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POINT 애널리틱스 컨퍼런스’ 성료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의 ‘2017 L.POINT 애널리틱스 컨퍼런스’가 11월 15일 약 200여명의 L.POINT(이하 엘포인트) 내ㆍ외부 제휴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월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17 L.POINT 애널리틱스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데이터 분석 역량과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2018년 빅데이터 컨설팅 추진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분석(Customer Analytics) 전략과 사례’를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는 L.POINT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역할 및 전문 컨설팅 분야 확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승하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엘포인트 임원 발표와 외부 강연으로진행됐다.
 
컨설팅 부문에서는 마케팅과 상품 영역의 컨설팅 적용뿐 아니라성장을 위한 두 가지 추진 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오상우 컨설팅부문장은 “고객 인사이트 분석을 넘어 상품, 마케팅 전략까지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부문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 트렌드 및 디지털분석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황윤희 빅데이터부문장은“DSC(Digital Shared Center) 등 다양한 디지털 분석 플랫폼을 통해 고객을 이해하고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통합해 ‘옴니’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빅데이터분석기술을 통해 제휴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로열티 마케팅 전문 기업 아이미아(AIMIA)는 영국 슈퍼마켓 2위 업체인 세인스버리(Sainsbury’s)가 타사와 달리 세계 경제 불황 이후에도 영국 내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고객 분석 활용 사례를 통해 선도 업체들이 빅데이터를어떻게 분석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가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2부에서는 엘포인트 내외부 제휴사 담당자들과 함께 2017년을 되돌아보고, 외부 강연과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향후 엘포인트의 전략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는 “신기술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롯데멤버스는 더욱 면밀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새로운 유통환경에 발맞추고 빅데이터 컨설팅역량 혁신에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향후 엘포인트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놓인 기업들에게 해결책과 전망을제공고객들에게는 고도로 섬세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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