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가 드라마 '징비록'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징비록 촬영장 문경세재 이천리 가스난로 가장 추운날 첫 촬영이구나. 안 춥다! 난 안 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태우는 분장을 한 채 가스 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태우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태우가 출연 예정인 드라마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올해 2월 14일 방송예정이다.
김인영 기자
[사진=김태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