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 한류스타 김수현의 밀랍인형과 영화 <리얼> 의 디오라마가 전시된다.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을 활용한 디오라마 전시를 통해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닌 관광 매력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 의 한 장면을 모형으로 제작한 디오라마는 김수현이 펜트하우스 카지노룸에서 환영하는 장면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
특히 영화 <리얼> 은 파라다이스시티를 배경으로 촬영되었고, 부지 내에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내년 상반기 예정된 파라다이스시티의 2차 시설 오픈을 통해 본 스튜디오를 영화는 물론 다양한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디오라마는 세트제작부터 영상 및 패널제작, 조명셋팅, 모형제작까지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김수현 밀랍인형은 국내외 수많은 영화작품에 참여하여 명성을 얻은 특수미술업체 메이지(MAGE)의 신재호 감독이 참여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다. 김수현 밀랍인형은 얼굴 및 전신을 3D 스캐닝을 한 후 실리콘 제작 및 채색과정을 거쳤고, 의상 또한 그가 실제로 영화 촬영에서 착용했던 것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김수현 디오라마는 파라다이스시티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홀에 개방형 공간으로 전시돼 파라다이스시티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한류스타 김수현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가 진정한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K-Style Destination(한류의 종착지)으로 다시 한 번 한류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기획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