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22세의 연하 남자친구인 배우 매트 라이트와의 관계를 회복했다.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23일(현지시간) "케이트 베킨세일이 매트 라이프와 다시 만나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재결합과 결별을 반복하고 있다. 남자친구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케이트 베킨세일 때문. 한 측근은 "이들은 함께할 때 행복하다. 그러나 케이트 베킨세일은 너무 바쁘고 가족도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언제나 좋을 수는 없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지난 17일 LA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하며 키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함께 로비에서 스낵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지난해 10월 영화감독 렌 와이즈먼과 1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 6월 매트 라이프와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22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가 세간이 알려졌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