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한 컷이 완성됐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순간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영자는 지난해 12월 29일에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입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소감으로 매니저는 물론 전 국민을 감동하게 했다.
이영자와 매니저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영자는 눈물을 흘리며 매니저를 힘껏 끌어안는가 하면 직접 매니저의 눈물을 닦아주는 등 매니저와 기쁨을 나누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이영자를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던 이영자 매니저의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이영자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을 때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라며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