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은 최근 일반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시작, 교제하고 있다. 여자친구와는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집 근처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 소소하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둘 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우혁은 데이트를 할 때 주변 시선도 많이 의식하지 않아 데이트 목격담도 많이 나오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장우혁이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와 거의 매일 만나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이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최근들어 자주 봤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본 또 다른 목격자는 "두 사람이 청담동 주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 잘 어울리는 예쁜 커플"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장우혁은 원조 아이돌 그룹 출신 멤버들의 핑크빛 소식 바통을 이어가게 됐다. 핑클 이효리, 이진에 이어 최근 성유리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S.E.S는 멤버 전원이 결혼했고, H.O.T 문희준도 지난 2월 소율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한지 3개월만에 아빠까지 됐다.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겹경사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거나 출연 중인 스타들이 잇따라 열애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우종·한채아·윤현민에 이어 최근 차우찬과의 열애를 인정한 모델 한혜진이 핑크빛 소식의 주인공들이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장우혁까지 열애 중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히트곡을 줄줄이 냈다. 2001년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JTL이라는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다가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300억원대의 3층 건물을 마련, 연예인 빌딩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