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 슈퍼주니어 은혁이 '싱잉인더레인'을 관람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공연장을 찾았다.
써니와 규현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세 사람의 관람 후기는 이날 공연을 본 팬들의 인증샷이 SNS에 퍼지며 알려지게 됐다. 편안한 차림으로 맨 앞줄에 앉은 세 사람은 공연을 끝까지 지켜봤다. 앞서 윤아도 공연장을 다녀간 게 화제가 됐다.
'싱잉인더레인'은 같은 소녀시대·슈퍼주니어·천상지희 멤버들이 출연하고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이날은 써니·규현·선데이가 총출동한 날이기도 하다. 또한 태연과 교제를 인정한 엑소 백현도 8일부터 출연한다.
'싱잉인더레인'은 주옥 같은 넘버 '싱잉인더레인' '굿모닝' 등과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유명한 작품이며 ㈜에스엠컬처앤콘텐츠의 첫 뮤지컬 작품이다.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