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인도네시아의 경기에서 12-0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4일 B조 3위 홍콩과 4강행을 다툰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 홍콩은 76위다.
자카르타=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