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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 고레에다 감독 "韓드라마에 빠져 이지은·이주영 캐스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이지은과 이주영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물 때 트리밍 서비스로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살았다"고 운을 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러다 '나의 아저씨'를 접했고, 이지은의 대 팬이 됐다. 드라마 후반에는 이지은만 등장하면 울고 또 울었다. '이 역할에는 이 분 밖에 없다'는 생각에 이지은을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은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먼저 캐스팅 돼 있었던 배두나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네 역할과 잘 어울린다'는 말씀에 확신이 생기더라. 선배님과는 단편 영화에서 함께 호흡 맞춘 적이 있었는데, 평소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믿음을 품고 시나리오를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은은 이번 영화로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지은은 "살면서 이런 날이 또 있을까. 열심히 보고 배우고 즐기는 마음으로 다녀올 것이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태원 클라쓰'에도 빠져 두 번을 봤다. 이주영 배우를 보면서 작품 속 존재감이 남다르고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먼저 함께 하고 싶다' 말씀 드리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내달 8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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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 오정세 '엉클' 착한드라마 심상찮은 질주

착한 드라마의 입소문이다. 1일 방송된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7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6.5%,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를 돌파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한 데 이어, 3회 연속 토요일 방송된 종편-케이블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오정세)이 몸을 회복한 가운데, 왕준희(전혜진)가 박혜령(박선영) 딸 신채영(최규리)의 투신사건 현장에 경찰과 함께 있는 엔딩이 담기면서 최대 위기를 예고했다. 극중 장도경(김민철)에게 칼에 찔린 후 응급실로 실려 간 왕준혁은 좀처럼 의식을 찾지 못했고, 민지후(이경훈)는 그런 왕준혁을 보며 “삼촌 나보다 겁쟁인데 엄청 무서웠겠다. 일어나기만하면 제가 삼촌 원하는 소원 100가지 들어줄게요”라고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왕준혁의 소식을 듣게 된 송화음(이시원) 역시 깊은 걱정을 드러내며 Hot BAR를 찾았고, 장연주(장희령)로부터 왕준혁이 자신을 생각하면서 만든 고백의 노래를 전해 듣고는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송화음은 누워있는 왕준혁을 향해 “미안해요 제이킹 마음 몰랐어서. 무슨 자기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인가? 공주는 왕자가 키스하면 깨어나는데”라며 가까이 다가가 입술에 뽀뽀했다. 순간 왕준혁이 살며시 눈을 뜨자 송화음은 화들짝 놀라며 급하게 자리를 떠났고, 왕준혁은 간호사에게 “선생님 저한테 키스하셨어요?”라고 물어보는가 하면 민지후에게는 “아까 100가지 소원 들어준다 그랬지?”라고 기억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그 사이 박혜령은 딸 신채영의 강제 유학을 준비했고, 이후 왕준혁을 찾아가 민지후의 학폭위와 임대아파트 불법 거주를 빌미로 협박하며 장도경과의 일을 입막음했다. 얼마 후 왕준혁이 회복 후 집에 돌아온 가운데, 주경일의 제안으로 아이들과 바다 나들이에 나선 왕준희는 휴게소에서 전 남편 민경수(윤희석)와 그의 여자친구를 목격하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민경수 역시 왕준희와 민지후를 멀리서 알아보고 쫓으려 했지만, 주경일의 기지로 왕준희는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자리를 벗어났다. 왕준희는 주경일에게 전 남편에게 폭력을 당했던 과거를 밝히며 “우리 좋은 친구로 지내요. 의지할 곳이 있으면 강해질 수가 없어요. 여자이기 전에 엄마니까요”라고 거절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주경일은 “그럼 준희씨는 그렇게 해요. 나 혼자 좋아할게요”라고 굳은 진심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음식점에서 우연히 송화음을 만난 왕준혁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고는 놀랐다. 더욱이 송화음은 오래전부터 스크랩해온 왕준혁의 자료를 꺼내 보이며 “제가 전문 매니저는 아니지만 도와드려도 될까요?”라고 힘을 북돋았다. 이후 송화음과 음반사 미팅을 가기로 한 왕준혁은 길을 나서던 중 장도경과 마주했고 형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장도경이 자신에게 무릎을 꿇은 후 “제가 가진 전부”라며 돈 봉투를 건네자 차마 신고를 하지 못했다. 심지어 이때 장도경이 의문의 괴한들에게 쫓기자 왕준혁은 함께 도망치다 붙잡혀 장도경과 냉동창고에 갇히고 말았던 터. 그렇게 왕준혁이 정신을 잃어가던 찰나, 기적적으로 물건 틈새에 있던 라이터를 발견했고 장도경의 말대로 분진을 폭발시켜 탈출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전에 살던 임대아파트를 찾은 신채영은 현재 같은 곳에 살고 있는 왕준희와 마주했고, 왕준희가 건넨 초음파 사진을 물끄러미 보며 “여기 한 번쯤 와보고 싶었어요. 떠나기 전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신채영이 떠나자 왕준희는 “왜 이렇게 찜찜하지”라며 밖을 나섰고, 엘리베이터에 내려가는 표시가 없자 이상함을 느끼고는 계단 위로 올라갔다. 이어 집에 돌아온 왕준혁이 구급차로 이송되는 신채영과 오열하는 박혜령, 그리고 경찰과 아파트에서 나오는 왕준희를 목격하고는 경악하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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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마이네임' 한소희 "'오징어 게임' 성공 통해 韓드라마에 기회 생겨"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의 배우 한소희가 해외 시청자의 호응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한소희는 20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그 부분(해외 인기)이 가장 신기하다. '오징어 게임'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한국 드라마가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도 신기해서 확실히 이야기를 못하겠다"며 웃은 한소희는 "이제는 OTT 시대가 온 것일까란 생각도 한다"고 했다. 이어 "언더커버 소재의 영화와 드라마가 많았지만,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주목해주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한소희는 '마이네임'이 어떤 작품을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즈려밟고 가진 못할 것 같다"면서 "하나의 가능성을 작게나마 뚫은 느낌이 있다. '나도 이런 거 할 수 있다. 여러분 저도 이런 거 할 수 있으니까 지켜봐주세요'란 마음이 자꾸 생긴다. 이게 좋은 욕심으로 바뀌고 있다.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하게 될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파격적인 소재와 과감한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이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한소희가 주인공 지우로 분해 강렬한 여성 액션을 선보인다. 박희순·안보현·김상호·이학주·장률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1.10.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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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쓰고 정주행' 첫방, '왕이 된 남자'vs'백일의 낭군님' 정주행

드라마 전문 채널 O tvN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마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 '이불 쓰고 정주행'이 베일을 벗는다.O tvN '이불 쓰고 정주행'은 tvN의 다양한 드라마를 다채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드라마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정주행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다.메인 코너는 바로 '극적인 만남'으로 서로 닮은 두 개의 드라마를 찾아서 마치 한 드라마처럼 재구성하는 코너이다. 16일 첫 방송에서는 2018년과 2019년 초에 각각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여진구 주연의 '왕이 된 남자'와 도경수 주연의 '백일의 낭군님'을 엮어서 소개할 예정이다. '왕의 자리'라는 두 드라마의 교집합을 찾아서 '왕을 대신할 광대 vs 신분을 잃은 세자'로 두 편의 드라마를 오가며 속도감 있게 정주행한다. 특히 이 두 드라마를 그 어떠한 감정이입 없이 해석해 나가는 내레이션은 또 다른 재미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이어 역대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몰라봤던 배우, 캐릭터 패션, 로케이션 등 드라마 볼 때는 막상 놓칠 법한 정보를 다시 다루는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이라는 코너에서는 히트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본다. 국내 최초로 증강 현실을 소재로 한드라마로, 어느 작품보다 CG가 중요했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당시 VFX(Visual Effects, 시각 특수 효과)를 총괄했던 슈퍼바이저가 CG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CG 작업 과정과 시청자들이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CG 담당자가 뽑은 '명장면 Top3'까지 꼼꼼히 분석하여 작품의 흥미를 높인다. 또 CG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알함브라 속 주인공들과 로케이션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알함앓이' 속으로 빠뜨릴 예정이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소이현은 자신이 직접 촬영했던 유사한 상황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며 드라마 이해도를 높이기도 하고, '드라마 덕후'인 홍윤화는 당시 덕후 통신들의 반응을 전하며 생생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전형적인 여성 시청자로서 남자주인공인 현빈의 고통을 한 몸이 되어 느끼며 “우리 오빠 그만 괴롭혀요. 현빈 오빠 다쳐요”를 외치자 옆에 있던 김기두는 “나도 그런 경험 좀 해봤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부러워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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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오마이금비' 7% 자체최고시청률…착한드라마 통했다

KBS2 '오마이금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냈다.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오마이금비'는 전국 기준 7%로 조사됐다. 종전 최고기록인 6.5%(2회)에서 0.5%P나 올랐다.금비(허정은)의 니만피크병 증상이 악화되고, 모휘철(오지호)가 친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내용이 전개되면서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금비를 중심으로 모휘철 차치수(이지훈)이 화해하고 유주영(오윤아)의 모성애가 깊어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앞으로 4회 분량이 남은 가운데, 어디까지 시청률을 치고 올라갈지 관심이 집중된다.같은 시각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17.3%,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5%로 집계됐다.황지영기자 2016.12.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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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20% 돌파…동시간대 적수 없는 1위 기록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가 방송 8회 만에 20%의 벽을 넘었다.16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수도권과 전국 기준 각각 22.5%와 20.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7회보다도 각각 2.7포인트, 1.7포인트 상승(지난 주 전국 17.5% 기록)하며 적수 없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혜(수인), 오현경(풍금), 하연수(미오) 세 마녀가 출소하기까지 교도소 내에서의 일상이 밝고 경쾌하게 그려졌다. 세 마녀와 김수미(영옥)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진한 우정을 쌓아나갔다. 또 고수심(복녀)와 박근형(마회장) 일가와의 관계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박인환(이문)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된 고두심은 전인화(앵란)를 찾아가 “세월이 흐르면 사람도 변한다지만, 어떻게 죄도 없는 며느릴 감옥에 집어넣을 수가 있어? 그 집 며느리랑 교도소에서 한 방 쓰면서, 친모녀처럼 지냈었어. 그렇게 순하고 착한 애한테 어떻게 그런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씌울 수가 있어? 부탁할게, 미스차가 마사장을 설득해서, 며느리 좀 풀어줘"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인화는 ”그거 따지려고 나 만나려 온 거냐, 바깥일은 내 소관이 아니라 잘 모르니 궁금하니 회장님 직접 만나 물어봐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한지혜·고두심·오현경·하연수)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전설의 마녀를 본 시정자들은 "전설의 마녀, 빨리 복수좀 했으면" "전설의 마녀, 4명이 쿵짝이 잘맞아" "전설의 마녀, 은근재미있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드라마 포스터 2014.11.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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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김하늘, ‘신사의 품격’서 처음으로 입 맞춘다

한솥밥 먹는 장동건과 김하늘이 한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장동건과 김하늘은 5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처음으로 입을 맞춘다.'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한 꽃중년들의 로맨스를 코믹 터치로 담아낸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또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일찌감히 화제를 모았다.톱스타 장동건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MBC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불꽃 독설'을 장착한 건축 사무소 소장 김도진 역을 맡아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 장동건은 "중국 영화 스케줄 때문에 어려웠던 여건이 제작진의 노력과 배려 덕분으로 조정이 됐고, 무엇보다 대본과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얼마전 장동건 소속사 아이엠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김하늘은 극중 장동건의 '잠재적' 연인이자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 심판 송이수 역을 맡는다. 김하늘은 " '온 에어'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를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나타냈다. 제작사 측은 "장동건 김하늘의 합류로 캐스팅이 거의 마무리됐다.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캐스팅이 확정된 만큼 많은 격려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2.02.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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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목’ 심창민, 깨알같은 50가지 표정 화제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 서희정 연출 김철규)의 출연중인 심창민의 깨알같은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홈페이지 (http://tv.sbs.co.kr/paradiseranch/)에는 극중 재벌 3세 한동주역 심창민의 다양한 표정들을 담은 ‘한동주의 미묘하게 다른 50가지 표정’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ID '인생의 축'이 캡쳐한 심창민의 표정에는 무언가에 쫓기는 표정인 '쫓아오지마'를 시작으로, '오또케 오또케','죄송죄송','두근두근','평생 행복하게 살자','싫어 싫어' '당황당황' 등이 목욕하던 장면과 함께 까도남답게 멋진 슈트를 입은 모습, 모자쓴 모습, 잠옷을 입으며 지었던 다양한 포즈가 겹쳐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오 저 깨알같은 표정 캡쳐 잘하셨네요", "창민씨는 표정연기가 정말 다양하네요. 앞으로 연기자로도 분명 대성할꺼예요", "동주의 다양한 표정을 보면 항상 즐거워요"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9시대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심창민과 이연희, 주상욱, 유하나 등의 열연에 힘입어 착한드라마라는 호평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1.02.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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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편의점 직원으로 화려하게 복귀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49일'에서 이요원이 편의점직원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싸인'후속으로 3월중 방송되는 드라마 ‘49일’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주인공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받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간다.MBC ‘선덕여왕’ 이후 1년 4개월만에 브라운관에서 복귀한 이요원은 극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송이경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2월 초 모 편의점에서 진행된 타이틀 예고촬영에서 그녀는 여왕의상대신 편한 편의점 의상을 입고 들어섰고, 조현재와 배수빈, 서지혜, 정일우, 남규리 등도 각각의 캐릭터의 컨셉에 맞는 의상을 입고서 등장했다. 이들은 각자 신비하면서도 묘한 표정을, 그리고 정일우는 그런 그들을 향해 특유의 웃음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연기를 이어갔다.한편, ‘49일’은 그동안 ‘찬란한 유산’과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서 착한드라마의 성공신화를 써간 소현경작가와 ‘불량커플’, ‘가문의 영광’등 조연출을 거쳐 이번에 연출자로 첫발을 내디딘 조영광PD의 작품이다. 2011.02.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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