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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우리은행, 다회용컵 확산 캠페인 실시…할인 혜택도

우리은행은 자원 순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회용컵 캠페인 '다.다.익선'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다회용컵을 많이, 그리고 다시 사용할수록 환경과 우리에게 모두 좋다'는 의미의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은 서울 회현동 본점에 입점한 사내 카페 두 곳과 제휴해 다회용컵이나 개인 텀블러로 음료를 구매하는 임직원에게 1잔당 300원의 할인 혜택을 오는 11월 17일까지 제공한다.임직원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컵 2000개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고, 부서 단위 인증 이벤트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조병규 은행장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자원 순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9 12:19
경제일반

빙그레·해태아이스,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물품 후원

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물품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천안시, 빙그레, 해태아이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5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참여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을 위해 음료 및 빙과 제품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빙그레와 해태아이스의 대표 빙과 제품인 비비빅과 바밤바 및 재활용 최우수 음료 제품인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로 구성됐다. 이는 취약계층 2100가구와 폭염대응시설 5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로 안전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친환경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edaily.co.kr 2023.07.06 15:12
IT

LGU+, 임직원 참여 탄소 중립 챌린지 진행

LG유플러스는 2023년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 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탄소 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행동 1.5도' 앱으로 인증하는 활동이다.기후행동 1.5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만든 앱이다.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챌린지에서는 '양치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안내한다.탄소 중립 챌린지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5일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더 많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팀별 달성률에 따라 치약·핸드크림 등 내용물이 남지 않게 짜주는 '튜브 디스펜서'와 1m 초대형 과자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탄소 중립 챌린지에 이어 올 상반기에 도토리 씨앗을 싹 틔워 숲으로 돌려보내 숲을 가꾸는 '희망트리', 미끄러운 시멘트 농수로에 양서류가 이동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설치하는 '개구리 사다리'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 보존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환경 보존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03 15:09
경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 나기 지원 나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11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3주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공간의 한파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파 취약 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공간 단열 개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따르면 올겨울도 한파가 예상되며 폭염뿐 아니라 한파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때라고 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한파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후변화 적응 컨설턴트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난방 텐트, 이불 등 방한 물품도 함께 전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컨설턴트가 방문 전 동절기 건강관리 등 한파 대응 요령 및 방한 물품 사용방법을 전화로 안내하고, 방문 시 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7월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전국 54개 시군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수, 쿨매트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들과 함께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행동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은희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며 폭염뿐 아니라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추운 겨울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퍼져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2021.11.23 17:25
경제

형지I&C, 취약계층에 마스크 5000장 기부

패션전문기업 형지I&C는 환경부(장관 조명래)의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캠페인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에 참여해 자사의 ‘항균 면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시청에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최혜원 형지I&C 대표이사 등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발대식과 물품 전달식, 취약가구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환경부는 소속·산하기관(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국내 5개 기업(형지I&C, 빙그레, BGF리테일, 이마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과 협업을 진행,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2,000곳에 각종 생활물품을 제공하고,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설치 등도 지원한다. 특히 형지I&C는 여전한 코로나19와 폭염까지 더해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면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으며, 마스크 기부 외에도 전국 매장 내에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환경부의 폭염대비 ‘하절기 저탄소 생활수칙’을 추가로 홍보할 예정이다. 형지I&C 최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여름나기 물품 지원으로 이웃들이 힘찬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된 ‘항균 면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일회용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섬유시험연구기관 ‘KOTITI 시험연구원’에 의해 까다로운 검증을 받은 면소재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촉감과 우수한 통기성이 장점이며, 항균 기능과 뛰어난 신축성을 가진 원단을 안감으로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 또한 제공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0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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