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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는…이상헌·이용호 의원 토론회 개최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3일 ‘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이후 e스포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발제는 숭실대학교 최삼하 교수가 ‘제도권 교육 내 e스포츠 교육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상광 책임연구원이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e 스포츠 선수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토론에는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재혁 엘리트오픈스쿨 이사, 유옥식 은평메디텍고 교사, 이유찬 전남과학대 교수, 최은경 한신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고, 김정태 동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 간의 공동 상생발전 방안 및 e스포츠 모체인 ‘게임’의 규제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또 게임·e스포츠 미래 주역 발굴 프로젝트 ‘긱스 2023’도 열린다. 긱스 2023은 게임·e스포츠 업계와 정부 관계자 등 게임·e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다. 주요 대학교의 게임·e스포츠전공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e스포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긱스 공식 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게임·e스포츠 작품 전시, 콘퍼런스·토론회의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의원과 이용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호남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동양대학교 이스포츠사업단이 주관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04 10:46
산업

'신의 직장' 공공기관 9곳 평균 연봉, 현대차보다 높아

지난해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 이상으로 현대자동차보다 보수가 많은 공공기관이 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의 평균 보수 수치를 공시한 공공기관(부설기관 포함) 362곳의 평균 보수는 7038만2000원이었다. 이는 일반정규직의 평균 보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올해 처음 7000만원이 넘은 전체 공공기관 직원의 평균 연봉은 대기업보다도 높고 중소기업의 두 배를 웃돌았다. 안정된 직장인 공공기관이 바로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이유다.평균 연봉 1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1억1709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한국투자공사로 1억1572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산업은행(1억1289만원), 중소기업은행(1억884만9000원), 한국기계연구원(1억737만1000원), 한국수출입은행(1억615만7000원) 순이다. 이들을 포함해 연봉이 1억원이 넘는 공공기관은 15곳이다. 올해 1분기에 대기업 중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차의 지난해 평균 보수는 1억500만원이었다. 이런 현대차보다 연봉이 높은 공공기관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1억586만3000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1억529만1000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1억507만9000원)을 포함해 모두 9곳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 직원의 연봉은 대기업보다도 높고 중소기업의 두배 이상이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1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6756만원, 중소기업은 3192만원이다. 지난해 공공기관 일반정규직 직원의 평균 보수(7038만2000원)는 대기업보다 4.2% 높고,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2.2배 수준이었다.공공기관의 연봉은 국내 주요 대기업에 비해서도 적지 않다. 지난해 연봉 1위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과 비교할 경우 연봉이 상위 6위 수준이다.시총 상위 10대 기업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보다 연봉이 높은 곳은 삼성전자(1억3500만원), SK하이닉스(1억3400만원), 네이버(1억3400만원), 포스코홀딩스(1억2100만원), LG화학(1억2000만원) 5곳뿐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5.22 14:28
스포츠일반

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ETRI와 업무협약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미래 스포츠 산업·과학 분야 첨단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개최된 업무 협약식은 남윤신 한국스포정책과학원 원장과 방승찬 ETRI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TRI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ETRI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스포츠 산업·과학의 첨단화를 위해 협력,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산업, 과학, 정책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바이오 및 현실 세계의 장비·사물을 가상세계에 구현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기술 연구와 공동 학술포럼 개최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남윤신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스포츠와 첨단 기술의 융합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ETRI와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방승찬 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스포츠 빅데이터와 ICT의 접목으로 첨단 스포츠 산업 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4.11 18:26
IT

'출시 3년' 5G 만족도 LTE보다 낮아…이용자 절반 이통사에 불만

상용화 3년 차인 5G 서비스의 만족도가 LTE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절반가량은 이동통신사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1년 10월 전국 20~59세 LTE·5G 스마트폰 이용자 20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비스 만족도 평가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LTE 이용자의 전반적 만족도는 52%로, 5G 이용자(46%)보다 높았다. 요금·데이터 및 음성통화 품질의 만족도 역시 LTE가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통신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0%에 불과했다. MVNO(알뜰폰)는 이보다 높은 63%로 집계됐다. 서비스를 선택하는 중요 요인은 요금이 1순위로 꼽혔고, 데이터 품질·음성통화 품질·기업 이미지·장기고객 혜택·개통 가능한 휴대폰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통신사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요금과 데이터 품질을 우선 개선해야 한다는 의미다. 향후 통신사를 전환할 의향이 있는 가입자는 25%에 그쳤다. 당분간 기기변경 중심으로 시장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5년 넘게 같은 통신사 상품을 이용하는 장기고객 비중도 54.7%로 절반을 넘어섰다.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고객이 36.9%로, 가입자 분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5년 이상 가입자 비중은 69.3%다. 기기변경 비중은 86%로, 이통 3사 중 가장 높다. 또 SK텔레콤 가입자는 가장 낮은 전환 의향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바꾸고 싶은 통신사로는 알뜰폰이 27%, SK텔레콤이 22%로 상위에 꼽혔다. SK텔레콤의 가입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알뜰폰은 제공하는 데이터량 대비 저렴한 가격이 최근 통신비 절감 수요와 맞물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알뜰폰 가입자는 요금(92%)을 중시하는 성향이 매우 강했다. 이에 반해 이통 3사 가입자는 결합 혜택(75%, 알뜰폰 30%)·장기고객 혜택(72%, 알뜰폰 33%)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을 보였다. 유지은 ETRI 지능화정책연구실 선임연구원은 "알뜰폰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주목할 만한 현상이며, 가입 행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요금별 가입자 현황을 보면, LTE 이용자는 3만원대 이하 요금제 비중이 51%지만, 5G 이용자는 7만원대 이상 고가요금제 가입 비중이 38%로 가장 많다. 5G로 넘어가지 않은 LTE 가입자 대다수는 저가요금제를 쓰고 있고, 5G는 5만원대 이상 요금제가 많아 상대적으로 고가요금제 가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5G 이용자는 LTE 이용자 대비 통신요금은 1.6배, 단말기 할부금은 3.4배, 콘텐츠 이용료는 2.3배 더 부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9.12 14:42
산업

'신의 직장' 평균 1억 넘는 공공기관 20곳...현대차·LG엔솔보다 많아

공공기관 직원의 평균 연봉이 대기업보다 많고 1억 원이 넘는 ‘신의 직장’도 20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70곳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6976만 원이었다. 일반 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을 기준이다. 세부적으로는 기본급 5030만 원, 고정수당 602만 원, 실적수당 266만 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86만 원, 성과상여금 967만 원 등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의 연봉이 1억2058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595만 원), 한국투자공사(1억1592만 원), 한국과학기술원(1억1377만 원), 한국산업은행(1억1370만 원) 등의 순이다. 이들을 포함해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공공기관은 20곳이다. 2017년에는 1억 원 이상이 한국투자공사(1억1103만 원)를 비롯해 단 5곳이었는데, 4년 만에 4배로 늘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0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529만 원과 259만 원으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6348만 원과 3108만 원이다. 2020년 기준 공공기관 370곳의 평균 연봉은 6874만 원으로, 대기업보다 8.3% 많았다.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2.2배 수준이다. 공공기관들의 연봉은 주요 대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지난해 연봉 1위인 울산과학기술원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과 비교하면 상위 4위 수준이다. 올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시총 상위 10대 대기업 중 울산과학기술원보다 연봉이 높은 곳은 카카오(1억7200만 원), 삼성전자(1억4400만 원), 네이버(1억2915만 원) 등 3곳뿐이다. SK하이닉스(1억1520만 원), 삼성SDI(1억1000만 원), LG화학(1억300만 원), 기아(1억100만 원), 현대차(9600만 원), LG에너지솔루션(9000만 원), 삼성바이오로직스(7900만 원) 등 나머지 7곳은 울산과학기술원보다 낮았다. 지난해 공공기관 연봉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7451만 원으로 여성(6030만 원)보다 23.6% 높았다. 남성 1위는 한국산업은행으로 1억2941만 원이고 이어 울산과학기술원(1억2680만 원), 한국투자공사(1억2633만 원), 정부법무공단(1억2230만 원), 한국수출입은행(1억2062만 원) 등의 순이었다. 여성 1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057만 원)으로 유일하게 1억 원이 넘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5.16 09:57
경제

편의점 도시락 드론이 배달한다…GS25, 제주서 드론 배송 체계 구축

앞으론 제주도에서 드론 배송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은 산업부·제주도·GS칼텍스와 손잡고 편의점 GS25에서 주문한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GS리테일과 GS칼텍스는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양사는 고객이 나만의냉장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인근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하고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의 GS리테일 점포 인프라를 통한 드론 배송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상용화하면 연평도, 백령도, 마라도 등 도서 지역에 입점한 점포를 거점으로 인근 부속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에게도 신속하게 접근이 가능한 혁신적인 물류망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긴급 재난 상황 시에도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게 돼 물류 사각 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지난 3월 완전 무인 편의점인 GS25을지스마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드론 물류 배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지향적인 고객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GS리테일은 계열사인 GS칼텍스와 함께 시너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드론 물류 배송 인프라를 구축해가며 GS칼텍스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은 “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점포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고객 가치 증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드론 물류의 선도적 도입은 물류 효율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더불어 물류 사각 지대의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 친환경 물류 실현 등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확대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08 13:35
생활/문화

LG전자·KT·LGU+, ‘AI 원팀’으로 뭉쳤다

LG전자와 KT·LG유플러스가 손잡고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사는 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LG전자는 ‘AI 원팀’에 참여해 인공지능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한다. ‘AI 원팀’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연 협의체다. LG전자,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해 현대중공업지주,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하고 있다. 3사는 ‘AI 원팀’ 참여사들과 함께 ▲보유 기술 및 경험의 공유를 통한 인공지능 역량 강화 ▲제품, 서비스, 솔루션 분야의 인공지능 경쟁력 향상을 통한 사업성과 창출 ▲산·학·연을 연결하는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역량 기반의 사회적 이슈 해결 기여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보유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빅데이터, 딥러닝 등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LG유플러스와 KT는 5G와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에 강점이 있고, LG전자는 제조회사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솔루션에 강점이 있어 3사 간의 시너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3사는 사업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KT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와 LG전자 ‘LG 씽큐’의 음성인식 연동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KT와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에 LG전자의 스마트 가전을 연동시켜 고객의 스마트홈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3사는 또 AI 원팀과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 실무형 AI 교육’ 및 ‘AI 전문인력 육성’에 함께 참여해 인공지능 인재가 산업 전반에 골고루 활동하는 토대를 만들 계획이다. 3사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도 개발한다. KT와 LG유플러스의 통신데이터에 LG전자의 스마트가전 및 인공지능 기술력을 결합해 보다 입체적이고 정교한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서울을 비롯해 미국 실리콘밸리, 캐나다 토론토 등 글로벌 5개 지역에 인공지능 연구개발 거점을 두고 딥러닝 알고리즘, 강화학습, 엣지 컴퓨팅,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LG유플러스 FC부문장 이상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03 11:33
생활/문화

캠프VR,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 대회 MVP BMW 미니 쿠퍼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 이하 ETRI),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협회장 윤경림, KoVRA), CJ E&M(대표 김성수)이 공동 주관을 맡은 국내 최초 VR게임 대회 ‘2017 VR 게임 대전’이 지난 22일(금) 서울 상암DMC 누리꿈스퀘어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진행됐다. 첫 회를 맞이한 2017 VR 게임 대전은 국내 4차 산업의 선도기업인 ㈜쓰리디팩토리에서 개발한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이하 스페이스 워리어 PvP버전)가 공개 됐다. 처음으로 공개 된 ‘스페이스 워리어 PvP버전(Player vs Player)’은 기존 몬스터만 처치하던 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몬스터는 물론 글로벌인터넷을 통해 동시접속 한 상대편을 처치하고 게임 내 광석인 비트코인을 채굴해야 하는 3가지의 포인트를 중심으로 팀원들간의 협동심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게 됐다. 한편, 브랜드뮤직 아이돌 그룹 ‘MXM(임영민X김동현)이 행사장을 방문해 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스페이스 워리어’를 플레이 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2017 VR 게임 대전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캠프VR 창원 합성동점 합성동동맹팀은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특히 대회 최고 득점자 MVP 합성동동맹팀의 이종봉 선수에게는 게임 개발사 ㈜쓰리디팩토리에서 제공하는 BMW 미니 쿠퍼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준우승팀 최고 점수 득점자에게는 LG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한편 과기정통부 노경원 국장은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의 핵심 기반인 가상•증강현실(VR•AR), 홀로그램 등 융합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이번 K-Live X VR파크’ 개소와 VR 게임 대전 개최를 계기로 VR콘텐츠와 홀로그램의 본격적인 대중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환기자 2017.12.28 14:39
생활/문화

캠프VR,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 대회 MVP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 이하 ETRI),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협회장 윤경림, KoVRA), CJ E&M(대표 김성수)이 공동 주관을 맡은 국내 최초 VR게임 대회 ‘2017 VR 게임 대전’이 지난 22일(금) 서울 상암DMC 누리꿈스퀘어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진행됐다. 첫 회를 맞이한 2017 VR 게임 대전은 국내 4차 산업의 선도기업인 ㈜쓰리디팩토리에서 개발한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이하 스페이스 워리어 PvP버전)가 공개 됐다. 처음으로 공개 된 ‘스페이스 워리어 PvP버전(Player vs Player)’은 기존 몬스터만 처치하던 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몬스터는 물론 글로벌인터넷을 통해 동시접속 한 상대편을 처치하고 게임 내 광석인 비트코인을 채굴해야 하는 3가지의 포인트를 중심으로 팀원들간의 협동심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게 됐다. 한편, 브랜드뮤직 아이돌 그룹 ‘MXM(임영민X김동현)이 행사장을 방문해 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스페이스 워리어’를 플레이 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2017 VR 게임 대전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캠프VR 창원 합성동점 합성동동맹팀은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특히 대회 최고 득점자 MVP 합성동동맹팀의 이종봉 선수에게는 게임 개발사 ㈜쓰리디팩토리에서 제공하는 BMW 미니 쿠퍼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준우승팀 최고 점수 득점자에게는 LG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한편 과기정통부 노경원 국장은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의 핵심 기반인 가상•증강현실(VR•AR), 홀로그램 등 융합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이번 K-Live X VR파크’ 개소와 VR 게임 대전 개최를 계기로 VR콘텐츠와 홀로그램의 본격적인 대중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환기자 2017.12.28 14:39
생활/문화

인터넷 없어도 통·번역 된다…'지니톡 오프라인' 출시

한글과컴퓨터는 소형 USB 메모리 형태의 자동통번역 단말기 '지니톡 오프라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니톡 오프라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통번역 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인터넷이 안 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터넷이 안 되는 지역이나 비행기 안에서도 스마트폰(안드로이드 4.1 이상)에 꽂기만 하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언어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뿐 아니라 문자나 SMS 등 직접 입력한 텍스트도 번역할 수 있다.1개의 제품으로 최대 3대의 휴대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니톡은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개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번역 소프트웨어다.지니톡 오프라인은 온라인 한컴샵과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9.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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