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는 24일부터 전국 투어 '착한 파티'를 진행, 30·31일 서울에 상륙해 20주년 맞이 연말 공연 대장정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들의 연말 공연은 그들의 개성만큼이나 화끈한 즐거움으로 가득 해 언제나 최고의 공연이라는 호평으로 정평이 나 있다.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더욱 특별하게 준비 된 이번 '착한 파티'는 다양한 경품이 걸린 깜짝 관객이벤트와 초특급 스타들의 게스트 참여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동'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공연에서 일명 '착한 다리'라고 일컬어지는 거대한 여성 모형이 무대 전면을 휘감고 있다. 상상만으로도 공연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대 연출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CJ E&M 콘서트기획팀 관계자는 "연말 공연의 대가 DJ DOC인 만큼 무대연출이나 구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음악을 듣고 즐기며 이벤트에 참여하고, 초특급 게스트의 무대까지 선보인다. 무대 연출에도 DJ DOC만의 느낌을 살려 공연장에 있는 것 만으로도 한 해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