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강원 인제군 기린면 ‘인제오토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인제오토테마파크는 지난해 ‘슈퍼다이큐’를 비롯해 ‘아시안 르망 시리즈’ ‘슈퍼포뮬러’ 등 다양한 국제자동차대회가 열린 곳이다. 오는 4월에는 ‘CJ슈퍼레이스’ 대회가 열린다. 인제오토테마파크 관계자는 “봄을 맞아 모터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방문이 많이 늘었다”며 “국제적인 오토 테마파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인제오토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은 자동차서킷에서 택시드라이빙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실제 주행도 가능하다.
지난해 5월 개장한 인제오토테마파크는 3.98km의 국제자동차 경주시설을 비롯해 5성급 호텔과 콘도 등 총 252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10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컨벤션과 300석 규모의 대연회장이 있다. 또 오토테마파크는 주변으로는 래프팅 명소를 비롯해 ATV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문의 1644-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