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할리가 아들 하재익 군의 열애 사실을 방송에서 밝혔다.
로버트할리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들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그는 "아들과 부딪칠 때가 많다"며 "오늘도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해서 싸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여자는 많이 만나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로버트할리는 "연상이라 그렇다. 4살 연상이라고 하는데 알고보면 5살 연상인 것 같다"며 속상해했다.
네티즌들은 '걱정이 많이 되나보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위로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gn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