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 www.infiniti.co.kr)는 세계적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공식 후원을 기념해 인피니티 고객과 가족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재 비 영어권과 아시아에서 최초로 LG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세계적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인 '빌리'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트레이닝 스쿨인 '빌리 스쿨'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8~12세 어린이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춤과 노래에 재능이 있는 25명의 '예비 빌리'를 선발한다. 이들은 겨울 방학 기간 중 4주 과정의 '빌리 스쿨'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느데, 두각을 나타내는 어린이는 '제2대 빌리'로 선정돼 무대에 설 기회도 제공된다.
빌리 스쿨은 국내 최정상 강사진들이 발레·탭댄스·연기·보컬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을 직접 교육해 재능 있는 아이들을 위한 꿈의 양성소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미 영국·미국·호주 등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지난 2월 한국에서 진행된 1차 '빌리 스쿨'에만 3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신청은 12월 20일까지 인피니티 홈페이지(www.infiniti.co.kr)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본인 소유의 인피니티 차량과 자녀가 함께 나온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인피니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색다른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바로 인피니티가 제시하는 '모던 럭셔리'의 의미”라며 “예술에 꿈을 가진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