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스타들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대해 집중 다뤘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북한 국방위원장 셋째 아들이란 루머에 휩싸였다. 한 외신은 북한 국방위원장 아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예성 사진을 잘못실었다. 에픽하이 미쓰라진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동성연애 루머에 대해 "내가 워낙 험하게 생기고 김희철이 예쁘게 생겨서 '둘이 어떻게 친구냐'란 얘길 많이 들었다"며 "이상한 소문이 난 이후 김희철을 몰래 만났다"고 해명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이승기는 근거 없는 열애설에 휘말려 "사실이 아닌데 해명하기도 난감하다. 지인들도 진짜 우리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더라. 아니라도 해도 안 믿더라"고 속내를 밝혔다. 스케이트 선수 김동성은 여배우와 불륜설, 장윤정은 한 정치계 인사 아이를 낳았단 루머까지 돌았다. 장윤정은 "그 정치인 때문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단 얘기까지 나오더라.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