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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문명특급 ‘명곡 챔피언십’ 유튜브에서 TV로…인기 이어갈까

유튜브 채널 ‘MMTG’의 콘텐츠 ‘명곡 챔피언십’이 TV에서 방영된다. 유튜브 채널로 처음 선보인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TV 편성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유튜브 콘텐츠가 TV 시청자의 호응까지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4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명곡 챔피언십’은 K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K팝 전문 토크쇼다. K팝 명곡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해 대화하며 명곡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K팝 전문가로 유명한 방송인 재재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MC를 맡았다.‘명곡 챔피언십’은 SBS 산하 유튜브 채널 ‘MMTG’가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컴눈명’(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을 발전시켜 기획한 콘텐츠다. 지난 2월 첫 공개된 ‘명곡 챔피언십’은 K팝 전설의 황금기 중 한해였던 2009년 명곡들을 조명했고,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명곡 챔피언십’은 올해 설 특집으로 TV에서 한차례 방영된 데 이어 추가 편성까지 이뤄졌다.‘명곡 챔피언십’은 4부작으로 편성됐다. 1회는 한의 보컬 특집으로 꾸며졌다. 2MC인 재재와 수영을 비롯해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스타 소유, 에이트 이현, 오마이걸 유아 등 K팝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활동하면서 겪은 비하인드 등 토크를 펼쳤다. 유튜브 콘텐츠를 TV에서 선보이는 것은 제작진 입장에선 새로운 도전이다. 유튜브의 경우 30분 내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반면, TV 방송은 80분 정도로 분량 자체가 확 늘어난다.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에 비해 TV는 상대적으로 시청자 연령대가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MMTG 홍민지 PD는 “요즘은 오히려 짧은 영상이 트렌드인데 역으로 가는 건 아닌지, 실패하진 않을지 고민이 될 때도 많았다”면서도 “음악은 세대를 초월한다. 그것이 우리가 K팝이라는 소재를 선택한 이유다. MMTG팀은 늘 세대를 허무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번에도 음악으로 세대를 허물기 위해 ‘명곡 챔피언십을 제작했다”고 전했다.홍 PD는 이어 “1회에서 소유가 ‘선배 보컬들은 녹음실에서 물을 마신다’고 하자 유아가 ‘후배 보컬들은 수박주스 같이 달달한 음료를 마신다’라며 서로의 차이를 공유했다. 그러나 소유와 유아 둘 다 핸드마이크로 노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공통점을 말했다”며 “이렇게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서로 공통점을 발견하거나 차이를 인정하는 순간들이 많다. 그런 점이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분들도 공감할 지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명곡 챔피언십’ 외에도 유튜브 콘텐츠가 TV로 가는 사례는 늘어가고 있다. ‘청소광 브라이언’, ‘백종원의 배고파’,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지선씨네마인드’ 등도 모두 유튜브에서 시작해 TV 방송으로 이어진 경우다. 이 같은 흐름에 대해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유튜브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편으로는 레거시 미디어들이 내놓는 예능이 조금씩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정 평론가는 다만 “TV 플랫폼의 특징이 있고 거기에 맞춰진 콘텐츠가 있는데, 유튜브 콘텐츠들이 그런 부분에서 맞아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 있다”며 “유튜브 콘텐츠를 TV 특성에 맞게 변화를 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콘텐츠 자체의 색깔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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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H&엔터와 재계약 체결 “두터운 신뢰” [공식]

배우 한보름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12일 H&엔터테인먼트는 한보름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한보름은 작품,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진정한 올라운더 배우다. 그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그가 더욱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보름은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배우다. 그는 로맨스에서부터 스릴러, 코미디 등 모든 장르를 섭렵, 폭넓은 캐릭터 분석과 표현력으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종영한 ‘7인의 탈출’에서는 노팽희 역을 맡아 가슴 찡한 모성애는 물론 애틋한 로맨스까지 깊고 풍부한 감정연기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예능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JTBC ‘한블리’에서 한보름은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함께 출연 중인 패널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는 ‘테니스 새싹’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한편 한보름과 재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우도환,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춘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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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중앙선 넘어”…한문철 변호사, 13만원 점퍼 판매 ‘뭇매’

교통사고 전문가로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바람막이 점퍼를 13만원에 판매해 뭇매를 맞았다. 한 변호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에 “세상에 없던 반광점퍼, 한문철의 매직쉴드 바람막이 출시”라는 글과 함께 구매 링크를 덧붙였다. 이 바람막이의 정상가는 14만 9000원인데 13% 할인된 12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 변호사는 “밤에 조깅이나 라이딩할 때, 야간 작업할 때, 시골길을 걸을 때, 신호 없는 횡단보도 건너갈 때 이젠 어두워도 무섭지 않다”며 “반광점퍼와 함께 스스로 안전을 지켜보세요”라고 적었다. 또 “어두운 밤, 멀리서도 잘 보이는 반광점퍼. 이번 고향길 추석 선물로 어떠신가요”라고 홍보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부분 싸늘하다. 가격이 너무 높이 책정됐다는 게 다수의 의견이다. “국민의 안전을 생각한 가격이 맞느냐”, “가격이 (중앙)선을 넘었다”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가끔 공유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는 딸 아이에게 너무 좋겠다”, “그 기능 그대로를 기대하며 추석 선물로 드려야겠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문철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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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30대 가장 목숨 앗아간 음주 택시에 분노… 동승자는 ‘혐의 없음’

‘한블리’에서 새벽 출근길에 당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30대 택배 기사의 사연을 조명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택시 기사의 음주 운전으로 30대 가장 택배 기사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른 새벽에 출근하는 택배 기사의 차량이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달려온 택시와 강하게 충돌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택배 차량은 구조물에 운전석을 들이받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고, 이 사고로 어린 두 딸을 둔 30대 택배 기사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가족들의 곁을 떠나게 되었다. 사망한 택배 기사의 어린 딸은 “아빠는 천국 회사에 출근하고 있어?”라는 말로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고 당시의 영상에 이어 술을 마시고 신호위반 사고를 일으킨 택시의 실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었다.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친구와 동료를 태우고 안전벨트도 하지 않은 채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택시 기사의 모습에 패널들 모두가 “택시 기사가 맞냐”며 의문을 표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택시 기사는 동승자들과 한차례 술을 마신 후 택시를 몰고 또다시 술을 마시러 가던 길에 사고를 냈으며, 음주 운전을 방조한 동승자 모두 ‘혐의없음’으로 처리되었다는 것. 가해자는 “징역 받아야 얼마나 받겠냐, 몸으로 때우겠다”라며 실의에 빠진 유족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없었다고 해 공분을 샀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음주 운전한 택시 기사뿐만 아니라 이를 방조한 동승자들 모두가 공범”이라며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그런 가운데 ‘한블리’에서는 개학 시즌을 맞이해 등하굣길에 발생한 사고들을 소개했다. 학교 앞 아이들의 승하차를 위해 만들어진 ‘드롭 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새치기 사고부터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를 치고 달아난 버스, 등교하던 5명의 아이들을 향해 돌진한 졸음운전 차량 사고까지 공개하며 운전자와 학부모 모두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그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 보닛에서 치솟은 불길로 아파트 전체가 화마에 휩싸일 뻔한 아찔한 사고와 고속도로 한복판 수소 탱크로리 차량에서 치솟은 20m 불기둥 등 위험천만한 화재 사고들이 이어졌다.여기에 더해 버스에서 상습적으로 넘어져 합의금을 뜯어낸 승객의 사례 등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버스 승무 사원과 승객 모두의 경각심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한블리’는 전국 기준 2049남녀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1:28
뮤직

안테나, 규현과 전속계약 체결 “폭넓은 활동 다방면 적극 지원할 것”

슈퍼주니어 규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안테나는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감성 발라더,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슈퍼주니어 멤버로서 K팝 열풍을 이끌어 온 규현은 지난 2014년 미니 1집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규현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규현은 오는 9월 2일 막을 올리는 ‘벤허’에도 주연으로 나선다.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규현은 현재 국내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 여행 버라이어티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 중으로, 장르 불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차진 입담을 과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규현의 합류로 음악과 예능 두 분야 모두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7 10:20
연예일반

첫방 ‘훅까말’, 진선규 노래 실력 ‘깜짝’..박명수 흥 폭발 예고

‘훅까말’이 첫 방송부터 신선한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달했다. 지난 17일 첫방송된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이하 ‘훅까말’)에서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 속 대화에서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 이른바 ‘훅 박사’ 3인방은 영감을 받아내기 위해 첫 소집 회의를 진행했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대화 속 훅을 찾아내는 것을 포인트로 잡아낸 세 사람은 본인들의 작곡, 작사 장점을 드러내는 등 열정적으로 토크를 이어 나갔다.다시 만나게 된 ‘훅 박사’ 3인방은 MZ들의 성지 성수로 이동, 첫 토크 지원자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을 만났다. 이날의 주제는 ‘진심’. 이에 ‘한블리’ 한문철은 '훅'을 이끌어내는 솔직한 입담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했고, 특히 “징징대지 마”라는 본인 인생의 훅 한마디를 밝혔다. 그의 토크에 3인방의 반응은 뜨거웠다. 윤종신은 “(목소리를) 샘플 따서 만들어도 될 것 같아”며 감탄을 자아냈고, 이용진과 조현아도 훅에 아이디어를 덧붙이는 모습으로 향후 공개될 음원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문철은 심상치 않은 노래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신의 토크로 만들어질 노래를 직접 부르고픈 의지를 드러내는가 하면 다양한 토크를 쏟아내던 중 조현아에게 가수 나훈아, 김광석 등의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조현아가 노래를 잘 모른다고 하자 한문철은 직접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일명 ‘한문철의 주크박스’가 개최, 끊임없는 그의 열창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훅 박사‘ 3인방은 점심 식사를 위해 햄버거 집에 방문했다. 그 곳에서도 요리에 ‘진심‘인 요식업 대표 박재현과 토크를 펼쳤나갔다. 윤종신이 실험실에서 노래를 만들어 낼 준비를 하는 사이, 이용진과 조현아는 수많은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토크 낚시꾼’ 이용진은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훅 한마디를 끌어당기기 위해 적절한 리액션과 반응으로 토크를 이끌었고, 조현아는 독보적인 친화력과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시너지로 성수동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며 많은 영감을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영감을 얻어낸 ‘훅 박사’ 3인방 앞에 두 번째 토크 지원자인 믿고 보는 배우 진선규가 등장했다. 예능 초년생인 진선규가 등장하자 그와 인연이 있던 윤종신은 과거 썰을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풀어갔다.평소 진선규는 조현아의 팬이라고 밝히며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최애곡이라 말했다. 이에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조현아와의 듀엣 무대까지 성사되면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고, 진선규의 반전 노래 실력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선규는 특히 뮤지컬 영화에 버금가는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들로 현장을 꽉 채웠고 예상 못한 손님이 ‘훅까말’ 실험실을 찾았다. 손님의 정체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범죄와 시나리오에 진심인 박지선은 직접 진선규를 캐스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고, 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한문철의 인생 훅 ‘징징대지 마’로 만든 ‘훅송’ ‘NO 징징’이 최초 공개됐다. 불타는 트롯맨 가수 박민수가 이에 동참하면서 환상의 티키타카로 무대를 완성했다. 박민수의 아버지와 한문철이 친분이 있어 박민수가 한문철에게 큰아버지라고 부른다고. 그래서인지 유독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다음 회차에선 인간 중꺾마 가수 박명수, 영화감독 이원석, MP3 회사 대표 백창흠이 ‘훅까말’ 실험실에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특히 세 사람의 훅 꺾이지 않은 토크에 영감을 받은 ‘훅 박사’ 3인방은 대박 히트곡이 나올 것을 직감, 향후 나오게 될 노래 결과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동시에 끌어올렸다.‘훅까말’ 2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8 08:40
연예일반

‘훅까말’ 윤종신‧이용진‧조현아, 하이텐션 폭발..진선규→한문철 지원자 라인업

‘훅까말’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가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12일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훅까말’) 제작진은 오디오를 가득 채우는 훅 박사 3인방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훅까말’은 사람들의 평범한 한 마디에서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쉬어 가는 2주간 방송된다.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는 ‘훅을 찾아 떠나는 영감로드 토크쇼’라는 부제 속 수많은 사람들과 훅 까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귀에 훅 걸리는 한마디로 노래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녹화부터 샘솟는 아이디어를 마구 방출하는 훅 박사 세 사람. 윤종신은 ‘음악의 신’ 다운 모습을 여과 없이 발휘하며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훅을 찾는 거거든. 어떤 것이든 가사가 될 수 있다니까”라면서 “오늘 작품 엄청 나왔어”라고 덧붙이는 등 사람들의 토크로 꽉 채워질 노래 결과물에 기대감을 높인다. 웬만한 가수보다 많은 음반을 보유한 ‘개가수’ 이용진과 감미로운 목소리와 남다른 가창력을 지닌 ‘예능 십색조’ 조현아는 유쾌한 분위기 속 예능폼을 발산하며 웃음을 저격한다. 여기에 ‘훅까말’과 함께할 지원자들이 등장해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낸다. 1호 지원자 변호사 한문철은 리듬 있는 토크를 자유롭게 펼치는가 하면 “징징대지 말자”라는 본인 인생의 훅을 이야기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2호 지원자로는 배우 진선규가 등장, 예능 초짜인 모습과 달리 살아 있는 인간 훅을 과시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한문철, 진선규가 무심코 툭 내뱉은 한 마디로 만든 음원 일부를 미리 공개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훅까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방송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된 최종 음원은 방송 다음날 12시에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2 21:37
예능

[TVis] 아이브 가을 “스케줄 中 접촉사고...안전벨트 중요성 깨달아” (‘한블리’)

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이 접촉사고 경험을 고백했다. 13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는 숏박스 1위로 할머니가 손녀를 데리고 등교 중에 생긴 급발진 의심 사례가 공개됐다. 앞으로 잘 나가지 않던 차량은 급발진하면서 차가 전복됐다. 블랙박스 차량은 곧바로 폐차가 됐다. CT 검사 결과 조수석에 탄 손녀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지만 차를 운전하던 할머니는 뼈가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사위는 “어머니가 심각한 부상인데도 급발진을 밝혀내려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경찰 조사를 못 받고 있다”며 답답한 신경을 드러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가을은 “저희 멤버들도 스케줄을 이동하다가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안절벨트를 하고 있어서 멤버들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서 “안절벨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이야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3 22:10
연예일반

한보름, ‘완판 잠옷’ 입고 러블리 매력 폭발..사랑스러운 비주얼

배우 한보름이 러블리한 일상을 공개했다.한보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집순이, 최애잠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핑크색의 새틴 잠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홈웨어를 입어도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를 본 팬들 역시 “너무 잘 어울려요”, “잠옷도 예쁘고 사람도 예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보름이 입은 파자마는 파자마 브랜드 버머초어스 제품으로, 지난 2월 전참시 방송이후 평소 판매량의 3배를 넘기며 완판 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보름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패널로 활약중이며,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33회차에 출연해 트렌드에 美친 전현무의 경쟁자로 나오며 엄현경, 최윤영과의 홈파티와 인테리어 센스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회차는 시청률 4.4%를 기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0 09:13
연예일반

송중기 다시보기…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 1월 1일 신년 특별 편성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재벌집 막내아들’ 명장면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8일 JTBC 측은 연말연시를 맞아 준비한 특집 편성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성 목록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10시에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가 방송된다. 지난 25일 종영한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시청률 30.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로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대단원의 끝을 맺었다. TV 화제성 조사(12월 4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실시)에서도 종합 순위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주인공을 맡은 배우 송중기 역시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6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순양 정복기’에서는 드라마의 주요 사건과 명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29일에는 오후 8시 50분 ‘사랑의 이해’ 3회가 재방송된다. 이어 오후 10시 30분 본방송 4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출연한다.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한 주 쉬어간다. 30일 오후 10시 30분에는 BTS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송년 특집 콘서트가 편성된다. ‘옛 투 컴 인 부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멋진 무대가 120분간 펼쳐진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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