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시장의 성장률이 연평균 20%에 달하는 등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공연 문화 컨텐츠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그 중에도 넌버벌 퍼포먼스는 대사 없이 몸짓과 소리로만 하는 공연으로 일반 공연과는 색다른 매력을 갖췄다. 특히 한국의 넌버벌 퍼포먼스는 하이퀄리티 공연으로 세계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의 하이퀄리티 브랜드 뮤지컬 ‘디스이즈잇’(대표 김지훈)은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한 1차 뮤지컬 플랫폼으로,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공연이다. 3D 애니메이션 레이저와 EL와이어 슈트를 스트릿댄스, 현대무용, 매직 등과 융합하여 작품을 제작해 2016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뮤지컬 부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넌버벌 뮤지컬 부분 2017년 최대 관객을 동원한 디스이즈잇은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통해 가상 현실세계를 공략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핫이슈인 가상 현실세계를 공략, 4차 산업혁명과 요즘 트렌드에 맞춘 퍼포먼스로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를 기획 및 제작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K-엔터테인먼트의 신성으로 이름을 알린다는 목표다.
한편 디스이즈잇은 2015년 초연 이후로 매년 관객 동원기록을 경신하며 2018년에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레이져쇼, 마이클잭슨 쇼, 스트릿댄스 쇼, 디제이 쇼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 퀄리티있는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이며 K-POP의 열풍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스이즈잇 관계자는 “새로움이라는 고민을 안고 경계를 넘어서 다양함이 조화롭게 융합된 청소년 공연을 만들고자 시작했다”며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위한 공연은 보기 어려운 요즘,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 줄 수 있는 공연의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응원을 전하는 스토리로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