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마리아 꾸르끼에서 2014 크루즈 컬렉션으로 프리미엄 라인인 눅시오(NUUKSIO) 컬렉션을 선보인다.
눅시오는 숲과 호수의 나라인 핀란드를 대표하는 국립공원의 이름으로 영화 '카모메식당'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숲의 대부분인 자작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모던한 패턴은 현대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숲에서 영감을 얻은 만큼 소재에서도 친환경적인 천연 코르크 안감을 사용했다.
천연 코르크 소재는 대장균, 농도균 등 각종 균의 억제가 가능한 향균 기능이 있고, 구조적으로는 벌집구조를 지니고 있어 발수성이 좋아 오염에 강하며, 핸드백 내부의 오염을 최소화하는 기능이 있다.
마리아 꾸르끼 2014크루즈 컬렉션은 블루, 블랙, 레드 컬러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숄더백, 클러치, 여권지갑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특히, 섬머 바캉스 시즌을 겨냥하여 선보이는 쇼퍼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며 파우치가 함께 구성되어 실용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마리아 꾸르끼는 5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