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홀로 로마를 찾았다. 김광규는 "영화 벤허, 로마의 휴일에 나온 콜로세움과 진실의 입이 가장 기대된다"며 영화 속 발자취를 따라 오전부터 바쁜 발걸음을 재촉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김광규는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연신 기분 좋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특히 그는 "예전에 벤허 같은 영화를 보며 '내가 저기에 가 볼 일은 없겠지' 했었는데 실제로 보게 되니 정말 기뻤다"며 47세에 처음 해보는 홀로 해외여행의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