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를 통해 집과 부모님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자는 안면도에 계신 부모님을 집으로 모셔 떡국을 대접했다. 이영자는 맛있는 떡국을 끓이기 위해 안면도에서 재료를 공수했고 부모님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한 그릇씩 대접하는 통큰 면모를 보였다. 또 앤티크한 가구와 북유럽풍의 식기가 깔끔하게 정리된 집은 인테리어 잡지의 한 컷을 보는 듯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맘마미아'는 새해를 맞아 포맷에 변화를 준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떼 토크'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관찰하는 형식으로 바꿨다. 그 첫 주자는 '맘마미아' MC 세 명. 독립 20년차 이영자·서울 자취 11년차 허경환·결혼 20년차 박미선이 엄마와 함께 보내는 24시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