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8건
연예일반

안재현 이어 구혜선도 본격 예능 출격..‘하입보이스카웃’ 게스트

배우 구혜선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전 남편 안재현과 예능 나들이 시기가 겹쳐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영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 게스트 출연한다. ‘하입보이스카웃’은 세상에 없던 매력과 끼로 똘똘 뭉친 하입보이들의 오디션 대격돌 모습을 담은 신개념 예능이다.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 등 4MC가 새로운 기획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원석을 발굴할 예정이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매회 방송마다 소규모 오디션을 진행해 특이한 이력부터 이미 조회수가 수천만뷰에 달하는 ‘핫 한’ 인플루언서, 반짝하고 사라진 추억의 스타 등 매력넘치는 후보들 중에서 ‘하입보이’를 가려낸다. 구혜선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아 2000년대 얼짱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로서 ‘참 각막’을 증명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2020년 안재현과 이혼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잠시 출연했던 구혜선은 그동안 연기나 예능 활동보다는 학업과 전시회에 집중했다. 지난 2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재개해 주목받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5 18:10
연예일반

안재현 이어 구혜선도 예능 출연 ‘눈길’…”갑각류 알레르기 탓 작품 하차” (‘백반기행’)

배우 구혜선이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14일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구혜선의 스틸을 공개했다.‘백반기행’에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배우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의 향기로운 봄의 맛을 찾아 떠난다.구혜선은 ‘백반기행’ 사상 최대(?)의 가방을 메고 등장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까지 13년간 ‘만학도’ 생활을 하며 어린 친구들에게 있을 만약(?)의 상황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챙기고 다닌다”라며 현실판 보부상의 면모를 뽐냈다. 우산, 반창고, 반짇고리 같은 일반 잡화는 물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맥가이버 칼까지 ‘백반’ 속 코너, 구혜선의 ‘왓츠인마이백’이 공개될 예정이다.또 평소 털털한 식성으로 어려서부터 흔한 반찬 투정 한 번 해본 적이 없다는 구혜선은 자신의 ‘최애’ 음식을 밝힌다. 구혜선은 “‘간장게장’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작품에서 하차까지 했지만 ‘죽더라도 게장은 먹고 죽겠다’라는 생각으로 약까지 복용해가며 게장을 먹었다”고 목숨까지 걸었던 눈물 젖은 게장 스토리를 전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음식 이야기에 이어 구혜선은 데뷔 비하인드부터 드라마 뒷이야기까지 낱낱이 밝히며 기대를 더한다. 특히 2009년 한류를 강타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금잔디 역을 맡았던 구혜선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대만을 찾은 당시 대규모 인파로 인해 공항이 흔들리는 걸 체감했다”라며 당시의 엄청난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연기뿐 아니라 그림, 작곡, 영화 연출까지 행보를 넓히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구혜선은 “감독으로 참여했던 영화 ‘복숭아나무’ 촬영 당시 대선배 조승우의 조언을 듣고 느낀 바가 많았다”라며 초보 영화감독이었던 자신을 성장시킨 조승우의 쓴소리를 들은 뼈저린 사연까지 대방출한다. ‘백반기행’은 이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2020년 7월 이혼했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4 14:36
연예일반

[왓IS] “대치동 수학강사, 나보다 잘 벌어” ‘재혼’ 류시원 “아내와 19살 차” 최초 공개

배우 류시원이 부인과의 19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고 최초 공개했다. 올해 52살인 류시원은 지난 2020년 서울 대치동 수학 강사와 재혼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이하 ‘정신업쇼’)에 출연해 신현준이 “SNS 팔로우를 하는데 제수씨랑 진짜 너무 달콤하게 지내더라”고 언급하자 류시원은 “여기에서 나이를 처음 공개하겠다. 정식으로 밝힌 적이 없다. 사람들이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좋은 사람을 만났고, 이 친구에게 피해가 가는 게 싫어서 비공개로 했는데 ‘2살 차이다’, ‘6살 차이다’라는 기사가 잘못 나더라”며 “아내와 19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들이 놀라워 하며 “축하드린다”고 말하자, 류시원은 “감사하다”고 쑥스럽게 답했다. 앞서 류시원은 지난해 7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해 부인에 대해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잠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인생에서 소중한 결정도 했다”며 “혹시 너무 공개되면 (아내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아 (공개하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류시원은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친다”며 허영만이 “잘나가는 강사는 돈을 많이 번다”고 하자, “잘 번다. 요즘은 저보다 잘 버는 것 같다”고 웃기도 했다. 류시원은 당시 나이 차이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는데 “장인어른은 ‘네가 좋다면 아빠는 오케이’였는데 장모님은 (나이 차이에) 처음엔 걱정을 많이 하셨다. 아내가 외동딸이라서 더 그런 것 같다”며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류시원은 ‘정신업쇼’에서 자신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또 류시원은 “올해 데뷔 30년이 됐다. 거의 다 후배이거나 저보다 한참 밑이다”라며 “나이 드는 게 싫지 않다. 그런데 50대는 확 다르다. 20대 때는 혈기왕성했는데 30대는 이제는 어리지 않다는 생각에 좋았다. 그런데 4자가 붙으면서 ‘남자는 40대부터다’라는 생각을 했고 좀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 후반에 좋은 인연을 맺었다”고 부인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3:50
연예일반

[TVis] 유세윤, 손석구에 경고 “내 후배 꼬시지마” → 장도연 “그냥 나둬”(라스)

개그맨 유세윤이 배우 손석구에게 귀여운 경고를 날렸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가수 김종국, 헤어디자이너 차홍, 충주맨 김선태, 배우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부터 유세윤은 손석구를 언급했다. 그는 “유브이방에 찾아와서 나한테 제대로 혼쭐난 손석구. 다시 한번 경고한다. 진짜 사귈 거 아니면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강조했다.앞서 손석구는 지난해 4월 출연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장도연을 이상형을 지목한 바 있다. 이후 손석구는 장도연이 MC로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핑크빛 로맨스를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장도연은 “그냥 나둬. 그냥 두라구요”라고 수줍어하며 오히려 이 사태를 즐겼다. 김구라는 “손석구 씨가 개그맨들 이용을 잘하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7:12
연예일반

권혁수, 110㎏에서 40㎏ 감량…허영만 “유지태 닮아” (‘백반기행’)

권혁수가 유지태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방송인 권혁수와 충청남도 당진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이날 허영만과 권혁수는 도다리를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밥상을 가득 채운 다양한 반찬에 권혁수는 깜짝 놀랐다. 권혁수는 “강렬한 맛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간자미회무침에 꽂힌 것 같다”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권혁수는 이날 몸무게를 40㎏ 가량 뺐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제가 100kg이 넘었다. 거의 110kg에 육박했다. 보통 살찐 사람들이 예쁘고 뭔가 잘생겨지면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한다. 그런데 꽝 비슷하게, 5000원 정도가 나온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권혁수의 얼굴을 본 허영만은 “약간 보니까 유지태씨 닮았다”라고 언급했고, 권혁수는 “가끔 들었다. 유지태 형님이 이 사실을 몰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14:04
연예일반

안혜경 “‘스스로 당당해야지’ 이효리 따끔한 충고 고마워” (‘백반기행’)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20년 지기 절친 이효리에 고마움을 드러냈다.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안혜경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봄맞이 밥상 기행을 떠난다.겉보기에 세련된 ‘차도녀’ 스타일이지만 평창에서 태어난 ‘강원도 토박이’ 안혜경은 이미지에 숨겨진 ‘강원댁’의 구수한 매력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물뱀은 물론 독사까지 잡아 판 사연부터 족대로 잡은 물고기로 끓여 먹은 매운탕, 그리고 꿩만두의 추억까지 소환한다.그런가 하면, 안혜경은 ‘원조 날씨 요정’으로 기상캐스터의 역사를 새로 썼던 그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안혜경은 “뉴스 시청률이 치솟을 정도로 엄청났던 인기 비결은 다름 아닌 ‘시말서’였다”라며 정장에 단발머리가 아닌 우비부터 운동복까지 시말서가 두렵지 않은, 시대를 앞서갔던 열정 스토리를 전한다.기상 캐스터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안혜경은 은퇴 후 연기자 전향으로 녹록지 않았던 당시의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안혜경은 “인기 최정점에서 시작했던 연기의 벽은 생각보다 높아 마음고생이 심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20년 지기 가수 이효리에게 고민 상담을 받았다. 스스로 슈퍼스타라 솔직 당당하게 말하는 이효리로부터 ‘스스로한테 당당해야지!’라는 따끔하지만 따스한 충고를 받아 힘을 얻었다”며 돌직구 위로를 건넨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0 15:52
연예일반

[TVis] 대성 “빅뱅 형들 덕 봤다”…’탈퇴’ 승리‧탑 사진 제외 (‘백반기행’) [종합]

그룹 빅뱅 출신 가수 대성이 ‘백반기행’에서 빅뱅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다만 방송에선 사회적 물의를 빚고 팀을 탈퇴한 승리와 탑은 제외된 채 지드래곤, 태양과의 사진만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데뷔 19년 차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전남 화순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성은 아이돌이자 트롯 가수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하다가 빅뱅 멤버들을 언급했다. 대성은 빅뱅 활동 당시 ‘대박이야’, ‘날봐 귀순’ 등 트롯 솔로곡들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대성은 “이런 이야기를 처음 하는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빅뱅 활동을 하면서 형들의 아이디어 덕을 크게 덕을 봐서 무대 위에서 제가 멋있는 모습이 된 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빅뱅으로 자리를 잘 잡고 재미있는 음악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해 창피함이나 거리낌이 전혀 없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대성의 이 같은 설명과 함께 자료화면 사진에는 대성과 함께 있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모습만 방송됐다. 각종 논란을 빚으며 탈퇴한 승리와 탑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는데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물의를 일으켰고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성은 트롯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부모님이 트롯을 워낙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대성은 일본에서 솔로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선 “일본에서 솔로 활동이 많아졌다”며 “10년 전부터 일본에서 활동해왔다”고 설명했다. 대성은 “2006년도 18살에 빅뱅으로 데뷔했다”며 빅뱅이 다시 뭉치길 바라는 팬들이 있는 것에 대해선 “지금의 시간도 즐기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0:38
연예일반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지난 1일 부친상 [공식]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2일 방민아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방민아의 아버지가 지난 1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현재 방민아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민아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버지와의 애틋한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고인의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4일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2 15:32
연예일반

임채무, 아파트 2채 팔아 지은 두리랜드 공개.. “규모가 꽤 크다” (백반기행)

배우 임채무가 150억 빚을 지면서 만든 두리랜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임채무와 그의 외손자가 출연했다. 이들은 허영만과 그의 두 손자들과 함께 경기도 양주로 먹러리 여행을 떠났다. 양주는 여러모로 임채무에게 의미가 깊은 곳이다. 그가 1990년부터 운영 중인 놀이동산 ‘두리랜드’가 위치한 곳이기 때문. 적자로 인해 150억 원의 빚을 졌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임채무는 “멜로 드라마를 끊임없이 했다. 하지만 일 년에 단 한 프로그램만 했다”면서 “시청자 기억 속에 오래 남아있기 위해서다. 그래서 50년간 배우 생활을 했고. 그렇게 번 돈으로 두리랜드를 만들었다”고 두리랜드 설립 비결을 밝혔다.1989년 서울 근교인 장흥국민관광지에 어린이 놀이시설이 부족한 것을 보고 속상했던 임채무는 당시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아 두리랜드를 지었다. 그는 귀여운 외손자가 두리랜드 단골 손임이자 가이드라며 “방학에는 아침에 와서 가이드도 한다. 사교성이 좋아 친구들도 많이 사귄다”고 손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리랜드에 방문도 했다. 허영만은 “두리랜드 규모가 꽤 크다”며 넓찍한 시설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각자 올해 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채무의 손자는 “올해 해외여행을 세 번 가고 싶다. 할아버지와 같이 가고 싶다”고 해 임채무를 뿌듯하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0 10:34
연예일반

‘사생활 논란’ 주진모, 5년 만 복귀…“♥민혜연 덕분” (백반기행)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주진모가 ‘백반기행’으로 복귀한다.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주진모와 함께 새해를 맞아 맛집의 성지 대구를 찾는다.주진모가 2019년 드라마 ‘빅이슈’ 이후 3년 만에 ‘백반기행’으로 돌아온다. 그는 오랜만의 방송 촬영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대구 밥상과 아버지와 닮은 식객의 모습에 입이 풀리며 그동안 숨겨왔던 솔직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이어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더한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난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힘든 시간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를 향해 따뜻한 사랑 고백을 한다.이날 두 식객은 ‘겨울 필수 코스’ 제철 대방어를 찾아 대구 수성시장 근처 횟집을 찾는다. 대도시에선 구경조차 힘든 대형 수조부터 두툼하게 썰어나온 선홍빛 방어까지 어마어마한 해산물들에 두 식객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명태껍질무침, 마른가자미찜, 생합, 문어, 전복 등 인심 넘치는 찬이 등장하며 이제껏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물결이 펼쳐진다. 입이 떡 벌어지는 대구 밥상에 음유시인 모드가 된 주진모의 맛 표현이 대(大)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대구에 이어 청정 바다의 경북 울진을 찾은 두 식객은 치열한 낚시 대결을 펼친다. 연예계 소문난 ‘강태공’ 주진모와 ‘연륜의 힘’ 허영만, 자존심을 건 두 남자의 한판 승부가 이뤄지며 패자는 50명 제작진의 저녁밥을 쏘기로 해 현장에는 긴장감이 폭발했다.한편 주진모가 출연하는 ‘백반기행’은 5일 오후 8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14:4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