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uperM(슈퍼엠)이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슈퍼 원)을 이어간다.
SuperM의 신곡 ‘호랑이 (Tiger Inside)’는 9월 1일 오후 1시(1일 0시 EST, 8/31 21시 PST) 공개된다. 맹수의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신디사이저와 디스토션 된 강렬한 808베이스로 동양적인 테마를 독특하게 풀어낸 댄스곡이다.
특히 SuperM의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이 담고 있는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의 연장선을 담는다. ‘모두에게 숨겨진 내면의 야수성을 이끌어내어 당면한 힘든 일들을 극복해 내자’는 내용을 가사에 녹여냈다.
호랑이의 움직임을 형상화 해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안무는 SuperM만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에너지와도 앙상블을 이루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SuperM은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여름 음악축제 ‘a-nation online 2020’(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에 참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