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 이사장 육광심)가 지난 16일 준오헤어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준오헤어는 전국 140여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미용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30년 역사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웰라가 선정한 세계 10대 헤어브랜드로 지정되었으며 일본의 아르테 재팬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준오헤어 취업설명회는 준오헤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점 솔비 대표원장, 송도 센트럴파크점 정원석 대표원장, 안산 중앙점 리정 대표원장이 참석해 취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취업설명회와 함께 재학생들의 멘토링이 이어졌다.
준오헤어 프리미엄 아울렛점 원장은 “헤어라는 업종은 기술이 발전해도 개인별로 맞는 스타일을 만들어주고 트렌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사람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절대 없어지지 않고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다”며 “고객을 찾아가서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매장을 찾아오는 매력적인 직업이며 열심히 일하는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이기에 많은 한뷰전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준오헤어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뷰전과 산학협력 되어있는 준오헤어 실무관계자들이 한뷰전을 직접 방문해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실무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본교에서 교육을 받는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준오헤어 등 유명 프랜차이즈에 취업해도 빠른 시간내 인정받고 있어 준오헤어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뷰전은 2년제 4년제 학위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전문학교로 2년제 뷰티디자인과정과 뷰티크리에이터과정, 4년제 글로벌 뷰티미용학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시 학위취득과 함께 종합미용사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라고 밝혔다. 실무 중심 뷰티관련 기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한뷰전 관계자는 "뷰티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1인 1실습, 2인 1조 실습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뷰티학과 교육을 진행해 일반 대학과 비교해 높은 실습비중을 운영 중"이라며 "헤어디자인학과과정, 메이크업학과과정, 네일아트학과과정, 피부미용학과과정 실습실을 중점으로 헤어&스파 샴푸실습실과 런웨이 홀, 컨벤션 홀, 데몬스트레이션 홀 등 미용전문학교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뷰전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국가자격증 미용사·미용장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돼 운영되며, 2년제 뷰티아티스트과과정과 4년제 글로벌 뷰티디자인학과과정 졸업 전 까지 최소 1인 3개 이상 미용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용학과 재학생들의 미용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 그룹이 활성화돼 있으며, 별도의 동아리 활동도 학교가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