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이겨 내려는 tvN ‘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남지현은 '백일의 낭군님'에서 송주현 최고의 원녀 홍심과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이서 캐릭터를 맡았다.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약 5개월간 전국 곳곳을 돌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남지현은 긴 팔, 긴 치마의 두꺼운 한복을 입고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연기에 몰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지현은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우산, 핸드 선풍기, 얼음주머니를 사용해 더위를 이겨냈다. 무엇보다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 분위기와 배우,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좋았기에 서로의 배려 덕에 불볕더위 속에서도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
남지현은 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쏟아낸 결과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시청률 상승과 호평 모두를 거머쥐었다. 앞으로 홍심의 좌충우돌 100일 혼인담이 남은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