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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중독관리센터, 외부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이하 센터)가 18일 오후4시 컨벤션호텔에서 외부자문위원과 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센터의 2014년도 사업계획, 사행산업 동향 및 기타 현안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센터는 2007년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각종 중독예방, 치유 등의 프로그램 개발, 센터의 현안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창완 사무국장은 “도박중독 예방의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쳐 국내 중독분야 최고전문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