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서인국 첫 사극촬영, 현장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BS2 새 수목극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 역을 맡은 서인국이 첫 촬영에서 언제 부상을 당했냐는 듯 녹화에 임했다.
서인국은 이달 초 '왕의 얼굴'을 위해 액션 연기를 연습하던 중 눈 주변을 다치는 부상을 당해 다른 출연진들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게 촬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후 서인국은 "처음으로 하는 사극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마친 것 같다"며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관계자도 "첫 사극이라 긴장도 될 텐데 첫 촬영부터 완벽히 광해에 녹아 들었다. 새로운 광해의 모습이 서인국만의 느낌으로 더욱 빛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은 겉으로는 철없어 보여도 실제로는 백성의 안위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올곧은 성품을 지닌 책략가 광해군을 연기한다.
한편, '왕의 얼굴'은 KBS2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11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왕의 얼굴 서인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사극도 잘 어울린다", "왕의 얼굴 서인국, 보기만 해도 훈훈", "왕의 얼굴 서인국, 멋있다 서인국", "왕의 얼굴 서인국, 이번 드라마 대박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