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정훈은 “(한가인이) 국민남편 수식어 에 대해 ‘(본인한테) 더 잘해라’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가인과의 애칭이 매번 바뀐다. 요즘엔 서로 미키, 미미라고 부른다. 딸은 미니“라며 훈훈하고 화목한 가정임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원로배우인 아버지 연규진과 함께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보면서 (배우에 대한)영향을 받았다”며 “아버지와 함께 타임슬립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그리고 오디션 600번이나 본 열정 넘치던 일화를 밝히며 “오디션 보러 갈 때마다 보는 친구들이 고수와 공유”라며 현재 톱스타들과 함께 신인시절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2세에 대해 “얼핏 보면 날 닮았지만 속눈썹이나 머리는 엄마를 닮았다”며 연정훈과 한가인의 2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