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학교 생활의 피로를 풀고,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여름 휴가. 모든 사람이 즐거울 수는 없다. 가장 힘든 사람은 장거리 운전을 책임지는 운전자다.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붐비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거북이 운행을 하게 되면 운전자의 정신·육체 피로감은 더 깊어진다. 또한 서너 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어깨·허리·무릎 등 전신에 근육통 또는 관절통까지 느끼게 된다.
이때 요가법을 이용해 근육을 피로를 풀어 주면 안성맞춤이다. 휴게소에서 잠시라도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한다면 운전이 훨씬 편해진다. 가족들 또한 안전도가 높아진다. 이번 시간에는 차 밖에서 차의 옆면을 잡고 수련하는 요가 동작을 배워본다. ■ 정유경 프로필
- 인도 까이발리아다마 요가대학 수료
- 중국 연변대학교 해부학 수료
- 대한요가협회 서대구 지부장
- 정유경의 웰빙요가·국민생활체육협회 요가 비디오 제작
- 계명대학교·경운대학교 강의
- 현 광진구시설관리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요가 지도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사진=임윤아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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