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코튼(대표 문현준)이 캐릭터 및 컨텐츠 제작 기업 ‘펫즈메모리’와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너럴코튼 X 펫즈메모리 콜라보레이션은 ‘유기견에게 희망을!’ 이라는 메세지를 담은 ‘강이 티셔츠’ 4종과 ‘강이 에코백 2종’을 출시했다.
‘강이 티셔츠’와 ‘강이 에코백’은 펫즈메모리의 대표 캐릭터 ‘강아지 대장 강이’를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콜라보레이션의 수익금의 3%는 유기견 후원에 사용된다.
콜라보레이션 진행에 앞서, 지난 6월 30일 제너럴코튼 X 펫즈메모리 임직원 일동은 유기견 140마리가 보호받고 있는, 동물학대방지연합 양주쉼터에서 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제너럴코튼 X 펫즈메모리 임직원들은 한때 가정에서 보호받다 유기된 강아지들의 사연에 안타까워했으며,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유기견들을 위해 봉사하는 관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유기견 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앞장서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며 외로움이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애견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견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 해, 버려지는 유기견의 수는 약 8만 9천마리이고 이중 20%는 휴가철인 7, 8월에 발생하고 있다.
제너럴코튼 X 펫즈메모리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러한 유기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보호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강이 티셔츠 신상품은 제너럴코튼 홈페이지와 제너럴코튼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신세계몰 SSG 에서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유기견에게 희망을!’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너럴코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