 첫날 93만 5138장 판매된 데 이어 발매 3일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과 함께 K팝 아티스트 중 리패키지 앨범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타이틀곡 ‘월드’(_WORLD)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톱 송 차트에서 총 28개 국가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해 ‘돌고 돌아’, ‘폴린플라워 (Korean Ver.)’(Fallin’ Flower), ‘치얼스’(CHEERS) 등 수록곡들도 각종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세븐틴은 ‘섹터 17’로 일본도 접수했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섹터 17’과 타이틀곡 ‘월드’는 각각 앨범과 음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뒤, 7월 19~20일 자 앨범과 음원 데일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은 ‘섹터 17’로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열기를 이어 세븐틴은 2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유닛곡 ‘치얼스’와 타이틀곡 ‘월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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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또 일냈다! 아이튠즈 28개국 1위·첫날 판매 100만장 육박

그룹 세븐틴이 또 세계에 통했다. 세븐틴이 18일 발표한 신곡 ‘월드’(_WORLD)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총 28개 국가/지역 1위 및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월드’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섹터 17’(SECTOR 17)의 타이틀 곡이다. ‘섹터 17’ 앨범은 또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실시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월드’는 라인뮤직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에, 다른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원에 포진했다. 실물 음반 역시 발매 당일 1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18일에만 93만5138장(한터차트 기준)이 팔려나가며 음반 일간 차트 1위로 인기를 과시했다. 이미 국내외 선주문량은 120만장 이상 돌파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2019년 9월 발표한 ‘언 오드’ 이래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목전에 뒀다. ‘섹터 17’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은 앨범이다. 기존 발표곡 ‘페이스 더 선’에 ‘월드’, ‘돌고 돌아’, ‘폴린 플라워’,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치얼스’ 등 신곡 4개가 추가됐다. 이처럼 세븐틴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독보적인 위용을 과시 중이다. 전 세계 K팝 신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의 저력을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치얼스’와 ‘월드’ 무대를 공개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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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리더즈, 美 MTV서 ‘치얼스’ 퍼포먼스 첫 공개

그룹 세븐틴의 리더즈가 미국 MTV ‘위 스피크 뮤직’(We Speak Music)에서 짜릿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세븐틴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는 18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 MTV ‘위 스피크 뮤직’ 특집 캠페인에 출연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의 수록곡 ‘치얼스’(CHEER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MTV ‘위 스피크 뮤직’은 7월 한 달간 ‘음악’을 주제로 그동안 MTV 및 VMA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던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캠페인이며, K팝 아티스트로는 세븐틴이 처음으로 출연했다.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에스쿱스가 가장 먼저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 시작부터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세븐틴 리더즈는 에너제틱한 ‘치얼스’의 분위기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치얼스’는 세븐틴 리더즈의 유닛곡으로, 아시안 트랩 스타일의 힙합 곡이다. 신인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까지 무한 성장을 이룬 스스로를 자축하고 앞으로 더 성장할 세븐틴의 야망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그렸다. 이들은 다시 한 번 세븐틴만이 가질 수 있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표출하며 자신들의 꿈과 야망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섹터 17’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첫날에만 93만 5138장 팔리며 음반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세븐틴은 이로써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타이틀곡 ‘월드’(_WORLD)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총 28개 국가, 지역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돌고 돌아’, ‘폴린 플라워’(Fallin’ Flower(Korean Ver.)), ‘치얼스’ 등 수록곡들도 각종 차트의 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리더즈의 유닛곡 ‘치얼스’와 타이틀곡 ‘월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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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오늘(18일) ‘섹터 17’ 발매… “리패키지 6년만 새로운 세상 담았다”[일문일답]

그룹 세븐틴이 2개월 만에 ‘섹터 17’로 초고속 컴백한다. 세븐틴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과 타이틀곡 ‘월드’(_WORLD)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들은 ‘태양을 뛰어넘기 위해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한 세븐틴’과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곳을 개척해 세븐틴이 완성한 새로운 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전작인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9곡에 ‘월드’(_WORLD), ‘돌고 돌아’, ‘폴린플라워 (Korean Ver.)’(Fallin’ Flower), ‘치얼스’(CHEERS) 신곡 4곡을 더해 총 13개의 트랙으로 꽉 채워 ‘섹터 17’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월드’(_WORLD)는 펑크와 어번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세븐틴은 모든 이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각자 원하는 세상을 해석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다는 의미로 신세계를 ‘_WORLD’로 표현했다. 세븐틴은 새로운 세계와 청량함을 담은 6년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의 컴백을 앞둔 설렘과 소감을 드러냈다. -2개월 만의 컴백인데 소감은. 에스쿱스 “(팬들이) 정규 4집을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컸다.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하며 더 좋은 곡으로 가득 채우고 싶었다. 앨범이 담은 의미처럼 새로운 정상을 향해 달려나갈 준비를 마치고 나왔다.” 승관 “세븐틴이 정규 앨범에 리패키지 앨범을 냈던 게 6년 전, 정규 1집 ‘러브&레터’ 이후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많이 기대된다.” -‘섹터 17’(SECTOR 17)만의 매력을 꼽는다면. 우지 “태양이 되고자 했던 세븐틴의 행보를 눈여겨보며 (팬들이) 이번 앨범을 맞이하면 좋을 것 같다. 세븐틴만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앨범이다. 지금까지 세븐틴이 해 왔던 수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또다시 새롭게 펼쳐지는 세븐틴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조슈아 “우리의 야망과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꿈들을 앨범에 담았다. 캐럿(팬덤)들과 같이 성장해 나가고 싶은 마음도 앨범에 가득 담으려고 노력했다.” 민규 “스토리텔링에 신경을 가장 많이 썼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월드투어 ‘비 더 선’,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세븐틴의 ‘섹터 17’로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했다.”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에스쿱스 “뮤직비디오 촬영 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많이 내렸다. 촬영을 시작도 하기 전에 ‘못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다. 신기하게도 촬영 시간에 맞춰 비가 그쳤다. 비가 오면 항상 캐럿들 생각이 먼저 나서 뮤직비디오 촬영 날에도 캐럿과 함께 하는 것 같았다.” 원우 “‘월드’ 뮤직비디오 촬영을 콘서트 준비와 병행했다. 그런데도 멤버들이 모든 것들을 잘 준비했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운 데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했다.” 우지 “오랜만에 나온 리더즈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체인지 업’에서 발전된 리더즈를 보여 주려 노력했고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곡이 나왔다.” -타이틀곡 ‘월드’의 감상 포인트를 꼽자면. 정한 “세븐틴이 월드투어를 갔을 때를 생각하며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준 “후렴 부분이 굉장히 쉽고 중독성 있는 안무가 있다. 캐럿들이 많이 따라 해 주면 좋겠다.” 디노 “‘월드’는 기분 좋은 어느 날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듣는 이들이) 좋았던 순간들을 떠올리면 좋겠고 여행을 갈 때나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곡을) 추천하고 싶다.” -리패키지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에스쿱스 “세븐틴만의 새로운 정상을 향한 시작.” 승관 “종합 선물.”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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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월드’ MV 티저 공개...새로운 세계 찾았다

그룹 세븐틴이 컴백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의 타이틀곡 ‘월드’(_WORLD)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영상은 모래바람이 부는 어딘가에 도착한 세븐틴의 모습에 이어 ‘웰컴 투 월드’(WELCOME TO ‘_WORLD’)라는 문구로 마무리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것. ‘섹터 17’에는 기존 정규 4집에 타이틀곡 ‘월드’를 포함해 감동적 메시지가 담긴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돌고 돌아’,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서정적 감성의 ‘폴린 플라워’(Fallin’ Flower (Korean Ver.)), 자전적인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그린 ‘치얼스’(CHEERS) 등 4개의 신곡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9곡에 4곡이 더해져 총 13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월드’는 펑크와 어번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달콤한 멜로디의 조화가 돋보인다. 세븐틴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각자 원하는 세상을 해석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다는 의미로 신세계를 ‘월드’로 표현했다. 특히, ‘섹터 17’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120만 장을 넘어 세븐틴은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정식 발매 전부터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세븐틴이 ‘섹터 17’로 보여 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6일 오피셜 티저를 추가로 공개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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