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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엔씨,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 조성

엔씨소프트는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엔씨는 창원시 지역사회 미래세대인 주니어 다이노스를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 나무심기, 야구경기 관람 등을 진행했다.주니어 다이노스와 엔씨 직원들은 한 팀을 이뤄 창원 NC파크 앞 가족공원에 15그루의 배롱나무를 심고 ‘그린플레이존’ 조성 안내 팻말을 설치했다. 그린플레이존은 NC 다이노스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아름다운 친환경 공간을 선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엔씨 김현주 ESG 경영실장은 “그린플레이존은 NC 다이노스 구장을 방문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NC PLAY’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 실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엔씨는 지난 5월 8일부터 26일까지 사옥 내 그린플레이존을 마련해 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5.30 18:49
산업

 ‘꿀벌 지킴이’ LG생활건강...울산에 ‘꿀벌의 공원’ 조성

울산 공단 주변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꿀벌을 위한 뷔페식당으로 재탄생했다.LG생활건강은 15일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온산공장 인근인 울산 울주군의 한 공원(청량읍 용암리 923)에서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을 심는 ‘꿀벌의 공원’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사업장을 연계한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서다.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꿀벌의 공원 조성에 함께한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시,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3시간 동안 공원 주변 곳곳에 직접 묘목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며, 공원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2월 2050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탄소저감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생물 다양성 회복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원 확보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핵심 요소로 보고, 첫번째 프로젝트로 주요 사업장인 울산공장 주변의 방치된 장소를 꿀벌의 공원으로 가꾸는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됐다.LG생활건강이 꿀벌 보호에 주목한 건 생태계 유지 필수종인 꿀벌의 실종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에서만 약 10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진 것으로 추산되는데 꿀벌의 먹이가 풍부한 서식지가 많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손꼽힌다.이에 LG생활건강은 약 1만5500㎡(4700평) 규모의 공원에 꽃가루와 꿀이 풍부한 벚나무, 헛개나무, 산수유 등 키 큰 교목류와 물싸리나무, 꽃댕강나무 등 관목류 약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꿀벌뿐만 아니라 나비, 딱정벌레 등 다양한 곤충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해 곤충 종 다양성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로 산업단지 안에 있는 ‘나홀로’ 공원이 사계절마다 색다른 꽃이 피는 아름다운 쉼터로도 탈피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식물이 살면서 공단 주변 지역 탄소 저감 효과와 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볼 수 있다.꿀벌의 숲 조성 행사를 주관한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기후 변화, 생태계 절멸 등 지역사회 재난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동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미래의 고객인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삶과 경험을 위해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LG생활건강은 올해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공원에 지속적으로 과일나무 등을 심고 아이들이 놀기 좋은 쉼터로 가꾸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는 도시숲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관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나무 심기 캠페인도 진행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16 10:53
보도자료

코웨이, 태양광발전·청정학교 운영으로 친환경 행보

코웨이는 환경 경영의 핵심 가치를 '환경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로 수립해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자 미션과 비전, 환경 경영 방침을 설정한 것은 물론 전담 부서까지 두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코웨이의 대표적인 친환경 행보는 ‘태양광 발전소’다. 코웨이는 지난 10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회사 아이오베드 건물 옥상에 약 8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 착수에 들어갔으며 내년 상반기 중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태양광 발전소가 완료되면 매년 470톤 가량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10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도 코웨이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이다. 어린이들의 생태계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 6월부터 서울 구로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3개 초등학교에 11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웨이는 지난달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약 3801m² 규모의 코웨이 청정숲 조성을 시작하기도 했다. 코웨이 청정숲은 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만큼 나무를 심어 학생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지난 3월 텀블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리보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9월에는 일상생활 속 가벼운 실천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나가자는 ‘하늘아 안심해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6 16:37
부동산

DL이앤씨, 메타버스에서 창립 83주년 기념 행사 진행

DL이앤씨는 자사의 모든 임직원이 창립을 기념하고,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을 마련해 창립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창립 83주년을 맞은 DL이앤씨는 지난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역 앞에 ‘부림상회’라는 건설 자재 판매회사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1947년 ‘대림산업’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했다. 지난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DL이앤씨로 새롭게 출범했다. DL이앤씨는 본사 사옥을 비롯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잠실 종합운동장 등과 같은 DL 랜드마크로 메타버스 ‘DL 씨티’를 구축했다. 임직원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공간을 누비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의 역사·실적과 관련한 실시간 OX 퀴즈·방탈출 게임 등이 진행 중이다. 또 DL이앤씨가 론칭한 가상현실(VR) 입주서비스인 ‘디뷰(D.VIEW)’를 체험하며 숨은 선물을 찾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우선 임직원 가족이 만든 환경교육 팝업북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교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입지 않는 옷을 모아 국내 청소년 쉼터·다문화 가정·쪽방촌·개발도상국 등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0.13 12:51
영화

CGV, 환경부와 업무 협약 체결…임직원 환경교육 강화

CGV가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8일 CGV는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환경교육을 선도할 9개 기업이 함께 사회 전반에 관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참여하는 9개 기업은 CGV, 교보생명, 스타벅스, 유한킴벌리, 제주항공, ㈜티머니, 풀무원, GS리테일, KB국민은행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계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CGV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협약에 참여한 CGV를 비롯한 9개의 기업들이 힘을 합쳐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탄소중립 실천이 사회전반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관련 정책 발굴을 통해 전국민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환경보전협회를 통해 기업 맞춤형 교재를 제공하고, ESG 전문강사 연결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은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CJ CGV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환경부와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환경부와의 협력으로 접하게 될 다양한 교육자원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인식 제고로 이어져 여러 필환경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GV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스크린 파우치’ 2종을 출시해 필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제도를 알리는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 극장 내 다회용기 사용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17:21
영화

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역대 최다 출품

역대 최다 출품이다.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EOUL INTERNATIONAL ECO FILM FESTIVAL)가 12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비롯해 최열 조직위원장, 이명세 집행위원장, 서도은 프로그래머 외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윤순진 교수 및 에코프렌즈 정재승 교수가 참석했다. 먼저 최열 조직위원장은 “영화제가 19회를 맞이하면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로 명칭을 바꾸며 새롭게 도전하고 또 도약하려 한다”고 전하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영화제가 되기 위해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이명세 집행위원장 역시 “올해에도 재미와 감동, 여운을 주는 영화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슬로건 ‘에코버스’에 대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에코 세계관 구축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혀 슬로건에 담긴 깊은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후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가 ‘생태문화축제로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환경교육적 의미’라는 주제로 발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와 그린티어, 관객 심사단, 시네마그린틴 등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공동체를 형성해 환경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영화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로서의 꾸준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42만 명의 관객이 참여한 지난 18회 영화제에서 전국 교육청과 함께 19만 3쳔 명의 청소년이 학교에서 환경영화를 관람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도록 지원한 바 있다. 한편 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는 총 3,57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역대 최다 출품된 해였던 2020년의 3,132편보다도 446편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출품작 중 극영화의 수가 무려 200편 이상 증가, 역대 영화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서도은 프로그래머는 “25개국의 73편의 작품이 영화제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는데, 이 중 월드 프리미어 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편, 아시아 프리미어와 코리아 프리미어가 각각 17편으로, 전체 상영작의 56%인 41편의 작품이 최초 공개된다. 그리고 개막작 시릴 디옹 감독의 '애니멀'(2021)을 “16세 청소년들의 시선을 통해 지구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이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작품”이라고 소개, “올해 특히 대두되는 주제는 멸종과 새로운 환경 세대의 활약”이라고 전하며 “문제의식을 드러내는 다양한 관점의 작품들을 모아서 선보인다. 또한 그레타 툰베리 이후 지구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젊은 세대의 환경운동이 일반화되었는데, 대멸종의 시대를 목전에 둔 우려를 ‘멸종 세대’들의 시선을 통해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올해의 에코프렌즈 정재승 교수의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정재승 교수는 “영화제의 집행위원이기도 한데, 올해 에코프렌즈까지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책임감도 막중하다. 걱정보단 즐거움으로 영화제를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올해 에코프렌즈에는 미래지향적인 생태 가치관 구축을 희망한다는 ‘에코버스’의 주제에 맞춰 A.I 아이돌 이터니티 ‘제인’이 에코프렌즈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일 기자 간담회에서 ‘제인’은 “영화제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신난다”고 소감을 전하며, “메타버스에서 진행될 다양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스케줄 일정으로 인해 아쉽게 자리하지 못한 배우 장현성 역시 “평소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다. 에코프렌즈 활동을 통해 그 다짐을 실천하겠다”고 책임감을 강조한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 변경된 명칭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늘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개최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3 08:24
축구

K리그-하나은행-사랑의열매, ‘그린킥오프스쿨’ 참가 교육기관 모집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그린킥오프스쿨’에 참가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그린킥오프스쿨’은 연맹이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지난 7월 런칭한 친환경 캠페인 ‘그린킥오프’ 사업의 일환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지키는 기후 행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북극곰, 순록 등 멸종 위기 동물로 구성된 축구팀 ‘그린킥오프FC’를 구하기 위한 환경오염 이해 및 학습, ▲멸종 위기 동물들로 디자인된 교보재 ‘스토리빌더’ 키트를 조립해보는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꾸며진 ‘스토리빌더’ 키트는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다. 연맹은 '그린킥오프스쿨'에 참가할 교육기관을 K리그 22개 구단의 연고 지역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2개 지역의 초등학교, 아동사회복지기관 등 아동교육기관이다. 별도 참가비 없이 지역별 선착순으로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다수 신청 시 아동사회복지기관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온라인을 통한 환경교육과 함께 ‘그린킥오프스쿨’ 키트가 전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 중인 ‘탄소제로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진행한다. K리그 구성원들이 함께 줄인 탄소배출량만큼 하나은행과 사랑의열매에서 기부금을 마련한다. 연맹은 이번 ‘그린킥오프스쿨’과 더불어 K리그 친환경 게임 ‘그린킥오프FC’, 탄소 다이어트 참여를 독려하는 ‘탄소제로톱’ 등 K리그 ‘그린킥오프’를 통해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1.08.30 16:30
연예

'폭풍성장' 안서현, 환경의 날 맞아 재능 기부..."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주세요"

배우 안서현이 '환경의 날'을 위해 재능 기부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SNS를 통해 '환경의 날' 알리기에도 톡톡히 나섰다.안서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참여한 '환경의 날' 관련 홍보 영상을 업로드 했으며 이와 함께 "6월 5일 환경의 날을 위해, 우리의 오늘을 위해, 그리고 내일을 위해,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진심으로 참여하는 기업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환경을 살려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또한 "누군가는 환경파괴를 하겠지만 누군가는 환경을 지켜야 합니다 툰베리처럼"이라고 강조하며 '6월 5일 세계 환경의날', '욱자의 지구', '성우 조민수 님', '배우 안서현'을 해시태그로 달았다.앞서 안서현은 KBS1 라디오와 함께,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환경 1교시’라는 콘텐츠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했다. 안서현이 참여한 ‘대한민국 환경 1교시’는 '환경의 날' 전날인 4일 오전 9시 5분 KBS1 라디오에서 방송돼 호평받았다. 이 콘텐츠는 KBS1 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또한 KBS1 라디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환경교육 영상 콘텐츠 2편은 교육부 및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4 23:42
경제

한국 코카-콜라, ‘2020 지구쓰담 캠페인’ 진행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2020 지구쓰담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최장 기간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해양 습지, 하천 및 하구 등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생태계 파괴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수거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올해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환경재단과 함께 ‘지구쓰담 캠페인’ 진행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정화를 위해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년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과 해양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보호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보호와 관련해 지속적인 보호활동 이력이 있는 비영리 단체 10개 팀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각 팀에는 5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후원을 받은 한국 코카-콜라와 지난 6월부터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마련된 지구쓰담 캠페인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지구쓰담 캠페인’은 코카-콜라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리더십’을 대체해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그린리더십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려오는데 앞장 선 코카-콜라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해양 환경 보존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의 박형재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환경 재단과 함께 최근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국내 해양 환경 보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 및 물의 가치 보존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및 수자원 보호를 위해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29 08:35
경제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환경 캠프 온라인 입학식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1일 디지털 여름 환경 캠프 ‘2020 Love the Earth’의 온라인 입학식을 진행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이번 환경 캠프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50명의 초등학생(5ㆍ6학년) 참가자들이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뿐만 아니라, 휴가지, KTX 열차 안 등 다양한 공간에서 온라인 입학식에 참석(접속)해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친환경 선물세트 언박싱, 웹사이트를 통한 실시간 환경 퀴즈 대결까지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모든 프로그램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영상 콘텐츠 제작, 그린디자인,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기후변화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전문 멘토단도 온라인 입학식에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어린이 참가자들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미션,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고민해보는 온라인 환경 토크쇼, 플라스틱 없이 생활해보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나만의 환경 캠페인 영화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성한 콘텐츠들을 SNS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한다. 입학식을 진행한 아모레퍼시픽 안전환경경영팀 권순철 팀장은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캠프들이 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환경 캠프는 최초다”라며,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온라인 화상회의와 방송 등 준비할 것이 많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참가한 지원자도 있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졸업식(8월 22일) 즈음에는 참가자들 모두 미래의 환경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환경 캠프는 1993년 9월, 태평양그룹(현재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포한 ‘무한책임주의’ 중 환경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태평양 여름 환경 캠프’를 계승한 것이다. 이번 ‘2020 Love the Earth’ 디지털 환경 캠프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이해하고,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대응할 수 있는 ‘어린이 에코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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