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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이적 첫 골, 日매체 “리버풀의 완전한 실수다” 현지반응 전해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미나미노는 7일(한국시간) 열린 2020~21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사우샘프턴 데뷔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미나미노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라이언 버틀랜드의 패스를 받아 왼발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뉴캐슬이 3-2로 승리했다. 일본의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이날 경기 후 기사에서 “미나미노의 골이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사우샘프턴 공식 SNS는 미나미노의 골이 터지자 실시간으로 ‘미나미노! 멋진 데뷔골!’이라고 알렸다. 이 게시물에 현지 사우샘프턴 팬들은 ‘가장 아름다운 골이다’ ‘대단한 것을 보았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반응을 전했다. 이 매체는 “현지 팬들 중에는 기뻐하는 사우샘프턴 팬들이 있는가 하면 리버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고 설명하면서 리버풀 팬들로부터 “리버풀은 우수한 윙어를 유출시켜 버렸다”, “이것은 완전히 리버풀의 실수다” 같은 반응이 있었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미나미노는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2월 1일(현지시간) 리버풀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했고 뉴캐슬전에서 처음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선발 출장 기회를 자주 얻지 못했다. 이은경 기자 2021.02.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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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제국' 佛투어 문소리 "현지반응 뜨거워 감사" 유종의 미

문소리가 프랑스 무대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문소리는 한국 시각으로 11일 프랑스 보비니(Bobigny)에서 연극 ‘빛의 제국(L’Empire des Lumieres)’ 프랑스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프랑스 관객들을 압도했다는 평이다.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연극 ‘빛의 제국’ 프랑스 투어는 첫공부터 전석 매진 세례를 이어가며, 현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프랑스 3개 도시, 렌느(Renne),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 보비니(Bobigny)에서 투어를 이어나간 연극 ‘빛의 제국’은 주연 배우들의 입증된 연기력뿐 아니라, 다국적 창작진들의 감각적인 무대가 눈에 띄었다.아르튀르 노지시엘(Arthur Nauzyciel)이 연출하고, 브로드웨이에서 손꼽히는 디자이너 리카르도 헤르난데스(Riccardo Hernandez)가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2016년 한국 초연 당시, 문소리의 ‘6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던 연극 ‘빛의 제국’은 소설가 김영하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의 힘 있는 서사를 생생하게 연출해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한국 사회의 변화를 날카롭게 재조명했다는 평을 받아왔다.문소리는 “이번 투어는 유난히 인상적이었다. 현지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매번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빛의 제국’ 투어는 매 공연마다 박수갈채는 물론 6-7차례의 커튼콜이 이어졌고, 문소리를 향한 현지 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2017년 배우에서 감독으로 스펙트럼을 넓힌 것은 물론,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문소리의 2018년 행보 역시 기대를 모은다.한편 ‘빛의 제국’ 프랑스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문소리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 MC를 맡고 있으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2.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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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운명" 트와이스 '日엠스테 출격' 현지반응 폭발적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서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현지팬들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아사히의 '엠스테'에 출연했다. 1986년 10월부터 방송된 '엠스테'는 3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방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및 해외 유명 팝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이 프로그램에 신인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 더구나 트와이스는 현지 출신도 아닌 신인으로서 데뷔 앨범 발표 후 사흘째에 '엠스테'의 관문을 뚫었다는 점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한국 여성 아티스트서로는 2015년 12월 보아, K팝 걸그룹 중에서는 2012년 6월 소녀시대 이후 처음으로 '엠스테'의 초대를 받았다. 이날 트와이스는 '이 노래의 춤이 좋아 BEST 25'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TT' 포즈의 인기로 조명받았다. 또 이어진 토크에서는 모모와 사나, 미나가 트와이스의 멤버로 캐스팅된 사연이 소개됐고 '엠스테'에서 'TT' 일본어 버전의 첫 무대를 앞둔 소감에 대한 MC의 질문도 나왔다. 지효는 "'엠스테' 첫 출연에 긴장하고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TWICE'의 영문 이니셜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트와이스는 'TT'의 일본어버전을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능숙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의 출연 전부터 '엠스테' SNS에는 '기대된다', '힘내라 트와이스', '일본 음악방송 출연 많이 기다렸다' 등 현지팬들로부터 응원의 목소리가 줄을 이었고, 트와이스가 토크와 무대를 선보이자 'TT일본어 버전의 첫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 좋다', '일본 방송에서 트와이스를 보게 돼 기쁘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방송 중 일본 대표 포털 야후재팬의 화제 키워드에 'TWICE'가 1위, 'TT포즈'가 3위에 오를 정도로 현지팬들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지난달 28일 공개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는 사흘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 행진을 이어갔다. 첫날 4만 6871장, 이틀째 2만 7524장에 이어 사흘째에도 1만 5795장의 판매고로 차트 2위를 수성했다. 일본 데뷔와 함께 현지에서 인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와이스는 7월 2일에는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쇼케이스로써는 이례적으로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당초 1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돼 총 2회로 진행된다. 조연경 기자 2017.07.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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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칸 중간결산] "1일 1이슈" #사고 #고백 #별세…7일간 터진 사건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가 반환점을 돌아 폐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7일 개막한 70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 폐막한다. 한국 영화는 경쟁부문에 진출한 '옥자(봉준호 감독)'와 '그 후(홍상수 감독)'가 각각 19일과 22일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상영 됐으며, 21일에는 스페셜 스크리닝 '클레어의 카메라(홍상수 감독)'와 미드나잇 스크리닝 '악녀(정병길 감독)'가 상영됐다. 남은 작품은 24일 공개되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변성현 감독)'. 주요 부문에 초청된 다섯 작품은 영화제 중심에서 한국 영화의 현 주소를 알리며 자존심을 곧추 세웠다. # "4분 기립박수" 황금종려상 경쟁 '옥자 VS 그후' 현지반응 귀여운 사고뭉치 '옥자'는 영화제 개막 전부터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이슈메이커로 70회 칸 영화제를 홍보(?)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것을 프랑스 영화계가 반발했고, 심사위원들은 개막식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수상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19일 오전 8시30분 프레스 스크리닝에서는 기술적인 문제로 상영이 중단, 10분만에 재개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공개된 '옥자'에 대한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영국 가디언지가 일찌감치 별 다섯개 만점을 준 가운데, 로튼토마토 지수는 76%~80%대 사이를 유지 중이며, 아이온시네마 평점은 초반 3.2점, 전 세계 11개 매체의 평점을 집계한 스크린인터내셔널에서 2.3점(이하 4점 만점), 평론가 15명이 참여하는 르 필름 프랑세즈로부터 2.0점을 받았다. 프랑스가 사랑하는 감독 홍상수의 '그 후' 역시 평은 갈렸다. 하지만 평점은 '옥자' 보다 우위에 있다. 프랑스 카오스 레인즈는 '그 후'의 평점에 5점 만점 중 4.66을 부여했다. 평론가·기자로 구성된 평점 표에서 6명 중 무려 5명이 5점 만점을 뜻하는 '황금종려잎'을 선사한 것. 같은 사이트에서 '옥자'는 3.12점을 받았다. 스페인 투다스 라스 크리티카스 평점 역시 8점대를 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옥자'는 6.25점이다. 또 홍상수식 특유의 유머는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물론 아쉬운 평도 있다. 할리우드리포트는 '단골 소재들을 다르게 변주했을 뿐'이라고 적었으며, 로튼토마토 지수 첫 평은 '그 후'의 단점들을 나열한 것이 전부다. # "마이 러버(My Lover)" 홍상수·김민희, 칸에서 사랑을 외치다 20일 칸 현지에 도착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해외 영화인들의 SNS를 통해 맞담배를 피우는 사진, 외신 인터뷰 중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진이 공개되며 이변없이 이슈의 중심에 섰다. '클레어의 카메라'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여주인공 이자벨 위페르를 배려하며 홍상수 감독 옆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던 김민희였지만 허리를 감은 채 극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끈끈한 사랑을 입증했다. '그 후' 포토콜·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당당히 손깍지를 꼈다. 손가락에는 여전히 커플링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후' 기자회견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은 "난 김민희를 사랑한다. 내 연인이자 사랑하는 사람이다. 큰 영감을 준다"고 말했고, 김민희는 "난 독특한 홍상수 방식이 마음에 든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홍상수 감독과 작업해서 기쁘다. 반복적으로 작업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늘 새롭고 나를 자극시킨다. 계속 홍상수 감독과 작업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 "옥빈아!" 박찬욱·김옥빈 8년만의 칸 조우 '악녀' 역시 상영 후 4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10분간 이어진 액션 시퀀스와 CG처럼 보이는 김옥빈의 리얼 액션에 대한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는 평이다. 특히 '악녀' 스크리닝 행사에는 심사위원 박찬욱 감독이 자리해 김옥빈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박쥐'로 함께 칸 영화제를 찾았다. 김옥빈은 "감독님께서 너무 멋지다고 해주셨고, 느낌이 새로웠다. 예전에는 감독님이랑 같이 갔었는데, 이제는 멀리서 응원하는 모습이 아버지가 시집 보내는 모습으로 보고 계셔서 되게 찡했다"며 "외신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 분들이 굉장히 호의적이더라."어떤 프랑스 외신 기자는 자신을 기억하냐며 '뱀파이어가 킬러가 돼 돌아왔다'고 해주셨다. '고생했다'고 '너무 잘했다'고 해주셔서 감동 받았다"고 고백했다. # 악재ing '불한당' 변성현 감독 불참 확정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 영화로 막차를 탄 '불한당' 팀은 23일 오후 출국했다. 하지만 변성현 감독은 최근 불거진 SNS 논란으로 최종 불참을 확정, 설경구·임시완·전혜진·김희원만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불한당' 팀은 24일 오후 11시(현지시간) 레드카펫과 공식 스크리닝, 25일 낮 12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 설경구는 이번 영화로 네 번째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고,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 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연기돌 1호로 의미를 더한다. 또 전혜진은 앞서 칸 영화제를 방문했던 남편 이선균과 함께 부부 모두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기록을 남기게 됐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김지석(57) 부집행위원장 겸 수석프로그래머가 칸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18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한 것.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은 영화제 기간 아시아 영화와 부산영화제에 관련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다. 김연지·조연경 기자 2017.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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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 씨엔블루 지원사격에 대만 현지반응 좋아

가수 주니엘, 씨엔블루 지원사격에 대만 현지반응 좋아가수 주니엘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주니엘은 31일 대만에서 첫 번째 베스트앨범 '베스트 히트 포 아시아(BEST HITS FOR ASIA)'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데뷔곡 '일라일라(illa illa)'를 비롯해 히트곡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그리고 자작곡 '잠꼬대' '데이트' 등 총 8곡이 수록됐다.이번 앨범에는 소속사 선배 그룹 씨엔블루가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멤버 정용화가 작곡한 듀엣곡 '바보'와 이종현과 '로맨틱J'를 결성해 발표했던 시즌송 '사랑이 내려'가 담겼고, 강민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일리일라' 뮤직비디오가 담긴 보너스 DVD가 제공된다.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됐던 음원인 '연애하나봐'와 '일라일라(illa illa)'가 대만 현지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주니엘 씨엔블루 지원사격에 누리꾼들은 "주니엘 씨엔블루, 주니엘 잘됐으면 좋겠다" "주니엘 씨엔블루, 같은 소속사네" "주니엘 씨엔블루, 주니엘 목소리는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14.10.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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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님’박지성, 엠버서더 선정에 영국 팬들 “레전드가 돌아온다!!!”

‘지느님’박지성, 엠버서더 선정에 영국 팬들 “레전드가 돌아온다!!!!!!!”대한민국 축구의 큰 획을 그은 박지성(3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대열에 합류한다.1일 ‘지느님’박지성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엠버서더’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맨유에서의 ‘엠버서더’란, 구단 레전드 자격으로 전 세계를 돌며 팀의 다양한 이벤트에 동행해 홍보활동을 하는 역할을 말한다.엠버서더는 박지성 외에 보비찰튼, 피터 슈마이켈, 개리 네빌 등 6명이 있고, 박지성은 팀내 7번째 엠버서더, 비유럽권 선수로써 최초 엠버서더로 임명되어 활동할 전망이다.앞서 지난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구단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박지성에 관련해 흥미로운 소식을 전할 것이라는 트윗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았었다.박지성이 엠버서더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현지 맨유 팬들은 “돌아온걸 환영해, 지”, “그가 정말 돌아오는거야?”, “구세주가 돌아오는구나!” 등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한 편 엠버서더로 임명된 박지성은 활동 지원금 1억5000만원을 받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팬들과 만나 맨유 홍보대사 활동을 할 전망이다.박지성의 현재 반응을 본 네티즌들은 “’엠버서더’박지성 현지반응, 봤냐? 일본친구들?”, “’엠버서더’박지성 현지반응, 이래도 박지성 깔 사람 나와봐”, “’엠버서더’박지성, 역시 박지성이야!”, “’엠버서더’박지성, 우리가 그의 플레이를 본건 환상적인 일이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캡쳐 및 반응 출처 = 가생이 닷컴)[김동률, 현정화, 더 지니어스, 박지성, 복학왕, 국군의 날, 임은지, 아파트 투유, 톰스톤, 최예은] 2014.10.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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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에서 난리가 났다" 현지반응 전해…

비정상회담 에네스'비정상회담'에 터키 대표로 출연중인 에네스 카야(이하 에네스)가 화제다.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고국으로 휴가를 떠났던 에네스가 돌아왔다. 특히 그는 터키에서도 ‘비정상회담’의 인기가 높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 날 방송에서 에네스는 “터키에서 난리가 났다”며 “터키에서 비정상회담의 인기가 뜨겁다. 유튜브에서 터키어로도 볼 수 있다”며 ‘비정상회담’의 높은 인기에 대해 말했다.이어 에네스는 "불안해 죽는 줄 알았다. 터키에 있을 때 줄리안이 난리가 났다고 연락을 받았다.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에네스의 천적인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그럼 저랑 다니엘은 터키 가면 위험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고, 에네스는 "안 그래도 댓글을 보면 다니엘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며 “다니엘은 터키 오면 위험할 수 도 있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네스, 외국인 한류스타", "줄리안·다니엘 터키 방문은 없던 일로", "에네스, 너무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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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한국인 최초 독일 유명 TV쇼 출연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한국인 최초로 독일 유명 TV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루마는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독일의 유명 TV쇼인 채널 ZDF의 '빌콤멘 바이 카르멘 네벨쇼(Willkommen bei Carmen Nebel show)'에서 베를린 쇼 발레단(Deutsche showballet Berlin)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빌콤멘 베이 카르멘 쇼'는 독일 TV채널 ZDF의 간판 토크쇼로, 동양인으로는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에 이어 이루마가 출연했다.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이미 유럽 내 상당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이루마는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토크쇼에 출연하게 됐다. 앞서 이루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의 그래미 어워드로 통하는 ‘GERMANY ECHO MUSIC AWARDS 2012’에도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릴린 맨슨, 제이슨 므라즈, 케이티 페리와 같은 유명 팝스타들이 공연을 가졌으며, 시상식과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이루마는 독일 및 유럽의 음반 업계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루마의 소속사인 소니뮤직 관계자는 "이루마씨 본인도 놀랄 정도로 현지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유럽 내 공연과 음반 발매에 대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혀 이루마의 유럽진출을 시사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3.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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