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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 프로스포츠협회 발간 ‘야구장 규모·용도별 건립 가이드북’ KBO 홈페이지 수록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스포츠협회가 발간한 '야구장 규모·용도별 건립 가이드북'을 E-BOOK으로 수록하기로 했다.KBO는 8일 "최근 프로스포츠협회에서 발간한 '야구장 규모·용도별 건립 가이드북'을 KBO 홈페이지 E-BOOK에 수록하기로 했다. 야구 유관단체와 지자체 등에서 야구장 건립 및 유지관리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KBO는 국내 야구장 환경 개선과 인프라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꾸준히 방문하면서 야구장 건립 및 개·보수, 유지관리 등과 관련된 자료와 전문지식 보급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KBO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본 가이드북 제작 및 감수에도 참여했다.이번 가이드북에는 야구장의 연령, 유형별 규격과 용도별 세부 건립 지침 및 야구장 유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야구장 건립 추진 시 참고해야 할 행정 절차 등의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는 많은 지자체들의 정책수립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및 행정 인·허가등의 프로세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메이저리그의 야구장 건립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주요내용을 함께 수록하여 국내 야구장 유지관리 지침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허구연 KBO 총재는 "국내에서 야구장 건립과 개보수에 참고할 전문 자료가 필요한 시점에 이번 가이드북 발간에 도움을 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유관 단체에 감사 드리며,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통한 한국야구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KBO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본 가이드북은 KBO 홈페이지 E-BOOK 수록과 함께 전국 230여개 지자체와 야구유관단체 및 국회,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야구장 건립에 관련된 정보와 자료제공 등의 소중한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4.08 11:49
프로야구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08명, 도핑 테스트 전원 음성 판정

2024년 입단 신인 108명이 도핑 검사를 통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실시한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KBO는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1명을 제외한 108명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28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검사에서 도핑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선수는 입단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3.11.29 11:36
연예일반

임영웅 콘서트 암표 ‘500만원’, 조치는 ‘0건’…콘진원 “대책 만들 것”

가수 임영웅, 아이유 등 인기 가수의 콘서트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1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콘진원에 암표신고센터의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이날 류 의원은 “임영웅 콘서트를 비롯해 공연 암표가 기본 2배에서 비싼 좌석은 30배까지, 표 한 장에 500만원이 넘는다”며 “콘진원이 암표 근절 캠페인도 하고 암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달라지는 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류 의원실이 콘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암표 신고는 2020년 359건, 2021년 785건, 2022년 4224건에 달하는 등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2020년에 비해 11.7배 신고가 늘었다. 하지만 류 의원은 “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데 정작 여지껏 제대로 조치가 취해진 것은 0건”이라고 쏘아붙였다.류 의원은 “대중음악공연 분야는 콘진원이, 프로스포츠 분야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신고센터를 운영 중인데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암표 DB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이를 각 스포츠 구단과 티켓 예매 업체에 공유해서 자체적으로 블랙을 하는 등 암표를 효과적으로 막고 있는데 콘진원은 사실상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는 척만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콘진원도 신고센터를 위탁해서 운영하고, 암표 DB를 티켓 예매 업체 등과 공유하는 방안을 고려해보라”면서 “내년에 암표 관련 조치를 위해 2억가량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암표신고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조현래 콘진원장은 “법률 자문을 위한 예산이 확보돼 있다”며 “스포츠업계를 벤치마킹해서 법 (개정) 전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을 대책을 만들어보겠다”고 답했다한편 11월부터 열리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지역 6회차 전석이 매진됐다. 그러나 높은 인기 만큼 암표 거래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임영웅의 소속사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없이 바로 취소시키고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13:37
스포츠일반

프로스포츠협회 발간 산업 정보 매거진 ‘프로스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조원태, 이하 협회)가 발행하는 프로스포츠 산업 정보 매거진 ‘PROSVIEW(프로스뷰·Pro Sports Business Review)’가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2회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PROSVIEW’가 ‘인쇄사보 공공 부문-외부유관단체장상(대한민국클린콘텐츠운동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광고홍보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홍보물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수상작은 각 기업‧협회‧단체‧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 등 총 24개 부문 520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국내외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PROSVIEW’는 국내·외 프로스포츠 산업 및 타 산업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견해를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매거진으로, 2021년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계간 발행 중이다. 프로스포츠 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국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산업 전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메인 주제로 ▲넥스트 노멀 시대, 다시 프로스포츠를 말하다(1호) ▲프로스포츠가 맞이한 OTT 시대(2호) ▲팬, 크리에이터와 프로스포츠(3호) ▲프로스포츠 넥스트 레벨, 디지털 전환(4호) ▲초개인화 나노사회와 프로스포츠(5호) ▲프로스포츠와 내러티브 전략(6호) 등을 다루며 스포츠 분야의 시의성 있는 담론을 창출하고, 비즈니스 트렌드 및 최신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분석뿐 아니라 마케팅·홍보활동,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시해왔다. ‘PROSVIEW’는 인쇄책자 외에도 웹진으로 협회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이밖에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네이버 포스트에서도 ‘PROSVIEW’를 모바일과 PC로 만날 수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프로스포츠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트렌드와 사회·문화 현상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전문성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읽기 쉽고 흥미로운 주제와 칼럼을 구성해 내실 있는 ‘PROSVIEW’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06 17:10
프로농구

'성적+팬심 모두 잡았다' 청주 KB, 프로구단 성과평가 최고등급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지난 시즌 통합우승에 이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실시한 프로구단 간 성과평가에서도 최고등급(S)을 획득했다. 프로구단 간 성과평가는 프로구단들의 팬서비스 강화, 관중 및 후원사 유치 등 경쟁력을 높이고 체육진흥투표권 주최단체지원금 차등 지급을 위해 2016년 첫 도입된 제도로, KB스타즈는 2018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마케팅 최우수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스타즈는 연고지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브랜드 「청스(청주와 스타즈가 만나)」 를 론칭하고 40여개 가맹점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기획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고지 청주의 명소를 소개하는 특별영상 「청스투어」 제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토닥토닥 청주」 캠페인을 통해 연고지 소외계층과 여성 청소년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던 당시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편파중계 방송에 다양한 팬서비스를 더해 누적 시청자 증가율 1,300%를 이끌어내며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시점까지 팬들의 관심이 단절되지 않도록 한 KB스타즈는 최근 멤버십 회원을 초청해 선수단이 직접 안내하는 홈구장 투어로 새시즌 출정식을 갖는 등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대해 KB 구단은 “항상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팬서비스와 더욱 활발한 연고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서 기자 2022.10.25 10:07
사회

조원태 등 한진가, 140억원대 세금소송 1심 패소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140억 원대의 세금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조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남대문·종로·용산·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18년 한진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세무조사 끝에 같은 해 1월 증여세와 종합소득세 총 140억여 원을 부과했다. 과세 당국은 고 조양호 한진그룹 당시 회장이 항공산업 관련 물품 공급을 중개하는 개인 사업체를 설립하고, 가족들을 공동사업자로 등록해 회사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편법 증여했다고 판단했다. 조원태 회장 일가는 조양호 전 회장이 별세한 이후인 2021년 2월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을 뿐 일가가 실질적인 사업자였는데 조양호 회장만이 실질적 사업자라고 보고 증여세 등을 과세한 처분은 위법하다"며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망인은 중개업체들의 실질적인 사업자(소유자)이고, 사업체의 이익이 망인에게서 원고들에게 이전된 것은 처음부터 조세 회피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며 과세 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또 재판부는 "원고들이 중개업체들에 높은 출자 지분을 갖고 있는데도 업체들의 사업 내용을 모르고 있었고 사실상 사업에 관여한 바가 전혀 없었다"며 "망인은 중개업체들이 벌어들인 소득을 가지급금 형식으로 원고들에게 지급했다. 증여세 부담 없이 무상으로 이전할 목적으로 중개업체들을 설립·운영했고 원고들은 이를 용인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5.03 11:39
스포츠일반

조원태 KOVO 총재, 한국프로스포츠협회 5대 회장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0일 "조원태 총재는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임기는 정관 제13조에 따라 2년이다. 조원태 신임 회장은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을 이끌고 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아울러 2017년 7월 KOVO 총재로 취임했고, 연임에 성공해 2023년 6월까지 총재 임무를 수행한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리그, KBO,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했다. 협회는 ▲ 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사업 ▲ 정보통신 기술 및 데이터 기반 사업 ▲ 부정방지 및 공정성 강화 사업 ▲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 선수 권익 향상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이형석 기자 2022.01.10 21:28
야구

KBO 2022 신인 지명 109명 도핑 검사 모두 '음성'

프로야구 신인 선수들이 도핑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2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KBO는 2022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입대 선수 1명을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8일부터 사흘 동안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을 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12월 31일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신인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검사 및 도핑 방지 교육을 하여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1.04 14:10
스포츠일반

프로스포츠협회, 온라인 암표 신고제 도입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 스포츠 온라인 암표 근절에 나선다. 협회는 30일 "경기 티켓 정가에 웃돈을 얹어 온라인 상에서 되파는 행위를 막기 위해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신고센터'에서 의심 사례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신고자 인적 정보와 신고하려는 온라인 암표 의심 정보(판매 사이트, 대상 경기, 티켓 정가, 티켓 판매가, 판매 매수, 좌석 위치 등)를 기재해 협회 홈페이지에 개설된 신고 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온라인 거래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 등에서 되파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골프 경기 티켓이다. 정가보다 과하게 웃돈을 얹어 되팔거나, 같은 계정으로 다량의 티켓 판매글을 게시해 매크로 등을 이용한 불법적 티켓 구매 행위로 의심되는 사례가 해당된다. 31일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의 암표 의심 사례를 신고하면 추첨을 통해 한국시리즈 티켓(1인 1매)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13일 협회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에 따라 발표일은 조정될 수 있다. 협회는 신고 접수와 더불어 암표 매매를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티켓을 재판매하는 온라인 게시글을 모니터링한다. 암표 매매 목적의 티켓 구매 및 재판매 행위가 확인될 경우 티켓 업체를 통해 자진 취소 또는 강제 취소를 하는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암표 매매 행위는 형법 314조 1항에 따라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처벌 받을 수 있다. 현장(오프 라인)에서 암표를 판매한 경우에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2항 제4호(암표 매매)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벌 대상이 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0.10.30 15:51
야구

KBO 2021 신인, 도핑 검사 및 도빙 방지 교육 실시

2021년 KBO 신인지명 선수 108명이 도핑 검사와 함께 도핑 방지 교육을 받았다. KBO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15~16일 2021 KBO 신인지명 선수 108명을 대상으로 도핑 관련 교육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해 실시했다. 2019년 4개 지역보다 확대된 7개 지역(서울, 부산, 인천, 광주, 수원, 청주, 강릉)에서 개최됐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인 지역에서는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누어 진행했다. 행사 시간과 시간 사이에는 별도 방역을 했다. 해외 거주 중인 김건형(美 보이시주립대)은 추후 별도 도핑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마추어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는 금지약물로부터 선수를 보호,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행됐다. 이형석 기자 2020.10.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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