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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필리핀 사람이 부잣집 주인일 리 없잖아" 인종차별한 화장품회사 CEO 망신

미국의 한 화장품 회사 백인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계 이웃주민에게 인종차별 적 사고가 담긴 언행을 했다가 망신을 당했다. 미국 내에 인종차별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어서 파장도 크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라페이스스킨케어의 창립자이자 CEO인 리사 알렉산더가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의 부촌인 퍼시픽하이츠를 산책하다 만난 한 필리핀 남성에게 했던 인종차별적 언행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보도헸다. 사연은 이렇다. 알렉산더와 그의 남편은 담벼락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고 적고 있던 제임스 후아닐로를 발견했다. 이어 그 집이 '당연히' 후아닐로의 집이 아닐 것으로 판단하고는, 낙서를 하던 후아닐로를 향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후아닐로는 대답 대신 경찰을 불러보라 했고, 알렉산더는 자리를 뜨면서 경찰을 불렀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후아닐로는 그 집 주인이었다. 후아닐로는 12일 트위터에 같은 영상을 다시 올리면서 "한 백인 부부가 유색인이 담벼락에 분필로 'BLACK LIVES MATTER'라 낙서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들은 집주인이 누군지 안다고 거짓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관들이 몇 분 뒤에 도착해서 그가 오랫동안 그 집에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해당 트윗은 약 16만회 리트윗됐다. 후아닐로는 지역방송과 인터뷰에서 "그 백인 부부가 퍼시픽하이츠같은 부유한 동네에 나 같은 사람은 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알렉산더는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내 일이나 신경 써야 했다"며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후아닐로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화장품 구독 서비스 회사인 버치박스는 라페이스스킨케어와 계약을 끊겠다고 발표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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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코리아, 잠실 한강 생태 공원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

고세코리아가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라는 기업이념 실천과 고객사랑 보답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잠실 한강 생태 공원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70년 역사의 일본 화장품회사 고세의 한국지사인 고세코리아는 데코르테, 어딕션, 설기정, 질스튜어트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나무심기 활동에는 고세코리아 임직원과 일반인 봉사자들이 참여, 조팝나무 1000주 이상을 식수하여 도심 속 녹음조성과 지구온난화 대책마련, 대기 오염방지에 기여하였다. 고세코리아 사장 오노 히데카츠는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에 대해 지구환경과 사회의 ‘지속성(Sustainability)’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기업역할의 요구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고세코리아에서도 화장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것뿐만이 아닌, 한국의 환경, 더 나아가 지구환경에도 기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잠실한강공원 한 편에 식수된 나무들은 매년 봄 꽃을 피워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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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워너원 등장에 화장품회사 본사가 비상

워너원 멤버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이니스프리x팬미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워너원 멤버들이‘워너원고 in JEJU’를 팬들과 함께 관람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자리로, 상영회에 앞서 진행된 포토콜에서 멤버들은 슬레이트, 메가폰 등 소품을 활용해 광고 제작자로 변신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4.28/ 2018.04.28 20:24
스포츠일반

종로미용학원 SBS A&T뷰티스쿨, SBS 메이크업 분장실 본격 취업준비중

SBS A&T뷰티스쿨 종로본원은 입시와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토탈 미용학원으로서 매년 서경대, 성신여대, 명지전문대, 동남보건대, 정화예대, 동서울대 등 4년제, 2년제 등 50여개의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각 과목별 다양한 취업처로 취업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SBS A&T 뷰티스쿨 종로본원은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헤어 등 미용전문학원으로 메이크업 과목의 취업처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CF, 패션쇼, 광고, 화장품회사, 백화점브랜드, 웨딩샵, 뷰티샵, 토탈샵 등의 다양한 취업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SBS 방송국 분장실 취업도 가능하다는 최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타학원에서는 방송국 분장실 취업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1년에 1명도 힘든 실정이고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되고, 차후에는 분장팀 또는 케이블 방송으로 우회해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SBS A&T 뷰티스쿨은 종로본원 외 홍대에 R&D 교육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방송국 분장실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질 높은 현장수업으로 트레이닝을 받아 SBS방송국 분장실로 취업을 나가고 있다. 이렇게 다이렉트로 실제 취업이 연결되고 있으며 이번에 R&D센터에서 교육을 받아 분장실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은 김인*, 김춘*, 송다*, 최미* 학생이다. 지역별 다양한 미용학원들이 있지만 다양한 혜택과 합격률, 진학률과 다양한 취업처, 방송국 취업처로 인해 SBS A&T 뷰티스쿨종로본원으로 종로, 동대문, 노원구, 도봉구, 은평구, 마포구, 중랑구 등의 학생들과 더 먼 곳에서부터 다니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이 많다. 이에 메이크업 전임 강태영 실장은 “다양한 현장 취업을 보장하다보니 전국에서 지역상관 없이 수강생분들이 오고 계신다.”며 본인의 노하우를 최선을 다해 전달해 양질의 교육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SBS A&T뷰티스쿨 종로본원의 더 자세한 이벤트와 혜택은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jongno.sbsbeautystyle.com/campus.asp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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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예진, 귀요미 손인사

배우 손예진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회사 사인회에 참석,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명동 일대는 북새통을 이루었다.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014.09.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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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예진, 상냥한 손 인사

배우 손예진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회사 사인회에 참석,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명동 일대는 북새통을 이루었다.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014.09.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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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예진, 아담한 뒤태

배우 손예진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회사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명동 일대는 북새통을 이루었다.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014.09.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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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예진, 머리 넘김도 섹시해

배우 손예진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회사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명동 일대는 북새통을 이루었다.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014.09.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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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예진, 걸을때마다 펄럭이는 드레스

배우 손예진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회사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명동 일대는 북새통을 이루었다.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014.09.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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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손예진, 화사한 꽃 드레스로 명동 나들이

배우 손예진이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회사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명동 일대는 북새통을 이루었다.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2014.09.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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