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명예를 자랑하는 제32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가 14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옛 서울경마공원)에서 제9경주 (1800m·별정Ⅴ)로 펼쳐졌다 문세영기수의 영산II 가 우승을 차지 했다. 경기후 기념촬영을 마치고 문세영기수가 말에서 뛰어내리는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왼쪽부터 달새벳 최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임성한 경기획보부장 김점오 조교사 이미양 마주 유권수 마주아들 전영철 관리사 김학신 서울지역본부장 류원근 일간스포츠 편집국장' 2억원의 총상금을 놓고 벌어지는 일간스포츠배는 1983년 창설됐고 그랑프리(GI)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산 2군마들에게 출전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차세대 강자선발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정시종기자 capa@joongang.co.kr /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