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옹성우가 소속사 판타지오의 새로운 배우그룹인 서프라이즈U가 참여한 단편영화에 출연한게 확인됐다.
서프라이즈U는 제2의 서강준·공명을 꿈꾸는 판타지오의 새로운 배우그룹. 이들은 7월 7일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오늘(7일) 네이버TV의 판타지오 크리에이티브 랩'을 통해 '단편영화 프로젝트:비기닝(Beginning)'을 공개한다. 이 단편영화에 옹성우는 참여했고 촬영분도 나올 예정이다. 단편영화 참여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녹화 전에 진행된 것으로 이중 활동은 아닌 셈이다.
그렇다면 옹성우는 서프라이즈U에 합류할까. 판타지오 관계자는 "현재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하고 있으므로 그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이 결정된다"고 말을 아꼈다.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회부터 뛰어난 춤솜씨와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는 물론 트레이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어진 순위발표식에서도 늘 10위권에 머물며 최종 11인 선발에 늘 가까웠다. 지난 시즌과 달리 남자편은 이중 활동이 금지돼 옹성우가 11인에 들게 될 경우 2년간 서프라이즈U 활동은 불가능하다.
서프라이즈U는 서강준·공명·이태환·유일·강태오로 구성된 서프라이즈에 이은 두 번째 배우 그룹. 세련되면서도 유일한 '어반&유니크(Urban&Unique)'라는 의미를 담아 또 한 번 차별화된 그룹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