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박명수, 한국무용 전공 딸 민서 교육비 언급 “돈 많이 들어”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교육비에 대해 “돈이 많이 든다”며 부모로서 공감했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팬텀싱어4’의 그룹 리베란테가 출연해 “클래식을 처음 시작할 때 돈이 많이 든다”고 말하자 “여러분들의 부모님 입장을 이해한다. 우리 딸도 예체능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며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올해 예술계 전문 예원중학교 3학년으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앞서 지난 3월 한수민은 자신의 SN에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 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라고 뿌듯함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