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신규 MCN 콘텐트 '짱티비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디지털 기획팀 서계원 CP, 장성규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서계원 CP는 "지금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는 32회까지 제작할 수 있다. 중간에 어떤 성과에 따라서 포맷이 바뀔 텐데 그 단계마다 회사에서 가능성을 파악하면서 제작비를 받을 것 같다. '짱티비씨'로 수익을 낼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직 이쪽 시장이 충분히 열리지 않았기에 테스트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성을 토대로 어떻게 SNS를 통해 뻗어나가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짱티비씨'는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1인 방송에 도전하는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유명한 MCN 크리에이터들에게 1인 방송의 비결을 배우고 진정한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온라인 콘텐트다. 생방송은 아프리카 TV와 다음팟 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공개되고 재가공 된 영상클립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TV, 곰TV 등을 통해 업로드 된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