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신아영 아나, 부친이 박근혜정부 금융위원장 후보자 ‘화제’





'하버드 출신' 신아영(25) SBS-EPSN 아나운서가 박근혜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2일 지명된 신제윤(55) 기획재정부 1차관의 딸로 알려져 화제다.

신 아나운서의 아버지인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한 뒤, 박근혜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신 후보자는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한 뒤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금융정책과장·국제금융심의관·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 아나운서는 2011년 SBS-ESPN 입사 당시 하버드대 출신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11일부터 방송되는 SBS ESPN의 '스포츠센터' 진행을 맡는다.

J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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