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써니의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신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라디오 DJ 신인상은 낭만과 철학을 겸비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라며 '써니는 충분히 수상 자격이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김장훈은 써니와 문자로 수다를 나누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를 '문팔'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느림과 여유의 미학을 실현하며 자아를 발전시켜 나가는 써니를 응원한다'며 '내년에는 DJ 대상을 타리라 확신한다. 쏘울메이트 장훈오빠가'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30~31일 부산의 KBS홀에서 김장훈 콘서트 '국가대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